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7월 선보인 모빌리티 일상생활 서비스 '카케어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카케어 종합병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케어 종합병원'은 오는 29일까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코엑스 파르나스몰에서 연이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아니어도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케어 서비스'의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카케어 종합병원'은 '어린이 체험 존’과 '혜택 존'으로 구성된다. '체험 존'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 고객은 입장 후 의사 가운을 입고 아픈 자동차를 진료한다.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자동차를 치료해보는 참여형 체험을 통해 자동차도 '케어'가 필요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체험을 완료한 어린이 고객에게는 준비된 로보카폴리 놀이기구 탑승 기회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혜택 존'에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카케어 서비스'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추석을 맞아 아웃백 자사 앱에서 ‘아웃백 인마이백 타임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기간중 아웃백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다이닝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웃백 ‘인마이백 타임어택’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평일에 하루 두번 진행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 아웃백 인기 메뉴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요일별 쿠폰은 ▲초콜릿 썬더 프롬다운 언더(월요일) ▲패션후르츠 슈림프 샐러드(화요일)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수요일) ▲투움바파스타(목요일) ▲오지 치즈 후라이즈(금요일)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벤트는 1인당 1회씩 참여 가능하며, 오전 시간대에 쿠폰 다운로드에 실패할 경우 오후에도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주문 시 일행당 최대 1매 사용이 가능하다. 아웃백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동안 고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아웃백을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풍성한 혜택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스토리 ‘에피소드 2.0 악마왕 바란’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공개된 19, 20챕터의 노멀/하드/리버스 난이도 및 서브 스토리를 통해 악마왕 바란 에피소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에피소드는 원작의 하이라이트 스토리로 원작 웹툰을 박진감 넘치는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연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SSR 등급 헌터 ‘하퍼’와 ‘샬럿’ 2종이 등장했다. ‘하퍼’는 암속성 탱커 캐릭터로 ▲빠른 속도로 해머를 내리치는 ‘포크 커틀릿 해머!’ ▲공중으로 뛰어올라 해머를 던져 공격하는 ‘하퍼 묠니르’ ▲적을 향해 뛰어올라 번개처럼 공격 후 한 번 더 내리치는 ‘하퍼 썬더’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각 스킬은 브레이크 게이지 제거 효과를 지니고 있어 다양한 보스 공략에 특화돼 있다. 19일 등장 예정인 ‘샬럿’은 암속성 메이지 캐릭터로 ▲같은 길드 동료의 모습을 한 인형을 던져 폭발시키는 ‘이슬라 댄스★’ ▲공중에서 하퍼 인형을 떨어뜨려 폭발시키는 ‘키랏☆’ ▲샬럿, 하퍼, 이슬라 인형을 던져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내놓으며 선보인 ‘서클 투 서치’ 기능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삼성은 이를 갤럭시 AI 대표격으로 내세웠으나, 서클 투 서치를 ‘갤럭시 전용’이라 보기는 힘들다 . 구글과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판올림과 함께 곧 타 기기에도 탑재될 전망이다. 일각에선 대대적인 삼성전자의 홍보가 오히려 경쟁사를 도와주는 행보라는 지적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AI를 공개했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폰 화면에 손가락이나 S펜으로 원(서클)을 그려 이미지 검색을 실행하는 서클 투 서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서클 투 서치는 안드로이드 OS 개발사 구글과 삼성전자의 합작 기술이다. 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구글 앱 ‘구글 렌즈’를 활용하므로 갤럭시폰 독점 기능은 아니다. 현재도 구글 픽셀 등 일부 스마트폰에서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주요 기능’이라 설명하며 서클 투 서치 대대적 홍보를 벌였다. 삼성은 지난 2월 약 100만 달러를 들여 런던 교통국과 협력, 지하철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13일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3분기 실적 부진 증권가 전망에 6% 넘게 급락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장중 6.80% 내린 13만9천700원을 기록했으며, 전날보다 6.20% 내린 14만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15%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이 추정한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63억원, 439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지면서 3분기 면세 채널의 실적이 부진하고 중국 사업의 적자가 2분기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주가가 단기에 급등했다는 점을 고려 차익 실현 수요가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종가 기준 지난달 30일 12만4천400원, 전날에는 14만9천900원까지 오르는 등 최근까지 상승세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13일 모두투어는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 사태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분담하기 위해 경영진과 임원 급여를 자진 삭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석달간 급여의 30%를 삭감하고 본부장과 임원은 각각 급여의 20%와 10%를 반납한다. 이번 결정은 경영진과 임원의 자발적인 동의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모두투어 임직원들은 2019년 시작된 노재팬(일본산 거부) 운동과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때도 시기별로 급여를 20∼70% 삭감한 바 있다. 