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영(전 정보통신부 부이사관)씨 별세, 정기환(유진투자증권 영등포지점장)씨 부친상=10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 발인 13일 오전 6시 50분, 장지 충북 영동군 선영 02-2258-594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PC그룹이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하는 대학생과 가족 돌봄 청년 150명에게 2억5000만원 규모의 'SPC행복한장학금'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속 기간과 근무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르바이트 학생 120명과 ‘가족돌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 돌봄 대학생 30명 등 총 15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SPC는 2012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2600명 넘는 학생에게 총 47억원을 지원했다. SPC그룹은 올해 초부터는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외에도 외부 장학생도 선발해 함께 지원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전국 6000여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 프로그램을 13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35)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지난달 23일부터 20일 동안 진행한 주식 공개매수에서 계획 물량의 80∼90%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유통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20일간 한화갤러리아 주식을 주당 1천600원에 공개매수했다. 목표한 물량은 3천400만주였으나 실제 매입 목표치엔 못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갤러리아 주가는 공개매수 가격인 1천600원을 넘지 않았으나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판단한 주주들이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갤러리아 주가는 김 부사장이 1천600원에 주식을 사들이겠다고 발표한 지난달 23일 당일 208원(15.96%) 오른 1천511원으로 마쳤다. 이후 주가는 1천500원대 초반을 유지하다 지난 9일 1천567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날 1천410원으로 내려왔다. 앞서 김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45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하자 이번 공개매수를 위해 보유 중인 한화 보통주 126만여주 등을 담보로 한국증권금융에서 544억원 대출을 받아 책임 경영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호주에서 시장점유율 20%를 돌파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가 올해 1분기 호주에서 점유율 20%를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인플릭시맙 성분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피하주사(SC) 제형이다. 셀트리온은 환자가 램시마SC를 직접 투여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제품을 배송하는 서비스 등에 따라 이번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셀트리온의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올해 1분기 호주에서 시장점유율이 47%를,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시장점유율이 18%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하반기 호주에 전이성 직결장암·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지태 셀트리온 남부아시아 담당장은 "환자 편의성이 개선된 램시마SC의 제품 경쟁력과 호주 의료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 현지법인 역량 등이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형지그룹은 최준호 부회장이 형지엘리트와 까스텔바작 자사주(보통주)를 각각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부회장은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형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1일 형지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지난 6일과 지난 9일 이틀에 걸쳐 형지엘리트 보통주 10만1070주를 주당 1178원에 매입했다. 김 부회장은 또 지난 9일에는 까스텔바작 보통주 5850주를 주당 3426원에 사들였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두 계열사를 진두지휘하는 최준호 부회장의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 표현으로 해석된다.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자신감도 자사주 매입 행보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부회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형지엘리트는 학생복 시장의 선두자리를 확고히 유지하는데다 해외 진출, 스포츠 상품화, 워크웨어 등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까스텔바작도 업계 전반의 침체 분위기와 소비 위축 속에서도 올 상반기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형지엘리트와 가스텔바작 등 김 부회장이 매입한 두 회사의 자사주 물량은 1억3900여만원 규모다. 형지 관계자는 "최 부회장이 책임경영 실천의 하나로 자사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넥슨이 신규 법인 ‘민트로켓’을 설립한다. 민트로켓은 넥슨코리아의 100% 자회사로 운영된다. 민트로겟 초대 대표이사로는 황재호 민트로켓 본부장을 내정했다. 