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넷마블은 추석 명절을 맞아 대표 인기 게임 10종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는 추석을 맞아 푸짐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보름! 출석 이벤트 “특별 주사위” 수집 이벤트’ 진행을 통해 픽업 모집 티켓 최대 50장을 비롯해 푸짐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대보름 데일리 미션’ 을 통한 미션 수행 시 ‘100만 골드’ 및 다양한 미션 달성 보상을 제공한다. MMORPG <레이븐2>는 25일까지 추석 이벤트 던전 ‘만월의 숲’을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에서 ‘만월의 송편’ 아이템을 모아 최상급 11회 소환 선택 상자, 아티팩트 ‘만월의 기운’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추석 기념 특별 추석 이벤트를 통해 ‘달맞이 토끼’ 희귀 사역마, ‘만월의 추석 선물 꾸러미’ 등을 지급한다.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출석 및 미션 이벤트를 통해 ‘추석 특별 선물 꾸러미’를 증정한다. '추석 특별 선물 꾸러미'를 사용하면 '맛있는 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넥슨재단은 사이드미러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한 게임산업 다큐멘터리 ‘세이브 더 게임’이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공식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넥슨재단은 온라인 게임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1년 9월부터 국내 게임 산업의 성장과 문화를 조명하는 3부작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그중 1부인 ‘세이브 더 게임’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출품했다. 와이드 앵글 부문은 영화의 시선을 넓혀 색다르고 차별화된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는 섹션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은 ‘세이브 더 게임’은 1980년대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던 시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국 PC 게임의 역사를 면밀하고 재기 발랄하게 기록한 작품으로, 1세대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증언과 사료들을 통해 국내 게임 산업의 역사를 집중 조명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국내 게임산업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비해 게임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양질의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해 다큐멘터리 제작을 진행했다” 며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과 산업을 일궈온 1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이 ‘Masteria’로 명명된 새로운 CI와 비전을 공개하며 과학, 기술 및 집단 지성의 힘을 바탕으로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변신을 선언하고 나섰다. ◆‘별’과 ‘나무’의 의미를 담고 효성을 계승하는 새로운 CI=새로운 CI는 ‘세상을 이끄는 별(Leading Star)’과, ‘가치 나무(Value Tree)’를 상징하는 사각별 형태와 색으로 디자인되었다. 이는 HS효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으로서, 그룹 창업자들의 철학과 새롭게 출범한 HS효성의 1기 경영진들의 비전을 결합한 디자인이다. 조현상 부회장은 새로운 CI 공개를 맞아 “HS효성은 창업자이신 선대회장님들이 강조하셨던 ‘산업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산업입국(産業立國)의 철학과 60여 년을 이어온 효성의 역사를 계승해 나아감과 동시에, 인류를 위한 다양한 가치창출과 정도경영을 통해, 모든 Stakeholder(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도전의 지평을 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HS효성은 ‘새벽별’이라는 ‘효성’의 사명에 담긴 뜻을 이어받아 ‘세상을 이끄는 별’의 의미가 담긴 CI를 통해 세상을 더 나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탈리아 로만 주얼러 불가리가 오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뮤지엄한미 삼청에서 '영원한 재탄생: 아트와 주얼리, 로마의 영감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불가리 헤리티지 컬렉션 중 23개의 주요 마스터피스와 함께 배찬효, 이갑철, 이웅철, 3인의 현대 예술가들과 함께한 협업 전시, 그리고 로마 헤리티지 주얼리 뮤지엄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사진으로 담아낸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새로운 여명이 찾아오면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하듯, 이탈리아 로마의 하이 주얼러 불가리는 1884년 창립 이래 140년간 끝없는 혁신과 진화를 토대로 창의성을 향상시켜왔다. 불가리의 의미 있는 여정은 놀라움을 선사하는 불가리의 작품들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올해 불가리는 영원한 도시 로마의 빛을 담고 있는 오랜 걸작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며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로마 콘도티 거리 10번지의 상징적인 팔각별을 뜻하는 8개의 챕터로 구성한 이번 전시속 불가리 헤리티지 컬렉션을 통해 불가리의 ‘영원한 재탄생’의 의미를 만나 볼 수 있다. 올해는 불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삼성SDI가 편광필름 사업을 중국 우시헝신광전재료유한공사에 1조1210억원에 매각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양도 대상은 청주·수원사업장의 편광필름 제조 및 판매 등 사업 일체와 중국 우시법인 지분 전량이다. 편광필름은 스마트폰용 화면이나 PC 모니터, TV 화면 등에 탑재돼 선명하고 맑은 화면을 구현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LCD(액정표시장치)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디스플레이 패널에 부착해 빛의 흐름을 제어하거나 밝기를 조절한다. 사업을 양수하는 우시헝신광전재료유한공사는 디스플레이, 스마트 자동차, 반도체 등 분야에서 40여개 관계사를 운영하는 눠옌(NY) 캐피털과 그 산하 편광필름 제조·판매 회사 HMO의 합자회사다. 