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이 현대건설과 손잡고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공동 개발에 나서며 해상풍력용 철강재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13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제철 정유동 연구개발본부장과 현대건설 김재영 기술개발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재와 콘크리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부유체 독자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또 오는 2027년까지 노르웨이 선급(DNV)으로부터 AIP(개념승인) 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면에 구조물을 고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바다 위에 부유체를 띄워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수심이 깊은 해역에도 설치가 가능해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이 용이하며, 먼바다의 강한 바람을 활용할 수 있어 높은 발전 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 차세대 해상풍력 기술로 평가받는다. 양사가 개발할 하이브리드 부유체는 해양 환경에 특화된 현대제철의 고강도·고내식 철강재와 콘크리트를 결합해 제작된다. 철근과 후판 등 고기능 강재를 활용해 내구성을 확보하는 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연에 대비해 자율네트워크 기반 사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통신 인프라를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공연에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동기지국과 임시 중계기 추가 배치, 실시간 트래픽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서는 특정 시간대와 장소에 통신 트래픽이 집중되면서 품질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행사 전 단계부터 현장 설비 보강과 네트워크 사전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LTE와 5G 트래픽이 특정 구간에 과도하게 몰리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우선 광화문광장과 인근 주요 지역 10여 곳에 이동기지국과 임시 중계기를 추가 설치한다. 기존 기지국의 용량과 네트워크 상태도 점검해 트래픽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행사 당일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데이터 사용 증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응에는 LG유플러스의 자율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 기술이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행사 전 광화문 일대 이동통신 셀의 운영 조건을 미리 설정해 트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e스포츠 팀 디플러스 기아 소속 권재혁 선수에게 휠체어 이용 승객 이동에 특화된 차량 ‘더 기아 PV5 WAV’를 전달하며 이동 편의 지원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섰다. 기아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PV5 WAV 전달식을 열고 권재혁 선수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과 DK 이준영 부대표(COO), 권재혁 선수 등이 참석했으며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패널을 전달하는 등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2007년생인 권재혁 선수는 DK 챌린저스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된 차량은 선수의 팀 소속 기간 동안 무상 임대 방식으로 제공된다. 연습장 출퇴근과 원정 경기 이동 등 선수 생활 전반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권재혁 선수는 “기아의 철학인 ‘무한대의 가능성’을 담은 PV5 WAV를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e스포츠 선수로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준 기아에 감사하며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PV5 WAV는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우버(Uber)와 함께 아이오닉 5 기반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며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셔널은 우버 플랫폼을 통해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호출해 이용할 수 있는 시범 서비스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운영 지역은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라스베이거스대로 인근 주요 호텔, 다운타운, 타운스퀘어 상업지구 등이다. 모셔널은 향후 이용 가능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 방식은 기존 차량 호출 서비스와 동일하다. 고객이 우버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했을 때 이동 경로가 서비스 운영 구역에 포함되면 모셔널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자동으로 배차된다. 이용자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일반 차량과 동일한 요금으로 로보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할 경우 일반 차량으로 재배차를 요청할 수도 있다. 차량이 픽업 지점에 도착하면 승객은 우버 앱을 통해 차량 문을 열고 탑승할 수 있다. 탑승 이후에는 환영 메시지와 함께 안전벨트 착용 안내 등이 음성으로 제공된다. 이동 중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우버 앱을 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오티에르(HAUTERRE)’를 적용한 ‘오티에르 반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오티에르 브랜드가 실제 단지에 처음 적용되는 사업지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오티에르 반포는 지하 4~지상 20층, 2개 동, 총 25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44㎡ 13가구 ▲45㎡ 10가구 ▲59㎡ 43가구 ▲84㎡ 11가구 ▲97㎡ 3가구 ▲113㎡ 4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오티에르 반포는 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전략을 실제 단지에 구현한 첫 사례”라며 “반포를 시작으로 서울 핵심 입지에서 오티에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이 부유식 해상풍력 핵심 구조물인 ‘부유체(Floater)’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서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개발 및 AIP 인증 획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과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 정유동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바다 위에 부유체를 띄워 풍력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수심 50m 이상의 심해에서도 발전 설비 구축이 가능하다. 