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23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광어 양식 어가 ‘보해영어조합법인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수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는 2024년부터 2년째 시행 중인 ‘바다愛(애)진심’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장에는 현대진 보해영어조합법인 대표이사와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최근 기후 위기에 따른 수온 상승 영향으로, 광어 양식 피해가 커지고 있어, 제주는 국내 광어 양식의 최대 산지로, 양식 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지난해 전복 양식 어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스마트 수조 지원으로, 수온·용존산소 등 핵심 지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알람으로 즉시 전달하는 IoT 기반 첨단 설비다. 환경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어 기존 대비 4.6%p 수준의 폐사율 개선 효과가 기대되며, 항생제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양식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러한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광어 수급 및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어가와의 상생을 강화해, 안정적인 양식 환경을 기반으로 고품질 수산물을 확보하여 소비자에게 신선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은 올리브오일 전문브랜드 ‘올리비바’가 GS편의점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온라인을 통해 처음 선보인 올리비바는 산도 0.1%대 프리미엄 올리브오일을 개별 스틱 포장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은 산패 걱정을 줄이고,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번 GS25입점을 통해 소비자는 편의점에서 최초로 올리브오일 스틱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GS25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스페인 대표 올리브 품종 ‘피쿠알’을 사용한 ‘올리비바 피쿠알'이다. 이 제품은 원물의 이미지를 활용해 신선함이 느껴지는 패키지 디자인을 채택했다. GS25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채널들로의 입점을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은 올리비바의 휴대성과 간편성이 극대화되는 최적의 유통채널”이라며, “바쁜 아침 섭취를 깜빡했거나, 캠핑이나 여행지에서 소분된 올리브오일이 필요할 때 가까운 편의점에서 올리비바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업계 최초로 개최한 ‘스테이크 마스터 챔피언십’에서 광화문D타워점 장소희 셰프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3일,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매장의 스테이크 전문가 200여 명 중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웃백이 대한민국 대표 스테이크하우스로서 셰프들의 전문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이론 및 실기 평가 △예선(현장 구현 능력) △본선(토너먼트)을 거쳐 최종 4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에서는 전국 8개 지역에서 16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실제 고객에게 제공되는 스테이크 품질 평가도 병행됐다. 결선은 ‘치즈’를 주제로 다이닝브랜즈그룹 R&D센터에서 진행됐다. 참가 셰프들은 맛과 식감, 창의성, 테크닉은 물론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셰프의 철학까지 종합 평가를 받았다. 심사에는 미국 본사 총괄 셰프 에프렘 커틀러가 직접 참여해 국내 셰프들의 수준 높은 기술력과 독창성에 감탄을 표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장소희 셰프는 고르곤졸라 버터를 올린 안심 스테이크에 레지아노 치즈 칩으로 불꽃을 형상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던킨이 제주 우도 땅콩을 활용한 지역 특화 한정판 도넛 2종을 출시했다.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트렌드를 반영해 제주 지역 특산물인 우도 땅콩을 재료로 만든 제품으로 제주 탑동점 등 제주 지역 14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우도땅콩 카스텔라 생도넛’은 생도넛에 고소한 땅콩 크림을 가득 채우고, 카스텔라 땅콩 고물을 토핑해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우도땅콩 후리터’는 시나몬 향을 느낄 수 있는 던킨 도넛 ‘후리터’에 땅콩 글레이즈와 우도 땅콩 분태를 얹어 고소한 풍미와 오도독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우도 땅콩의 맛과 비주얼을 던킨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해 오직 제주 던킨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지역별로 특색을 살린 제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은 지역 명물이나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를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광안리 소금우유 크림도넛', '남포동 씨앗호떡 츄이스티' 등 부산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관광 명소를 활용한 특화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오는 11월 2일까지 가을·겨울 시즌 필수 아이템을 할인하는 ‘맨투맨&후디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게스·커버낫·세터·널디·말본 등 인기 브랜드 40여 개가 참여해 올가을 트렌드인 ‘편안한 스트리트 무드’를 반영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오버핏과 로고, 퀼팅 질감이 어우러진 패션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쿠팡은 이런 감각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대표적으로 △널디 컬러 블락 레이싱 후디(3만원대) △세터 더블린 언발란스 면 스웨트셔츠(8만원대) △게스 유니 빅 레터링 기모 맨투맨(5만원대) △까웨 코튼 후드 티셔츠(1만원대) △헤지스 퀄팅 맨투맨(11만원대) 등이 있다. 고객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게스, 세터, 널디 등 일부 브랜드 상품에는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쿠팡은 고객이 취향에 맞게 쇼핑할 수 있도록 베이직, 그래픽, 오버핏, 하프집업 등 다양한 키워드별 아이템을 구성했다. 