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GI서울보증은 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투병중인 환아들을 위해 기부금과 헌혈증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소아암과 백혈병 치료를 위한 긴급 의료비 및 항암치료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가발 제작을 위한 기부금 6천만원을 후원하였다.
또 지난 5월 SGI서울보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제10회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서 모은 헌혈증서 57매도 함께 기증했다. 헌혈증서는 소아암 환자들의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2021년 런칭한 상생경영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총 5개 분야에서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특수질환 환아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뿐만 아니라, 환아 가정을 위한 각종비용 지원을 통해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홍진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