[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카-콜라음료㈜가 미국을 대표하는 위스키 브랜드 잭다니엘과 세계 1위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를 최적의 레시피로 조합한 즉석음료(RTD) ‘잭다니엘 & 코카-콜라 제로슈가’를 선보인다. 클래식 칵테일인 ‘잭콕(Jack and Coke)’을 RTD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잭다니엘 & 코카-콜라 제로슈가는 알코올 함량 5%에 단맛이 강하지 않은 깔끔한 맛으로, 마니아는 물론 위스키 초보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패키지는 위스키가 숙성되는 오크통 이미지를 형상화했고, 무광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두 브랜드의 매력을 한데 모은 잭다니엘 & 코카-콜라 RTD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뜻 깊고 기쁘다”면서 “풍부한 위스키 풍미에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는 레시피로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잭다니엘 & 코카-콜라 제로슈가는 350ml 용량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4,500원이다. 오는 11일부터 전국의 CU와 GS25 편의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성다이소가 새해를 맞아 계획하고 기록하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달력다이어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디자인 문구 브랜드 ‘루카랩’의 감성을 담은 캘린더와 다이어리 등 실용적인 문구용품을 판매한다. ‘루카랩 스크랩 더 모먼트 벽 캘린더’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유적과 풍경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페이지 하단에 원형, 사각형 등 다양한 모양의 구멍이 있어, 토스카나 지역을 창문 너머로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매달 바뀌는 풍경으로 공간에 특별한 감성을 더하거나, 마음에 드는 포스터를 오려 엽서로 활용할 수도 있다. 탁상형 달력 형태의 ‘루카랩 습관 체크 캘린더’는 앞뒷면을 같은 월에 각기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앞면은 일정과 계획을 기록하는 일반 달력으로 사용하고, 뒷면은 월(月) 옆에 독서, 운동 등 지키고 싶은 습관을 기록한 후 일자별로 체크하기 편리하게 디자인했다. 은박 표지가 특징인 ‘루카랩 실버 다이어리’는 A5, B6, A6, 핸디 4종 사이즈로 출시했다. 속지는 연간 계획, 월간 계획, 줄 노트로 구성됐으며, 월간 계획 페이지의 토요일 옆에 보조 일요일칸을 추가로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이동훈)은 독일의 GMP(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 등급 방사성 동위원소 전문기업 에커트앤지글러와 악티늄-225(225A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바이오팜은 유럽 지역에서 독립적인 악티늄-225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방사성의약품(RPT) 연구개발의 안정성을 크게 강화하게 됐다. 악티늄-225는 높은 암세포 살상력과 낮은 부작용으로 차세대 항암제의 핵심 원료로 꼽히지만, 전 세계 생산량이 극히 제한돼 안정적 공급 확보가 신약 개발의 핵심 과제로 여겨져 왔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글로벌 공급사 두 곳과 협력하며 북미 중심의 공급 구조를 다변화해 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유럽 내 공급선까지 확보하면서 글로벌 다층 공급망을 완성하게 됐다. 에커트앤지글러는 의료·과학·산업용 RI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GMP 인증 생산시설과 차별화된 원료 및 공정 기술을 갖추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과 다른 공정 기반의 공급망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수요 증가나 시장 변동성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 구조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5 미국 신경과학학회(SfN)’에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CKD-51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CKD-513은 신경세포 내 미세소관의 불안정성을 유발해 축삭(axon) 수송을 저해하는 효소 HDAC6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HDAC6 억제를 통해 미세소관 안정성과 축삭 수송을 회복시키고 신경세포 기능을 직접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CKD-513은 특히 뇌 투과도를 크게 향상시켜 기존 HDAC6 저해제의 한계를 극복한 약물로 평가된다. 현재 알츠하이머성 치매, 타우병증, 샤르코-마리-투스(CMT) 등 다양한 퇴행성 신경질환을 대상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퇴행성 중추신경계 질환인 타우병증 모델을 활용한 비임상 효능 데이터를 공개했다. 타우병증은 뇌 신경세포 내 타우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신경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비롯한 여러 신경 질환의 핵심 발병 요인으로 알려졌다. 비임상 연구 결과 CKD-513은 HDAC6에 대한 높은 선택성과 우수한 뇌 투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2025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행사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과 모범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국민대회와 함께 사회 각 부문별로 탄소 감축 성과와 지속가능성, 사회적 확산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는 ‘탄소중립 경연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 국민대회는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으며, 빙그레는 탄소중립 실천 우수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는 주요 제품의 포장재 경량화와 재활용 등급 개선, 친환경 시설 전환 등 전사적 탄소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빙그레는 다년간의 포장재 개선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했다. 주요 아이스크림과 스낵 제품의 포장 필름 두께를 축소하고 음료 및 발효유 PET 용기 경량화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의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올해 겨울 시즌을 맞아 ‘딸기 농부 체험’과 ‘제7회 겨울상하사진 공모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봄까지 운영되며, 체험과 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겨울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딸기 농부체험은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에서 진행되는 교육형 체험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또한, ‘제7회 겨울상하 사진전’은 상하농원의 겨울 풍경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이다. 