여기에 청바지, 아우터, 가방, 신발 등 코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스타일링 가이드도 함께 마련했다. 쿠팡 관계자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은 겨울면 대표 우동 ‘가쓰오우동’과 한식 국물면 신제품 ‘김치우동전골‘을 중심으로 올겨울 냉장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점에 맞춰 겨울면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우동과 칼국수 제품군을 강화해, 겨울면 시장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은 앞서 여름면 냉면 카테고리에서 극성수기인 7~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 성장했고, 특히 7월 매출 성장률은 약 35%를 기록하는 등 국내 냉장면 No.1으로서 위력을 과시하며 시장 규모를 키우는 데 앞장섰다.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했던 프리미엄 냉면 ‘한우물냉면’도 시장에 안착하며 질적인 성장까지 달성했다. 풀무원 냉장면 사업은 기술 차별화와 제품 다양화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스테디셀러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로 육성해 또 한 번의 흥행 준비를 마쳤다. 신제품 ‘김치우동전골(2인/11,980원)‘은 10배 더 풍성한 건더기(자사 정통가쓰오우동 대비)로 한 그릇이면 한 끼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한식 메뉴를 활용한 ‘한식 국물면’으로 얼큰한 국물 맛을 강화했으며, 유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가을을 맞아 깊은 풍미를 담은 음료 2종 ‘제주 말차라떼’와 ‘옥수수 라떼’를 출시했다. ‘제주 말차라떼’는 말차 열풍을 반영해 제주 청정 지역에서 차광 재배한 제주산 말차를 사용했다. 쌉싸름한 말차에 부드러운 우유를 넣어 진한 향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이 4g 미만인 저당 음료다. ‘옥수수 라떼’는 초당옥수수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옥수수 수프처럼 따뜻하게 간편한 한 끼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쌀쌀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제주 말차라떼, 옥수수 라떼와 함께 일상 속에서 깊어진 가을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는 김장철을 맞아 롯데호텔 배추김치 구독 서비스에 1.2kg 소포장 제품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지난해 4,300만 회원을 위한 구독 서비스 ‘엘포인트 구독클럽’을 오픈하며, 두 번째 구독 아이템으로 선보인 롯데호텔 김치는 정기구독 시 최대 4만 8천 포인트 페이백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에 1인 가구 및 소가족 고객들을 위해 기존 4kg 단품 구성에 1.2kg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구독은 용량에 상관없이 1회, 6회, 12회 중 선택 가능하며 최초 구매 시 등록한 엘페이 결제수단으로 매월 20일 자동 결제된다. 1회 구매 기준 1.2kg 2만 2천 8백원, 4kg 3만 9천 9백원이다. 김치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당일 생산 및 출고되며 주 단위로 주문을 취합해 매주 수요일 일괄 배송된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까지 1.2kg 제품을 구매한고객에게 구독 월에 따라 매월 3천 포인트, 연 최대 3만 6천 포인트 페이백을 제공한다. 또한 4kg 제품을 결제한 고객에게는 1인 1회에 한해 2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기존 4kg 제품 구독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28~30일(현지시간) 사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CPHI(이하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CPHI는 전세계 170여개국, 6만여명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다. 셀트리온은 2022년부터 매년 전시장에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브랜드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도 행사장 메인 통로에 202㎡(61평) 규모의 대형 단독 부스를 설치해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에는 전용 미팅룸과 개방형 미팅 공간을 마련하고, 원활한 파트너링을 위해 부스 규모도 지난해보다 한층 확장했다. 현장에서는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제공 및 직접 체험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면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해외 원부자재 공급 및 의약품 위탁생산(CMO) 등 분야에서 기존 협력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파트너사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제품군의 확대에 따라 생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가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과 손잡고 어린이 관객을 위한 음악극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신세계가 16년째 이어온 장애인 예술인 후원의 일환으로, 나눔과 포용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는 눈이 보이지 않는 주인공이 세상 속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장애를 극복하며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해온 한빛예술단의 여정과도 맞닿아 있어, 관객에게 진정성 있는 감동을 전한다. 한빛예술단은 이번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연주와 함께 미디어 아트, 조명 연출을 더해 동화속 장면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신세계는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예술의 즐거움뿐 아니라 타인에 대한 존중과 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지난 9월 반포 심산아트홀에서 첫 막을 올렸다. 오는 10월 28일 국립극장 하늘극장, 11월 22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진다. 신세계는 이번 공연에 지역 아동 무료 초청을 함께 진행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어린이들에게도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