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는 10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진행한 금일 행사에는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와 적십자 봉사원 8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iM뱅크는 만들어진 송편은 대구 지역의 취약계층 927세대(세대별 1kg)에 전달했다. 김기만 부행장은 “추석을 맞아 더욱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빚은 송편을 나누며 따뜻한 정이 함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우리WON뱅킹 삼성페이로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5대 편의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1000원을 할인해주는 청구할인 이벤트를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말 우리금융 우리WON페이에서 카드없이 핸드폰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삼성월렛의 ‘MST’결제 서비스를 오픈함에 따라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5대 편의점에서 1만원 이상 상품을 선택한 뒤 우리WON뱅킹 메인화편에서 우리WON페이를 선택, 삼성페이를 실행해 오프라인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혜택은 이벤트 종료 후 개인별 결제청구일에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 삼성페이 결제 이벤트를 통해 앞으로도 오프라인 주요 가맹점들과 함께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미건설은 9일 강남사옥에서 배영한 우미건설 총괄사장과 손원영 NH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과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이후에는 NH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임직원 20여 명이 우미건설의 임직원 약 300여 명에게 우리 쌀 가공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아침밥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홍보하기도 했다. 배영한 우미건설 총괄사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일상의 건강을 챙기고 우리 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3~9일 전세계 31개국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농협은행 소속 선수들이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5년만에 종합우승(금 4개, 은 4개, 동 4개)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NH농협은행 소속 이민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MVP에 선정되었다. 이정운(여자복식), 문혜경(혼합 복식), 임진아(여자 단체전)등 농협은행 소속의 선수들도 고르게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농협은행 소속 선수들의 활약과 대한민국의 종합 우승에 기쁘다”며“성황리에 마친 이번 대회를 운영해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농협은행은 1959년부터 국민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생활스포츠인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제대회 및 동호인대회를 개최하고 유소년 재능기부활동 및 유망주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 양민호 부장판사)는 10일 티몬과 위메프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최종 회생계획서 제출 시한은 12월 27일이다. 회생기간 동안 두 회사의 제3자 법정관리인은 동양그룹 회생사건의 제3자 관리인이었던 조인철 전 SC제일은행 상무가 맡는다. 법원은 연말까지 제출된 회생계획서를 검토해 지급불능, 채무초과 등 원인이 채무자에게 있어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파산 선고를 할 수도 있다. 티몬·위메프 경영은 재판부가 선임한 조 전 상무가 전담하게 되고, 두 회사는 10월 10일까지채권자 목록 작성, 24일까지 법원에 채권자 신고와 조사 등을 거쳐 회생계획안을 마련해야 한다. 회사가 작성한 채권자 목록에 포함된 경우 별도의 채권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며 11월 중순께 두 회사가 채권액이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11월 29일까지 두 회사의 계속기업가치(존속가치), 청산가치 등을 판단·비교할 조사위원은 한영회계법인이 맡기로 했다. 계속기업가치란 청산 없이 사업을 계속 유지할 경우의 가치, 청산가치란 채무자가 보유한 자산을 처분할 때의 가치를 가리킨다. 기업이 유지되기 위해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경기도는 추석 연휴 중 나흘간 일산대교,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민자도로 3곳에 대해 차량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통행료 면제는 15일 오전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적용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도 15일 0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전국 고속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일산대교 1천200원,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때 2천300원 등이다.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 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며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기간동안 서수원∼의왕 60만 대, 제3경인 89만 대, 일산대교 30만 대 등 차량 약 179만 대가 무료로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도는 2017년 설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20년부터 2022년 설까지 2년간 중단한 뒤 2022년 추석 때부터 다시 시행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SK텔레콤이 불법 스팸 문자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전담 TF를 신설하고 다양한 고강도 조치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SKT는 그동안 무료 스팸 차단 부가서비스 출시 등 불법 스팸 차단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불법 스팸과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전담조직을 통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불법 스팸 피해 대응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 조직들은 불법 스팸문자의 형태를 교묘하게 바꿔가며 수많은 개인에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특히 재판매사 등 대량문자 발신사업자들에 대한 규제를 우회하여 불법 스팸을 대량 발송하는 등 불법 스팸 문제는 이제 사회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이동통신사는 발신된 메시지의 합법성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고, 착신 과정에서 임의로 조치할 수 없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어 불법 스팸 차단을 위한 직접적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SKT는 불법 스팸 대응과 관련된 유관기관 및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차원 논의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동원하기로 했다. SKT는 최근 불법 스팸 차단을 위해 유관부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김헌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10일 '마곡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 도전숙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임금지급, 하도급 대금 지급 현황을 살폈다. 현장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대금 등의 지급을 중심으로 근로계약서·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등 작성 실태, 대금지급 확인 시스템을 통한 지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 내 건설근로자 편의시설(휴게실, 샤워장, 화장실 등) 운영 현황과 근로자를 위해 추진 중인 사항들(건강버스, 빙수트럭 등), 현장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 안전신호등(계측시스템) △AI 스마트 안전 CCTV △웨어러블 카메라 등 다양한 안전관리 시스템도 살폈다. '마곡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 도전숙 복합개발사업'은 마곡산업단지 내 디지털 산업기반 4차 산업혁명 선도 및 주거복지 실현 기여를 위해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일자리 연계형 주거시설(도전숙)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SH공사가 건설 중이다. 김 사장은 재난상황 대응체계 강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수립한 '2024년 추석 종합대책' 이행을 강조하고,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을 통해 긴급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CJ올리브영의 납품업체에 대한 '갑질'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납품업체 계약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공정위는 올리브영이 무신사의 '뷰티 페스타'에 참여하려는 자사 납품업체에 불참을 압박하는 등 부당 행위를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이와 관련한 국민신문고 신고를 접수한 뒤 검토 후 조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2월에도 경쟁사의 판촉 행사에 참여하지 않도록 납품업체를 압박한 혐의로 시정 명령과 과징금 약 19억 원을 부과받은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법 위반이 확인되면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준법 경영 추진 및 업계 상생 노력에도 불구하고 협력사 관련 논란이 제기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관련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취하겠다"고 말하며 지난해 공정위 제재 이후 내부 시스템 보완 및 상생경영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입장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는 장기연금 수령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안정적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인연금을 적극 세제 지원할 방침"이라며 "개인연금 장기 수령 시 종신 수령 시 세율을 3%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개인연금은 세액 공제받은 기여금과 운영 수익의 연금 수령 시 연1천500만원 이하인 경우 저율 분리과세 된다. 확정형으로 수령하는 경우 나이에 따라 70세 미만은 5%, 80세 미만은 4%, 80세 이상은 3%의 세율이 적용되며 종신형 수령 시에는 4%(80세 이상은 3%)의 세율이 적용되나 종신 수령시 확정형의 최저 세율(3%)과 같은 수준으로 낮춰 종신형 선택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최 부총리는 "아울러 퇴직소득을 개인연금 계좌로 전환해 20년 이상 장기 수령하면 세율을 50%까지 낮추는 새로운 감면 구간을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근로자가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지 않고 연금으로 수령하면 퇴직 소득세가 매겨지지 않고 이연된다. 연금 수령 연차에 따라 10년 이하는 이연된 퇴직금의 70%, 10년 초과는 60%로 계산해 분리 과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