넥슨은 민트로켓 법인 설립을 통해 원활한 글로벌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혁신적인 개발문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민트로켓은 기존의 개발 문법에서 벗어난 과감하고 실험적인 도전으로 참신한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론칭한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국내 싱글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 400만장을 돌파하고, ‘BAFTA 게임 어워즈 2024’ 게임 디자인 부문 수상, 스팀 최고 등급인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현재까지 유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 4월 본부로 승격된 민트로켓을 별도 법인으로 독립시켜 개발력을 강화하고 개발 문화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민트로켓은 앞으로 업무 절차의 간소화 및 높은 자율성 등을 핵심 방향성으로 삼고 개성 있는 소규모 프로젝트들의 더욱 속도감 있는 개발을 추구할 계획이다. 민트로켓은 구성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한 새로운 보상 체계를 비롯해 조직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첫 가상자산사업자 대상 현장검사 대상으로 빗썸을 선정했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빗썸에 이 같은 현장검사 계획을 전달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이르면 이달부터 원화마켓 거래소 2곳에 대해 현장검사를 통해 법상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금감원은 이용자보호 체계와 관련해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예치금·가상자산) 보관 규제·시장 자율 규제 등을 준수하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이상거래 감시 체계 구축 여부도 중점 검사한다. 빗썸에서는 지난 7월 어베일 등 일부 가상자산 가격이 상장 직후 급등, 급락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외부 세력이 가격을 일부러 띄우고 투자자에게 물량을 떠넘겼다는 시세조종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보유 고객과 롯데면세점 이용고객을 위해 ‘SOL트래블 체크카드 X 롯데면세점 트래블 꿀 패키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고 아직 발급하지 않았더라도 신규 발급 신청하면서 동시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이용 시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골드’ 등급과 결제 금액의 9%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의 고객에게 롯데 1만권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신한은행은 ‘SOL.트.카와 함께하는 반띵 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해외에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미달러(USD) 500불 상당액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사용 금액의 50%, 최대 50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카드 발급 후 최초로 결제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천명에게 CU 5천원 쿠폰도 제공한다. 최초 결제 고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의 추석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석 이벤트는 지난 4일 시작된 ‘추석 전야제’ 이벤트에 이어서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25일까지 추석 기념 전용 이벤트 던전 ‘황금 달빛의 숲’과 이벤트 한정 필드 보스가 추가된다. 이용자는 이벤트 던전에 참여해 버프형 아이템 ‘황금 달빛의 숫돌’, ‘화려한 전리품’ 및 강화석 등의 다양한 아이템 1종을 무작위로 제공하는 ‘황금 달빛의 복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황금 달빛의 숫돌’은 공격력과 스킬을 일시적으로 강화해주는 버프형 아이템으로, 여기에,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상점 전용 재화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보스 ‘황금 수호자 오르탄’이 게임내 필드 일부 지역에 무작위로 스폰된다. 해당 보스를 처치하면 희귀 장신구부터 게임내 성장 재화인 ‘시간의 조각’ 등 아이템 1종을 무작위로 제공하는 ‘황금 골렘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추가로, 게임에 접속만 해도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접속 보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게임에 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시즌++’ 서버를 11일 오픈한다. ‘시즌++’는 일반 서버에 비해 10배 빠른 성장이 가능한 이벤트 서버로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즌++’ 오픈과 함께 전체 모험가에게 ‘시즌 캐릭터 이용권’ 1장을 추가로 지급했다. 모험가는 시즌 캐릭터를 생성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시즌++’ 이벤트 기간 동안 생성한 시즌 캐릭터가 60레벨 달성 시 ‘찬란한 시작의 상자’를 받는다. ‘찬란한 시작의 상자’ 개봉 시 ▲파트리지오의 회중시계 ▲유(IV) 우두머리 주무기 상자 ▲카포티아 목걸이, 허리띠, 반지 등을 얻을 수 있다. ‘파트리지오의 회중시계’는 모험가가 보유중인 25레벨 이하의 일반 캐릭터를 즉시 61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시즌 캐릭터 졸업 후 ‘유(IV)’ 단계의 액세서리를 동(V) 단계로 확정 강화 시 필요한 ‘그믐달 연금 촉매제’와 ‘블랙스톤’, ‘마력의 파편’, ‘요나의 파편’ 재료의 수를 완화했다. 모험가는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 ▲나크의 귀장식 ▲툰그라드 귀걸이 동(V) 단계 확정 강화 시 보다 적은 양으로 강화가 가능하다. 시즌 패스 보상으로 ‘마패 : 명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