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스토리 ‘에피소드 2.0 악마왕 바란’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공개된 19, 20챕터의 노멀/하드/리버스 난이도 및 서브 스토리를 통해 악마왕 바란 에피소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에피소드는 원작의 하이라이트 스토리로 원작 웹툰을 박진감 넘치는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연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SSR 등급 헌터 ‘하퍼’와 ‘샬럿’ 2종이 등장했다. ‘하퍼’는 암속성 탱커 캐릭터로 ▲빠른 속도로 해머를 내리치는 ‘포크 커틀릿 해머!’ ▲공중으로 뛰어올라 해머를 던져 공격하는 ‘하퍼 묠니르’ ▲적을 향해 뛰어올라 번개처럼 공격 후 한 번 더 내리치는 ‘하퍼 썬더’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각 스킬은 브레이크 게이지 제거 효과를 지니고 있어 다양한 보스 공략에 특화돼 있다. 19일 등장 예정인 ‘샬럿’은 암속성 메이지 캐릭터로 ▲같은 길드 동료의 모습을 한 인형을 던져 폭발시키는 ‘이슬라 댄스★’ ▲공중에서 하퍼 인형을 떨어뜨려 폭발시키는 ‘키랏☆’ ▲샬럿, 하퍼, 이슬라 인형을 던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 현지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20억동(한화 약 1.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부터 베트남 북부 주요 지역에 태풍 ‘야기’로 인한 산사태 및 홍수가 발생해 300여명의 사망·실종자와 함께 가옥과 주요 시설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신한금융은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DS 등 베트남 현지 진출 그룹사가 긴급히 마련한 재원으로 하이퐁 등 태풍 피해가 가장 큰 지역 중심으로 발빠르게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베트남 조국전선에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빠른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유례 없는 큰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베트남의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한금융은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재난을 잘 극복하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식품 및 외식업계가 14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신메뉴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도미노피자는 오는 22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슈스K 콰트로 피자’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슈림프)와 스테이크, K-Rib & 치즈 피자까지 도미노의 프리미엄 피자 4종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L 37,900원, M 30,000원이다.도미노피자는 또 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배달 주문시 모든 피자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손흥민 선수의 사진과 추석 인사 문구를 담은 피자박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총 5종의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를 모아 식사부터 후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팩'을 출시했다. 추석 한정으로 판매되는 '한가위 팩'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 취향을 아우르는 맛있는 버거와 사이드 메뉴, 디저트 메뉴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장거리 이동 혹은 추석에 한끼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17일까지 ‘추석엔 베라와 함께 Sweet Home’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우석이 최애픽 세트’, ‘쿼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넥슨은 12일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지역 ‘탈라하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신규 지역 ‘탈라하트’는 고대 전쟁 후 폐허만이 남은 전설속 신들의 도시로, 29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다. ‘탈라하트’ 지역 퀘스트를 완료하면 '그랜드 어센틱심볼 : 탈라하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어센틱포스 증가뿐 아니라 메소 획득량, 아이템 드롭률, 추가 경험치 획득 증가 효과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유니온 캐릭터 성장형 이벤트인 ‘챔피언 버닝’의 두 번째 이벤트 ‘챔피언 버닝: 챔피언 챌린지’를 10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주간 매주 1개씩 해금되는 주간 미션과 상시로 참여할 수 있는 스페셜 미션 1개로 구성됐다. 주간 미션 클리어 횟수에 따라 ‘카르마 블랙 큐브’, ‘카르마 화이트 에디셔널 큐브’, ‘카르마 프리미엄 악세서리 스크롤 선택권’ 등 성장을 지원하는 강력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챌린지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스페셜 미션 성공 시 ‘챔피언 훈장 교환권’과 ‘심연의 환생의 불꽃 (50개)’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달 13일 업데이트된 첫 번째 이벤트 ‘챔피언 버닝: 챔피언 더블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미국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와 현대자동차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현대차가 1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향후 주요 전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생산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및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에게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사의 잠재적인 협력 분야는 승용/상용 차량, 내연 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 및 생산이다. 또한 양사는 배터리 원자재, 철강 및 기타 소재의 통합 소싱 방안을 검토한다. 이 밖에도 양사는 유연성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공동의 역량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체계화된 자본 배분을 통해 제품 개발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상호 보완적인 강점과 능력 있는 조직을 바탕으로 규모와 창의성을 발휘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빠르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GM은 글로벌 주요 시장 및 차량 세그멘트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를 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일제히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19~22일)에 경제사절단으로 총출동한다. 