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Trek Bicycle)'과 함께 사이클(Cycle) 운동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체험할 수 있는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를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트렉 바이시클의 최신 에어로 로드 자전거인 '마돈 8세대'를 실내에서 시승할 수 있는 행사다. 전국 18개 트렉 바이시클 직영점에서 별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사이클에 특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다양한 AI 운동 코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약 4분 정도 사이클링을 하면, 1시간 정도 지속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인 'FTP(Functional Threshold Power)'를 측정해 볼 수 있다. 사용자의 심폐 능력을 분석해 최적화된 운동 강도를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심박수 구간(Personalized HR Zone)' 기능도 체험 가능하며, 운동 기록·에너지 점수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제공되는 효율적인 운동 팁도 제안받을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쿠팡 택배기사들은 내년부터 주5일만 근무하게 된다. 또 의무적으로 연 2회 이상 휴가를 보내는 제도도 업계 최초로 도입된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내년부터 택배업계 최초로 전문 배송업체소속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격주 주5일 배송’, ‘의무 휴무제’를 전격 도입하는 등 택배기사 휴무 확대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CLS에 의하면 대부분 주6일 배송하는 타 택배사 택배기사들과 달리 CLS와 위탁 계약을 맺은 전문 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들은 현재에도 30~40%가량이 주5일 이하로 배송하고 있다. ‘격주 주5일 배송’ 도입으로 CLS와 위탁 계약을 맺은 전문 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들의 업무부담이 더욱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CLS는 업계 최초로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 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가 희망하는 경우 주5일 이하로 배송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선진적인 업무여건을 조성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야간작업 택배기사의 격주 주5일 배송 제도가 내년부터 시행되면, 2주에 한 번씩은 주5일까지만 배송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 택배업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주6일 업무에서 탈피해, 야간 택배기사의 업무부담을 낮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대학가 맛집이 총출동했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이색 먹거리를 늘리고 아이와 함께 식사를 즐기러 오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하며 식품관 강화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미아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대학가 유명 맛집을 비롯해 총 12개 식음료(F&B)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했으며, 키즈 전용 라운지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미아점은 입지적 특성상 반경 5㎞ 내 성신여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다양한 대학들이 위치해 미식 트렌드에 민감한 상권과 인접해 있고, 길음뉴타운을 중심으로 젊은 연령대의 가족단위 지역주민의 이용 빈도 역시 높은 편”이라며 “상권과 고객 특성을 반영해 오프라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미식 공간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식품관 개편을 통해 고려대 유명 덮밥 브랜드 ‘한술식당’과 자체 개발한 수제 라면 수프로 입소문을 탄 성신여대 ‘띵라면’이 백화점 최초로 입점했다. 이 외에도 성균관대 ‘정돈’과 한양대 ‘악어떡볶이’, 동국대 ‘하우스파티쉐리’ 등 대학가의 인기 맛집들을 만나볼 수 있다. SNS에서 20~30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전자종이(E-paper) 비콘 출입증을 도입해 친환경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한다. 현대차는 국내외 기업 및 기관에서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RF(Radio Frequency) 카드 대신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출입증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국내외 사업장에 단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은 LCD 디스플레이에 전자잉크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인적정보를 수정 및 변경할 수 있어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만큼 불필요한 자원과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다. 가령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현대차 양재 본사를 기준으로 해마다 1000장 이상의 플라스틱 출입증을 제작하고 있으나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을 도입하면 플라스틱 사용량을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공장과 연구소, 서비스센터 등 현대차가 국내외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 사업장에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을 활용하면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은 방문객의 소속과 성명, 사진 등 인적정보를 LCD 디스플레이에 표출해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육안으로 신원 대조가 가능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세븐일레븐과 콜라보를 통해 신제품 ‘쿵야 빠냐냐’를 출시했다. ‘쿵야 빠냐냐’는 부드럽고 향긋한 바나나 맛이 나는 제과제품으로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쿵야 레스토랑즈’ 스티커(띠부띠부씰)가 동봉되며, 쿵야 레스토랑즈의 인기 이미지에 등장하는 양파쿵야, 주먹밥쿵야, 샐러리쿵야, 무시쿵야 등 총 50종으로 구성됐다. 