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24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 편의성 강화 사진 재등록 시 기존 입력 사항 저장, 자동 환불 시스템 도입 등 회사원 A씨는 정부24에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기 위해 순서대로 개인정보 등을 기재하고 사진을 등록했다. 그런데 신청 마지막 단계인 사진 검증에 실패하자 이미 기재한 내용까지 모두 삭제되어 처음부터 다시 입력해야 했다. 행정안전부는 외교부와 함께 정부24 누리집을 이용한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환불 절차도 간편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시, 검증 프로그램이 해당 사진을 여권용으로 부적합하다고 인식할 경우 이미 입력한 내용이 삭제되고 처음부터 다시 입력해야 했다. 이에 양 기관은 협의를 거쳐 여권용 사진이 부적합한 것으로 인식되더라도 기존에 입력한 내용은 유지하면서 사진만 재등록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환불 절차도 간소화된다. 기존에는 담당자 심사과정에서 기재 내용 부정확 등의 이유로 신청이 반려되더라도 신용카드로 납부했던 여권 발급 수수료의 환불은 정부24 절차에 따라 별도로 신청해야 했다. 이에, 여권 신청이 반려되는 경우 신용카드로 결제한 여권 발급 수수료가
3월 25일부터 실물 카드 없이 네이버페이로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능 네이버 및 네이버 지도에서 내 주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검색도 가능 주말을 맞아 나개방 군은 친구들과 함께 생애 처음 연극을 보러 시내 극장을 갔다. 하지만, 깜박하고 문화누리카드를 집에 놓고 온걸 알게 되었다. 예전 같았으면 할인도 못 받고 현금으로 결제를 해야 했지만 네이버페이앱에 문화누리카드를 등록을 해 놓은 터라 실물카드 없이 결제와 할인도 받고 연극을 관람할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연극에 대한 관심으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되었다.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늘(25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네이버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등을 지원하여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 바우처 사업이다. 주민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실물카드를 발급해 주고 있다.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에 따라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국민은 네이버페이 앱에 실물카드를 한 번만 등록하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
K건설에 대한 기술인의 자긍심으로 건설산업의 혁신 및 이미지 제고 3월 25일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 등 유공자(44명) 표창 건설기술인의 자긍심과 새로운 변화를 향한 100만 건설기술인의 가치와 화합을 주제로 2024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오늘(25일), 건설회관에서 가치, 혁신, 신뢰, 화합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건설 관련 단체장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기념식은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부유공자 시상, 건설기술인 대표의 권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탑산업훈장은 건설공사의 안전컨설팅과 안전진단 평가모델 구축 등 국내 건설안전 발전에 공헌한 김만장 (사)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이사와 난방에너지 절감과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및 건설산업 품질경영체계 확립에 기여한 배대권 세기경영기술연구원 대표이사 등 2명에게 수여된다. 산업포장은 이기상 ㈜씨엠엑스 대표이사와 송경현 ㈜제일기초이엔씨 본부장, 대통령 표창은 박치면 ㈜에스코컨설턴트 대표이사 등 5명에게 수여될 예정
자원봉사 희망자가 직접 기획하는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운영 공원별 연간 자원봉사 수요를 한눈에 보는 ‘전자 달력(e-캘린더)’ 공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하여 각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국립공원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공원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제도는 국민의 재능과 선호에 따라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활동할 수 있다. 국민이 봉사활동을 제안하면 국립공원공단은 필요성과 안전성 등을 심사하여 안전교육 및 장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기존에는 국립공원공단이 활동 내용을 먼저 제시하고 자원봉사자가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국립공원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희망자는 3월 25일부터 국립공원 자원봉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 국립공원의 자원봉사 수요를 한눈에 확인하고 계획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자 달력(e-캘린더)’도 공개한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1996년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위해 환경보호, 지역사회 협력 등의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002명(실인원)이 총 25만 9,667시간을 쓰면서 자원봉사에
게임 파트 전 분야, 구인 광고 게임 산업 전체에 큰 영향 미칠 것 인공지능은 게임을 혁신시킬 확실한 모멘트가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우리가 게임을 플레이하고 게임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했다. 하지만 게임에서 인공지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들이 많이 있다. 실제로 이러한 AI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눈길을 끌었으며, 현재 게임 내에 인공지능 기술을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줄 인공지능 전문가를 찾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개발에 AI 기술을 활용할 인공지능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공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플레이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 내 AI 기술 도입에 주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AI 기반 NPC 개발, 실시간 콘텐츠 생성 등이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구인 공고에 따르면 게임 플레이 및 스토리텔링을 위한 AI 기술 개발, AI 기반 NPC 개발, 실시간 콘텐츠 생성을 위한 AI 기술 개발, 게임 개발 워크플로에 AI 기술을 통합하는 방법 연구 등 상당히 구체적인 스팩을 기재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와 확률정보를 게임과 누리집 등에 알기 쉽게 표시 실시간 감시 위한 모니터링단 운영, 위반 적발 시 시정요청·시정권고·시정명령 예정 일명, '룰렛'이나 '오픈형', '강화'등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정보공개가 의무화 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2일부터,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산업법)' 제33조 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19조의2가 시행됨에 따라,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이 투명하게 공개된다고 밝혔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58번 ‘케이-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 중 게임 분야 핵심 추진 사항으로,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의 첫걸음이다. 