4대 그룹 총수가 대통령의 해외 출장에 동행하는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체코 경제사절단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포함됐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사절단은 이들 총수를 비롯해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관계자 등 50∼60명 규모로 꾸려졌다. 특히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회장은 이번 방문 기간 대한상의가 체코상의 등과 함께 개최하는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을 주재할 예정이다.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은 첨단산업, 고속철도, 우크라이나 재건 등에서의 양국 협력 방안과 함께 국내 기업의 체코시장 진출을 지원 및 민간경제 협력 강화 등의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 기업인들은 이번 대통령 체코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원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미래차, 배터리, 수소 등 첨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입찰 문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랜트 사업의 경우 수주경쟁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발주처에서 제시하는 사업 조건, 기술 사항 등이 명시된 수많은 분량의 입찰 문서를 짧은 시간내 정화하게 검토해야 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문제는 근로자들이 수많은 분량의 문서를 검토하다 보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을뿐 아니라 개인별 역량 및 경험 차이로 인해 리스크 도출 정확도에 편차도 발생하기 마련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자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는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을 독자 개발했다. 사용자가 AI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에 질문을 하면 입찰문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답변을 얻어낼 수 있다. 이때 입찰문서의 근거 조항이 함께 제시돼 답변의 신뢰도를 높여준다. 또 회사가 앞서 수행한 프로젝트 실적을 기반으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주요 입찰 조건을 자동으로 검색, 문제점을 놓치지 않고 검토하는 잇점을 갖게 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에 개발한 AI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 원을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12일 밝혔다. KGM이 발표한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최근 일부 브랜드 전기차 화재로 인해 고객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다. KGM 관계자는 “자사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1건도 없었음에도 지난 인천 화재사건 이후 배터리 구분 없이 소비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가 화재 안전성이 탁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고객 피해 금액(최대 5억 원) 보상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KGM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2024년식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 등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충전 중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화재 ▲주차 중 배터리 셀 자연 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 원 내에서 고객이 입은 피해 전액을 보상한다. 토레스 EVX는 2023년 10월, 코란도 EV는 2024년 5월 출고 고객부터 소급적용한다. 다만 배터리 임의 개조 및 변경으로 인한 화재, 천재지변에 의한 화재, 충전기 불량으로 인한 화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김동선의 실패일까? 아니면 노림수일까?" 한화갤러리아 주가가 12일 7%가량 반짝 급등하며 소액주주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한화갤러리아 주식 공개매수를 선언한 뒤 주식 확보에 나섰지만 목표 물량 확보에는 밑돌아 추후 2차 매집에 나설 것이란 관측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 부사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주식 공개매수에서 계획 물량의 80% 이상을 확보하는 등 당초 목표치에 미달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이날 한화갤러리아는 전날보다 6.67% 오른 1504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11.28% 오른 1569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달 23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사주 3400만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전날 오후까지 20일간 계획 물량의 80~90%를 사들이는 데 그치는 등 목표치에 미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화갤러리아 종가는 1410원으로 공개매수 가격을 밑돌았다. 이에 대해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판단한 주주들이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았다는 게 증권가의 중론이다. 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CJ그룹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날부터 CJ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4일이다. 계열사중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고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테스트, 1·2차 면접, 직무 수행 능력 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께 최정 선정한 뒤 CJ그룹의 입문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 CJ그룹은 '인재제일' 경영 철학에 따라 인사 혁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중 처음으로 직급 대신 이름에 '님'을 붙이는 문화를 도입했고 나이와 연차, 직급에 관계 없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한 승진 제도를 운영 중이다. CJ그룹은 채용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 콘텐츠도 제공하기로 했다. 직원이 채용 절차와 직무 정보를 전달하는 '놀라운 씨제이', 개그맨 이창호가 진행하는 인터뷰 코너 '선배 업고 튀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CJ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