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메인 시나리오 2부 7장 전편(前編)과 '2024 추석 기념 캠페인'을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메인 시나리오는 일곱 번째이자 최후의 이문대로 돌입을 시도하는 칼데아 일행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칼데아 일행은 생명을 거절하는 가혹한 환경으로 변모한 남미 이문대에서 혼자 살아 숨쉬는 '위협'과 마주하게 된다. 넷마블은 메인 시나리오 2부 7장의 후편을 10월 중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신규 시나리오 업데이트에 맞추어 신규 아이템 '흑요예인'과 '태양피'도 추가했다. 이번 아이템들은 새롭게 등장하는 서번트의 스킬 강화 및 영기재림에 필요하며, 2부 7장 메인 퀘스트에 등장하는 적을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추석을 맞아 혜택을 증정하는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넷마블은 게임에 접속한 이에게 성정석(게임재화) 30개를 증정한다. 이번 혜택은 15~18일중 최초 1회 접속하면 받는다. 넷마블은 15일부터 18일까지 일자별로 △전승 결정 1개△예지의 업화ALL(5성 SSR) 50장△성배 1개를 차례로 제공하는 '특별 로그인 이벤트'를 열고, 13~16일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삼성전자가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집행부를 형사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일이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교섭권 단일화와 올해 임금·단체협약에 어떤 영향을 줄지이목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전삼노 위원장과 부위원장, 사무국장 등 3명을 위력으로 회사 건물에 침입하고 업무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12일 경찰에 고소했다. 삼성전자는 7월 17일 화성사업장 특수건조물 침입과 업무방해, 7월 25일 온양사업장 특수건조물 침입과 업무방해, 7월 26일 천안사업장 특수건조물 침입과 업무방해, 지난달 14일 업무방해와 특수퇴거불응 등 총 4건에 대해 고소했다. 삼성전자의 고소에 앞서 전삼노는 임금 교섭 결렬에 따라 지난 7월 8일 창사 이래 사상 첫 총파업에 나서면서 사측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피고소인인 전삼노 집행부에 대해 출석 요구를 한 상태다.
▲강상모씨 별세, 강훈(SK증권 고문·전 홍보실장)·열·연씨 부친상=12일, 건양대부여장례식장 1층 특1호, 발인 14일 오전 8시, 장지 장암면 장하리선영. 041-837-444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500대기업에 속하는 제약바이오 기업 8곳중 셀트리온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38.1%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한미약품은 평균 영업이익률이 4.8%로 최하위를 나타냈다. 12일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기업 중 개별 재무제표 기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58곳을 대상으로 분기별 영업이익을 조사한 결과 2000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제약바이오 기업 8곳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13.2%를 기록했다. 8곳중 평균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셀트리온으로 38.1%를 찍었다. 셀트리온은 최근 78개 분기중 2분기를 제외하고 모두 영업 흑자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은 특히 2014년 1분기부터 42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셀트리온이 강력한 영업이익을 차지하는 배경은 바이오 산업 때문이다. 바이오의약품은 케미컬 의약품대비 진입 장벽이 높아 바이오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영업이익이 제약사에 비해 월등히 높다. 셀트리온에 이어 두번째로 평균 영업이익률이 높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4개 분기동안 평균 20.3%의 영업이익률을 올렸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6개 제약사의 평균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한국엡손이 10일 디어프로치 송파에서 여성 골프 꿈나무를 후원하기 위한 ‘골프 드림 캠프’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엡손과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이보미 프로가 멘토로 출격해 주니어 선수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골프 드림 캠프는 엡손의 여성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프로골퍼를 지망하는 LPGA 걸스골프 멤버 중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2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걸스골프는 LPGA와 USGA(미국골프협회)가 파트너십을 맺고 운영하는 비영리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으로 6-17세 여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멘토로 참여한 이보미 프로는 어린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이보미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 팀 대항 어프로치 대결(숏게임 이벤트) ▲ 멘토링 Q&A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 KLPGA 신지윤, 백지희, 이서우 프로와 함께하는 집중레슨과 다채로운 엡손 제품 체험 등도 마련됐다. 