삼성SDI는 "향후 전자재료사업부는 반도체 소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배터리 소재에 집중해 배터리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편광필름을 포함한 LCD 관련 분야에서 철수하는 추세다. LG화학은 지난해 IT 소재 사업부의 필름 사업 중 편광판 및 편광판 소재 사업을 중국 업체에 매각했다. SKC도 회사 모태인 필름 사업을 2022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2024년 파리 올림픽 경기 중 간식 '먹방'을 보여준 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이 식품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신유빈은 우유와 치킨 모델에 이어 동원F&B 냉장햄 브랜드'그릴리'의 모델로도 발탁됐다. 신유빈이 파리 올림픽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진한 육즙과 불향을 추구하는 그릴리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10일 동원F&B 측이 밝혔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광고에 신유빈이 활짝 웃으며 그릴리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동원F&B는 광고에 이어 신유빈 인터뷰 영상과 광고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 등 후속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뛰어난 실력과 따뜻한 마음을 겸비한 신유빈을 그릴리 광고 모델로 발탁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신유빈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그릴리를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릴리는 지난 2022년 출시된 냉장햄 브랜드로, 직화 오븐과 그릴 설비를 통해 생산돼 육즙과 불향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앞서 신유빈은 지난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bhc치킨 뿌링클 모델로 잇달아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검찰은 1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방송인 박수홍(54) 씨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 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전파되기 쉬운 채팅방에서 지인들에게 유명인인 피해자에게 치명적인 허위 내용의 발언을 해 명예를 훼손한 사건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하며, 이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 박씨가 강력한 처벌을 희망하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직접 목격한 내용과 시부모에게 들은 이야기들을 종합해 지인들에게 말한 것으로 이를 사실이라고 믿었고, 그렇게 믿은 데 대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말하며 "피해자에 대한 비방 의사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씨는 재판부에 자신과 남편이 박씨의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 '횡령범'으로 낙인이 찍혔고 자녀들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선고는 오는 10월 23일이다. 이씨는 박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박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담은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과 별개로 이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중대형 탱커선 대한조선이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기업공개(IPO)추진에 나선다. IPO 목표 시점은 2025년 하반기로 현재 주관사 선정 작업을 착수하고 있으며 최근 조선업계 IPO에 강점을 가진 국내 주요 증권사들과 접촉하는 등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이달 말까지 상장 주관사 선정 및 금융감독원에 지정감사인 신청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국내 중형 조선사인 대한조선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성공한다면 2025년 가장 큰 규모의 빅딜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조선 업황 호조로 주요 조선사들의 주가가 연초 대비 약 50% 상승하는 등 회사 창사 이래 최고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대한조선 상반기 매출액은 약 4천600억원, 영업이익률이 12.5%에 달한다. 대한조선은 8월 말 현재 수주잔량이 약 30척, 26억달러 규모로 3년 치 일감을 미리 확보한 상태며 수주의 질적 향상도 이뤄지는 중이다. 지난해 신규 수주한 13척의 선박은 모두 수에즈막스급의 친환경 사양 선박으로, 올 상반기에는 고부가가치선인 셔틀탱커 3척을 수주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대한빙상경기연맹은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전지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에 치킨 세트를 지원했다고 11일 전했다. 연맹은 "회장사인 제너시스BBQ 그룹이 현지 직영점을 통해 먹을거리를 지원했다"며 "그룹은 지난 중복에도 진천 선수촌과 태릉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치킨 세트를 보내는 등 꾸준히 식음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지난 달 25일 캐나다 캘거리로 출국했으며 이달 23일까지 전지훈련을 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기준 부적합률이 높거나 화재 등 사고 빈도가 높은 전지, 가구, 완구 등 54개 제품에 대해 리콜명령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콜명령은 중점 관리 품목으로 관리중인 전지, 전동킥보드, 가구 등 73개 품목과 916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국표원이 리콜명령한 54개 제품은 전기용품 14개, 생활용품 14개, 어린이제품 26개이며, 전기용품에는 화재 또는 감전 위험이 있는 전지, 전기레인지, 전기밥솥, 레인지후드, 전기찜질기 등이 포함됐다. 생활용품으로는 전도 위험이 있는 가구와 유해 물질이 검출된 쌍꺼풀용 테이프, 방한용·패션용·스포츠용 마스크 등이 있다. 어린이 제품으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 물질이 검출된 완구, 어린이용 장신구, 어린이용 가죽제품, 유아용 삼륜차 등이 있다. 특히 가구와 쌍꺼풀용 테이프, 어린이용 장신구, 전지의 경우 안전기준 부적합률이 각각 40%, 33%, 27%, 13%로 나타나 올해 상반기 평균 부적합률(6.1%)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동킥보드의 경우, 이번에 4개 제품을 조사하는 등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