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23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갤럭시 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견고한 내구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각각 149만6000원, 163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5 엣지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 타협없이 최상의 기술력을 응집한 결과물"이라며, "초슬림 스마트폰이 선사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갤럭시 S25 엣지'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삼성닷컴의 1030세대 구매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집계되며, 젊은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가장 인기가 높은 색상은 티타늄 프레임과 후면 컬러의 일체감이 돋보이는 '티타늄 실버'다. '티타늄 아이스블루'와 '티타늄 제트블랙' 색상도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아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전세계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는 기아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EV3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여줬다. 기아는 EV3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EV3는 충돌 상황에서도 승객 공간이 안전하게 유지되며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탑재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EV3가 충돌 안전 성능이 불리한 소형 차급임에도 견고한 차체와 다양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로써 기아는 2022년 EV6, 2023년 EV9에 이어 이번 EV3까지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이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유럽에서 판매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인천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과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락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내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이날 현장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점검하며 추락 위험요소,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개인 보호구 등을 직접 점검했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현장을 점검하면서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구성원들이 추락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김승모 대표이사를 포함해 CSO 등 경영진들이 직접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수행하고 있을뿐 아니라, 주요 경영진들이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일별 현장 위험요인 확인 및 피드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추락을 포함한 3대사고를 규정해 지난해부터 전사 차원의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위험작업구간에는 이동형 CCTV배치, 스마트 에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22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7차 APEC 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이날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의장으로서 각국 정상들에게 기업의 목소리를 전달, APEC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상회의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ABAC 한국의 주도로 ‘APEC Business Travel Card의 활성화’와 같은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도출하겠다”며 “이번 대한민국 APEC을 그 간의 APEC과 차별화하여 이른바 경주 선언, 대한민국 선언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부회장은 우리 정부에 올해 정상회의 기간에 채택될 ABAC 건의문이 국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주요 개선 과제들이 다른 회원국들 에서도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조 부회장은 오는 7월과 10월 각각 베트남과 부산에서 열리는 ABAC 3차 회의 및 4차 회의를 주재하며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4차례 ABAC 회의를 통해 모인 ABAC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글로벌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국내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선사한다. 출시 당일 7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세븐나이츠>는 2015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7000만건을 돌파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글로벌 사전등록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브랜드사이트, 앱마켓(AOS, iOS), 넷마블 런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공식 브랜드사이트에서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 번호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시 전설 등급 캐릭터 2종 '세븐나이츠 레이첼', '사황 에이스'와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200만 골드', '열쇠 상자 10개'를 선물한다. 또 앱마켓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4세부터 10세까지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육’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답변자 88%의 육아맘들이 아이에게 조기 경제교육을 시키고 싶지만 마땅한 교육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결과는 국내 어린이 교육 플랫폼 회사 ㈜애드벌룬이 4월 한 달간 127명의 육아맘에게 “자녀들 경제교육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이다. ㈜애드벌룬은 앱과 연동하여 체계적인 어린이 조기 경제교육이 가능한 스마트저금통 ‘퓨처뱅크 삐뽀’를 5월에 내놓으면서, 육아맘들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주요 질문 항목은 현재 자녀들 경제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어느 시점에서 돈 관리 등의 경제교육을 시작하면 좋은지, 용돈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문항인 자녀들 경제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항목에서는 응답자의 66%가 별도로 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이어 25%는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서 간단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답자중 9%는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위해 어린이경제신문 등에 구독 등을 하고 있거나 방법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 실증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기술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차 인프라를 보유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잡고 공항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으로 현대차·기아는 그간 꾸준히 진행해온 실증사업 경험에 더해 높은 안전성과 효율적 운영이 요구되는 국가 보안 최고 등급 지역인 공항 시설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인천국제공항은 관내 업무용 차량을 모두 친환경차로 전환했다. 오는 2026년까지 1,11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갖출 예정이다.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를 활용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우선 실증사업 진행을 위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인천국제공항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서 6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더블 영웅 '【새 시대의 왕】 킹&다이앤'은 생존한 아군의 수만큼 아군의 디버프 효과를 해제하고, 아군의 생명력을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회복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요정 종족, 거인 종족과 더불어 <일곱 개의 대죄> 영웅과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6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련된 신규 패스 영웅 체험 이벤트를 통해 오는 6월 26일까지 스토리 스테이지에서 ‘【새 시대의 왕】 킹&다이앤’의 플레이를 체험해볼 수 있다. 6주년 가든파티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가든파티 맵에서 멀린의 카드 운세, 낚시왕, 보물찾기, 풍선 다트, 전용 파티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일부 콘텐츠에서 획득한 코인을 이용해 신규 스탬프, 6주년 기념 럭키백 티켓, 점핑박스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넷마블은 6주년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이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세탁건조기 시장을 석권한데 이어 국내 최대 18kg 건조 용량과 79분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하는 획기적인 성능을 앞세워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열교환기 전열면적 확대, 건조 알고리즘 최적화, 덕트 시스템 적용 등의 혁신 기술로 '비스포크 AI 콤보'의 건조 성능을 높이고 건조시간을 크게 줄였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성종훈 상무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시장의 판도를 바꿔놨다"며, "올해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18kg 건조 용량, 세탁∙건조 성능과 효율 등을 두루 갖춘 한층 진화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세탁과 건조를 한번에…전열면적-알고리즘-덕트 구조 혁신=삼성전자는 지난해 2월 한 대의 기기에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처음 출시했고, 올해 3월에는 성능과 편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 2025년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편리함과 공간 효율성에 대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캠페인 ‘3GO!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근로자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현대건설은 2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현장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현장 특별점검과 함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황준하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는 폭염 관련 신설 법령의 현장 이행 실태 및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철저한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현대건설 3GO! 프로그램은 ‘마시 GO! 가리 GO! 식히 GO!’라는 슬로건 아래, 물 공급, 차광 조치, 휴식 제공의 3대 작업관리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된 현대건설만의 혹서기 대응 매뉴얼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전사 차원의 실행 전략을 담고 있으며, 각 현장에 체계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건설은 현장 특별 점검 활동을 비롯해 70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며, 근로자 체험형 안전보건 활동을 펼쳤다. 이온음료 공급사인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해 캠페인을 위한 ‘게토레이 부스’를 운영하고, 룰렛 이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