엡손은 계절에 걸맞게 캠핑 컨셉의 제품 체험존을 꾸며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식품업계 가격인하 바람이 거세다. CJ푸드빌, 해태제과, 배스킨라빈스 등에 이어 파리바게뜨도 제품 값을 내린다. SPC 파리바게뜨가 이달 말부터 식빵 3종 가격을 평균 7.3%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밀가루, 설탕, 유지류 원가 하락세에 따라 일부 식품기업이 제품 가격을 내린 바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달 말부터 식빵 3종을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을 제품당 200∼400원씩 인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식이섬유 1cm 통밀식빵'은 4900원에서 4500원으로 8.2% 가격표가 하향조정된다. 3900원하던 '귀리가득 홀그레인 오트식빵'은 3600원으로 7.7% 낮추고, '로만밀 식빵'은 3600원에서 5.6% 인하한 3400원으로 바뀐다. 앞서 CJ푸드빌은 뚜레쥬르에서 판매하는 후레쉬크림빵, 땅콩크림빵, 완두앙금빵 가격을 오는 19일부터 평균 6.7% 내린다고 밝혔다. 해태제과는 지난 9일부터 계란과자, 칼로리바란스, 사루비아 등 비스킷 3종 가격을 평균 6.7% 인하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식사 대용으로 많이 찾는 식빵 가격을 인하하고 커피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12일 금호석유화학은 기취득 자기주식 33만8천92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각 예정 금액은 499억9천977만원, 예정일은 9월 25일이다. 금호석유화학측은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체결한 신탁계약이 만료돼 보통주 33만8천92주가 당사로 귀속됨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자기주식의 소각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본 소각으로 인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상법 제343조 제1항에 근거해 소각하는 건이다"라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이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점포 ‘위버스’를 운영한다. 운영 일정은 오는 13,14일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진입로(부산 방향)에서 신권교환 및 자동화기기를 통한 신권 출금,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동화기기(ATM)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장소의 제한 없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상시에는 은행을 찾기 어려운 고령층, 장애인 고객들을 위해 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며, “명절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자회사 설립을 앞둔 엔씨소프트에서 노동조합이 분사 대상 직원에 대한 고용 안정을 보장하라며 작년 출범 이래 처음으로 집회를 열었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기업 분할 계획을 임시주주총회에서 확정하고 10월 1일 부로 엔씨QA·엔씨IDS 등 2개의 분사 법인을 출범할 예정이다. 본사에서 엔씨QA·엔씨IDS로 이동할 직원 수는 약 360명으로 알려졌다. 엔씨노조는 "분사 이후 폐업을 통한 인원 감축 계획"이라고 우려했다. 12일 엔씨소프트 노조 '우주정복'은 정오부터 경기 성남시 사옥 1층 로비에서 피켓을 들고 '경영 실패 전가 말고 고용 안정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사측의 분사 계획에 항의했다. 노조는 "회사는 경영상태가 어렵다며 AI와 금융 사업 정리, 어린이집 분사, 자회사 엔트리브를 폐업했다"며 "그 이후 많은 직원이 권고사직으로 회사를 떠났는데 이를 선택과 집중이라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그 정도 희생으로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품질관리센터, 비즈솔루션센터, UGPC(User Growth Platform Center), IT인프라실 등을 차별적으로 분사하고 있다"며 "최근 진행한 비공개 기업설명 자리에서 앞으로 권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는 디지털 금융 가속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수요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점포를 운영하는 등 특화된 대면 영업을 통해 고객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대면 영업 방식으로는 도심 속 직장인들이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점포 운영을 비롯해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화점포, 매주 찾아가는 이동점포 등 특색을 살린 세심한 방식으로 눈길을 끈다. 야간 운영 점포로 고객 호응을 받고 있는 점포는 ‘iM뱅크 대구 동성로지점(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105)’인데, 영업시간 연장 특화점포인 ’Time+뱅크’ 시행 1호점으로 저녁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시간을 더해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의미’를 담은 ‘Time+뱅크’는 기존 은행 영업 마감시간인 오후 4시에 3시간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지점을 운영한다. iM뱅크 관계자는 “최근 금융의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고객은 전문적이고 충분한 대면 상담을 원하고 있다. 바쁜 일상속 퇴근 후 대면 은행업무를 원하는 고객 수요를 생각해 ‘Time+뱅크’ 영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