또한 지난 1월 30일,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주제로 열린 대통령 주재 제7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게임이용자 권익을 높이는 게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강조한 바 있다.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 이용자가 직·간접적으로 유상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 중 구체적 종류·효과·성능 등이 우연적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을 말한다. 게임물 제작·배급·제공하는 자(이하 게임 사업자)는 3월 22일부터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와 그
안랩이 정부 주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지원 사업에서 수요 기업에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안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공공SaaS트랙)·SaaS 개발 지원 사업 등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자(MSP)로 선정됐다. SaaS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구독 서비스 형태 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안랩은 수요 기업이 SaaS를 잘 도입할 수 있게 보안에 특화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마련했다. △SaaS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아키텍처 자문 △SaaS 개발·운영을 위한 인프라 서비스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고도화 △클라우드 운영 관리 등도 제공한다. 또 SaaS 기업 육성·교육·클라우드 보안 인증제도(CSAP) 관련 자문 등을 할 예정이다. 공공SaaS트랙 수요 기업은 다음 달 2일까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제안서 접수시스템에 접수하면 된다. SaaS 개발 지원 사업은 이달 29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사업 성과 관리시스템에 접수하면 된다.
21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본격 착수 사업 필요성, 실현 가능성, 사업비 조달 가능성과 기대 효과 등 종합적 검토 정부가 3월 21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청사진을 그리는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용역은 지난 1월 30일 제정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에 따른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이 24개월간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국내 철도부지 현황 및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조사, 대상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최적의 지하화 공법과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개발 방향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노선은 대통령 공약노선에 더해 지자체(시‧도지사)가 건의하는 노선 등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 실현 가능성, 사업비 조달 가능성과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도부지 출자 전략, 최신 금융기법 등을 활용한 자금 조달방안과 함께 최적의 사업시행자 등 사업 추진체계도 검토한다. 한편, 정부는 지자체에서 원활히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2분기에는 사업 제안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지자체 제안 중 완결성이 높은
연체관리, 경영혁신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연체율, 당기순이익 등은 ’23년 상반기에 비해 개선 경제여건상 ’24년도에도 연체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연체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 새마을금고의 1,288개 전국 지점에 대한 2023년 영업실적을 잠정 발표됐다. 총자산은 2023년말 287.0조원으로 2022년말 대비 2.8조원(1.0%) 증가했고, 총수신은 254.9조원으로 2022년말 대비 3.5조원(1.4%) 증가했다. 총대출은 188.1조원으로 2022년말 대비 △13.5조원(△6.7%) 감소했는데, 기업대출(107.4조원)은 2022년말 대비 △3.2조원(△2.9%), 가계대출(80.7조원)은 △10.3조원(△11.3%) 감소했다. 자산건전성 기반의 전체 연체율은 5.07%로 2022년말 대비 1.48%p 상승했으며, 기업대출 연체율은 7.74%, 가계대출 연체율은 1.52%로 전년말 대비 각각 2.13%p, 0.37%p 상승했다. 순자본비율은 8.60%로 2022년말 대비 소폭 상승(+0.04%p)했고, 최소규제비율(4% 이상)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860억원으로 2022년말 대비 감소했으나, 2023
전문가, 지자체가 참석하는 차단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제초 작업, 출입문 설치 등 주민불편 해소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전문가 및 지자체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오송역 인근의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울타리에 대한 실효성을 비롯해 야생동물 생태단절, 주민불편 등을 지적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단울타리 설치·관리 현황, 해외사례 등을 공유하고 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환경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2019년 10월 이후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그해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경기‧강원·충북·경북에 총 길이 1,831km의 울타리를 설치했다. 울타리 설치로 약 4년에 걸쳐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지연시켰고, 이 기간 동안 정부는 야생멧돼지 서식밀도를 낮추고, 양돈농가는 방역시설을 설치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체코, 벨기에, 독일 등 유럽에서도 울타리를 바이러스 확산 방지의 정책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차단울타리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