고정식 해상풍력 대비 입지 제약이 적고 풍속과 풍량이 좋은 해역을 활용할 수 있어 차세대 해상풍력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의 에너지 전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부유식 해상풍력은 2030년 전 세계 약 14GW 규모로 상용화에 진입하고, 2050년에는 250GW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 세계 해상풍력 발전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규모로, 시장 가치만 1조 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동연구의 핵심은 특화 강재와 콘크리트를 결합한 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 홍범식 CEO(사장)가 서울 마포구 네트워크 점검 현장을 찾아 작업자 안전을 직접 점검하며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이후 홍 CEO의 첫 현장 행보다.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통신 사업의 기본기인 안전과 품질을 다시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CEO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통신 설비 점검 현장을 찾아 네트워크 설비 점검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구성원들과 안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봇대나 건물 외벽 등에 설치된 통신 설비를 점검하는 버킷 차량에 탑승해 약 5m 높이에 위치한 광접속함체를 확인하며 작업 환경을 체감했다. 홍 CEO는 “숫자로 생각하는 5m와 직접 차량에 탑승해 체감하는 5m는 하늘과 땅 차이”라며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작업 환경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구성원들이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 CEO는 이어 “재작년에 비해 지난해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은 현장에서 노력해준 구성원들 덕분”이라며 “다만 개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이 신작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출시 콘텐츠를 공개하며 그랜드 론칭을 앞둔 기대감을 높였다. 넷마블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특별 방송 ‘월드 프리뷰’를 진행하고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계획을 소개했다. 방송에는 MC 오성균, 김수현과 게임 인플루언서 앙리형, 샘웨, 릴카 등이 참여해 게임 시스템과 콘텐츠를 직접 시연하며 설명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식 출시 버전에서 제공될 콘텐츠 규모가 공개됐다. 이용자는 출시와 동시에 메인 스토리 액트(ACT) 12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원작 캐릭터와 오리지널 캐릭터를 포함해 총 18종의 영웅이 등장한다.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킹’ 등 원작 인기 캐릭터와 함께 게임만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해 새로운 스토리를 이끌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픈월드 RPG다. 이용자는 주인공 ‘트리스탄’과 함께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출시 버전에서는 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럽 완성차 업체들과 직접 만나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대에 나섰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유럽 출장에서 독일을 중심으로 주요 완성차 업체 경영진을 만나 배터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에는 최주선 삼성SDI 사장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이날 낮 12시 45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했다. 유럽에서 고객사를 만났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한 뒤 현장을 떠났다. 이 회장과 최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을 두루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장은 귀국길에 “유럽을 다녀왔고 여러 고객사를 만났다”며 추가 수주 가능성에 대해서는 “열심히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삼성SDI는 BMW와 폭스바겐 등 유럽 완성차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벤츠와도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의를 진행중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출장에서 벤츠와의 협력 논의가 진전됐을 가능성과 함께 추가 수주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방한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을 만나 차량용 전장 사업 협력 방안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온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에너지 확장 전략을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K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배터리 셀과 팩 기술, 안전 기술,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전시 기간 동안 SK온 전시관에는 국내외 배터리 및 완성차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각국 대사관 관계자, 대학생, 일반 관람객 등 다양한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SK온은 ‘Unlock the Next Energy(차세대 에너지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전기차 중심의 배터리 기술을 ESS,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하는 전략을 강조했다. 전시관은 ‘리딩 테크(Leading Tech)’, ‘퓨처 테크(Future Tech)’, ‘코어 테크(Core Tech)’ 등 세 개 구역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배터리 제조와 연구개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