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기후 변화, 물가 상승 등 불안정한 환경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목표를 달성하는 'BBQ DNA'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2일 BBQ에 따르면 윤 회장은 전날 경기 이천시 치킨대학에서 열린 창사 29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혁신과 변화를 실현해 낼 시점"이라며 "국내외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K-컬처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BQ는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기념행사에서 근속 25년, 15년, 10년 직원과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표창장을 주고 상금과 해외 여행권을 제공했다. BBQ는 지난 2003년 해외 시장에 나가기 시작한 뒤 현재 미국 등 5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