내년 2월28일까지 상하농원 곳곳의 인물, 동물, 풍경 등을 자유롭게 담아낸 사진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총 상금 1천만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파머스빌리지 스위트룸 숙박권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사진전 참여자에게 파머스빌리지 주중 숙박 50% 할인 혜택이 추가로 주어지며, 최종 수상작은 내년 3월 상하농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체험과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겨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가족 방문객은 물론 사진 애호가까지 보다 즐겁게 상하농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일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아이시스’, ‘2% 부족할 때’, ‘칠성사이다’, ‘새로’ 각각의 브랜드로 4개 경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이시스의 친환경 캠페인 ‘아이시스 핑크닉’은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전시 및 설치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북서울 꿈의 숲에서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와 협업해 국내 최초 초대형 핑크 한교동과 수질 정화 로봇 기능이 탑재된 청소부 조형물을 설치하고, 친환경 소재의 피크닉 공간, 굿즈 등을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워진 물투명 니어워터 2% 부족할 때는 배우 ‘안효섭’과 ‘김민주’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습기 가득한 배경 너머로 전달하는 두 주인공의 미세한 감정을 감각적 영상으로 표현해냈다. 해당 광고는 누적 조회수 3,000만 회를 기록해 큰 주목을 받으며 ‘캠페인전략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사이Live’는 칠성사이다 브랜드의 유튜브 채널 ‘칠성레이블’에서 선보이고 있는 뮤직 라이브 시리즈로 아티스트와 관객 간 “우리는 ~한 사이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브랜드와 대중의 공감 접점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가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용도(용법·용량)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존 물질특허와 함께 후발주자의 시장 진입을 강력히 방어할 수 있는 핵심 지적재산권(IP)으로 평가된다. 또 이번 특허는 미국 시장에서 해당 기술의 독점 보호 기간을 기존 2029년에서 2038년까지 약 9년 연장하는 효과를 갖는다. 에파미뉴라드의 용법·용량 특허는 현재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 18개국에서 등록을 완료했으며, 유럽·일본·중국 등 11개국에서도 심사가 진행중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이 타 국가의 심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글로벌 특허망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먹는 약 형태로 개발중인 에파미뉴라드는 요산 배설을 촉진하는 기전의 신약 후보물질로, hURAT을 선택적으로 저해해 고요산혈증 및 통풍 환자에게 치료 효과를 제공한다. 기존 치료제의 안전성 이슈와 통풍 환자 증가로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한 신약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JW중외제약은 에파미뉴라드를 ‘계열 내 최고’ 통풍치료제로 개발한다는 목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의 사회공헌 캠페인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이 제 32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상생창의가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 시상식으로, 배민의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이 수상한 상생창의가치상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한 광고주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이다.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은 배민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배민방학도시락 10회차를 맞이하여 어린이날을 기념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배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 인근에 식당이 많지 않은 산간지역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배민 배달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당시 배달을 처음 경험한 아이들은 “유튜브에서만 보고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의 전 과정과 아이들의 생생한 반응을 담은 영상은 누적 조회수 887만 회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2020년 시작된 배민방학도시락은 먹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패턴으로 인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허리 통증은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학생, 직장인, 고령층까지 전 세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이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잘못된 자세와 근육•인대의 과긴장이 있다.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자연스럽게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는 자세, 장시간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는 습관은 척추 디스크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한다. 운동 부족과 코어 근력 약화 역시 허리를 지지하는 힘을 감소시켜 통증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소다. 허리 통증은 단순한 근육 피로 외에도 요추 추간판 탈출증, 요추 척추관 협착증, 후관절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 요추 불안정증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은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뒤로 밀려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 당김, 감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다. 요추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걷다가 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특징적이다. 중•장년층에서 흔하다. 후관절증후군은 척추 뒤쪽의 후관절에 염증이 생겨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