엠엔비는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쿵야 메론빙수, 초코라떼, 멜론에이드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엠엔비는 향후 라인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콜라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및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카트라이더 게임을 테마로 한 ‘파츠오일뱅크’ 2주년을 맞아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츠오일뱅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와 ‘포토존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5만 원 이상 주유한 고객은 복권 이벤트에 참여, ‘Peaches 굿즈’, ‘Parts 커스텀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주유소 내 카트라이더 캐릭터 ‘배찌’ 사진을 본인 SNS에 게시, 인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만원 주유 쿠폰도 지급한다. 파츠오일뱅크는 넥슨, 피치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국내 최초 게임 테마 주유소로, ‘파츠’는 ‘여러 부분의 결합’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번 리뉴얼은 ‘PARTS’로고 강조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카트라이더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 신규 운영이 특징이다. 양민웅 HD현대오일뱅크 PM지원부문장은 “’파츠오일뱅크에 많은 고객이 방문해 성공적인 이벤트가 진행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유소를 즐거움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에게서 혼외자 양육비 명목으로 143억원을 받아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혼외자의 친모 조모(58)씨가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공갈, 재산국외도피)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지난 8일 조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서 회장 측은 조씨가 "돈을 안 보내주면 인천(셀트리온 본사)에 찾아가겠다"고 협박하는 방법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서 회장에게서 혼외자 양육비 등을 명목으로 총 288억원을 뜯어냈다고 주장했다. 서 회장 측은 이중 "2018년부터 갈취한 143억원 부분은 명백한 증거가 있다"며 조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서 회장에게 혼외자 2명이 있다는 사실은 지난해 5월 모 방송 보도로 알려졌다. 조씨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서 회장과 갈등을 빚어왔으며, 두 딸이 상속 재산을 나눠 가질 수 있는 지위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서 회장 측은 그동안 조씨로부터 협박을 받아 양육비 명목으로 수백억원을 넘겨줬다며 곧바로 형사 고소에 나섰다. 이에 경찰은 조씨의 공갈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조씨는 서 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크래프톤은 일본 게임 시장의 첫 투자로 탱고 게임웍스를 선택하고, 개발 인력을 영입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엑스박스 및 제니맥스와 협력해, 탱고 게임웍스의 인기 IP '하이파이 러시’도 같이 확보하게 된다. 탱고 게임웍스는 2010년에 설립된 일본의 개발사로, 리듬 액션 ‘하이파이 러시’, 서바이벌 호러 ‘디 이블 위딘’, 액션 어드벤처 ‘고스트 와이어: 도쿄’ 등을 개발했다. 크래프톤은 특히, 리듬 액션 게임인 ‘하이파이 러시’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글로벌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 더 게임 어워드 2023 '최고의 오디오 디자인상', 제24회 게임 개발자 회의 '최고의 오디오상', 제20회 BAFTA '최고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탱고 게임웍스는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었으나, 지난 5월 폐업 소식을 알렸다. 이에 크래프톤은 탱고 게임웍스가 가진 게임 개발을 향한 장인 정신과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의성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아, 일본 게임 시장의 첫 투자로 탱고 게임웍스와 손잡았다. 크래프톤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하이파이 러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신한은행은 서울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과 서울 논현동 인근에 '쏠(SOL)트래블 라운지'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픈한 '쏠(SOL)트래블 라운지' 이용 시간은 평일 또는 공휴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다. 이 라운지는 올해 출시된 해외여행 특화카드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브랜드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환전 특화' 무인 자동 시설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에 대해 "쏠트래블 라운지에는 10종류 외화가 지급되는 현금자동출납기(ATM)가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설치됐다"고 설명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넥슨은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오프라인 행사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는 게임의 세계관과 연결되는 ‘모험’을 테마로 마련, 게임내 콘텐츠를 현실에서도 직접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1,400명 한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티켓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는 등 ‘던파모바일’에 대한 인기를 입증했다. 행사는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미니게임 체험존과 ‘던파모바일’ 아트 작업물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존, 게임의 주요 NPC인 ‘세리아’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 오프라인 결투장 대회 ‘아케이드앤파이터’가 개최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넥슨은 올해 하반기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하는 쇼케이스도 진행됐다. 최고 레벨을 80으로 확장하며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으며, 전 캐릭터의 2차 각성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신규 캐릭터 ‘도적’을 비롯한 다양한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