모두투어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9% 감소한 10억원으로 당기순이익도 40% 줄어든 4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은 양호했지만 2분기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 직격탄을 맞았다. 또한 지난 6월 경에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도 발생했으나 최근 이를 확인하고 12일 홈페이지에 공지했으며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보안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해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에도 나선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임직원과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급여 자진 삭감을 결정했다"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이 13일, ‘KB마음가게’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KB마음가게’ 캠페인 시즌2 영상을 공개했다. ‘KB마음가게’ 캠페인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시대에도 착한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들에게 소정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KB국민 함께 프로젝트」의 소상공인 대상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 중 가격, 위생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 서울 소재 60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사장님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냈던 시즌 1편과 달리 노래를 통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사장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출국’, ‘난치병’ 등의 곡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공연기획자인 가수 ‘하림’(이하 하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하림이 직접 ‘KB마음가게’를 찾아가 가게를 운영하며 겪은 사장님의 애환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작사, 작곡하여 노래로 들려주는 컨셉으로 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넥슨재단은 사이드미러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한 게임산업 다큐멘터리 ‘세이브 더 게임’이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공식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넥슨재단은 온라인 게임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1년 9월부터 국내 게임 산업의 성장과 문화를 조명하는 3부작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그중 1부인 ‘세이브 더 게임’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출품했다. 와이드 앵글 부문은 영화의 시선을 넓혀 색다르고 차별화된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는 섹션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은 ‘세이브 더 게임’은 1980년대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던 시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국 PC 게임의 역사를 면밀하고 재기 발랄하게 기록한 작품으로, 1세대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증언과 사료들을 통해 국내 게임 산업의 역사를 집중 조명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국내 게임산업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비해 게임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양질의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해 다큐멘터리 제작을 진행했다” 며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과 산업을 일궈온 1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10월 14일까지 퇴직연금 자산 운용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빠를수록 좋은 연금 재테크,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연금 이 순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퇴직연금(DC. IRP) 신규 및 기존 보유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중 사전지정운용제도인 디폴트옵션을 등록하고 ‘KB디폴트옵션’이나 13개 자산운용사의 TDF 상품을 50만원 순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 톨l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이벤트 응모는 KB스타뱅킹에서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청소기, 몽블랑 사토리얼 8cc 지갑, 갤럭시 버즈3 블루투스 이어폰 타이틀리스트 프로V1,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1.25L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중심 연금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디폴트옵션과 TDF로 수익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한 성공적인 연금 재테크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노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연금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공개매수를 통해 한화갤러리아 주식 2816만여주(450억원)를 매입하면서 보유 지분을 16.85%까지 끌어올렸다. 13일 한화갤러리아 및 공시에 따르면 김 부사장이 지난 8월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0일간 1600원에 주식 3400만주 공개 매수를 진행했다. 김 부사장은 주식 매집 결과 2816만4783주(82.84%)를 인수했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김 부사장이 2대 주주, 1.39% 보유한 한화솔루션이 3대 주주다. 김 부사장이 개인 자격으로 최대주주인 셈이다. 한화갤러리아 주가는 공개매수 장중 최고 1500원대까지 올랐다가 지난 11일 1410원에 마치는 등 공개매수 가격인 1600원을 넘지는 않았다. 그러나 주주들이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판단해 공개매수에 더 응하지 않아 김 부사장이 목표 물량을 채우지 못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개 매수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함께 책임 경영에 대한 주요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새 성장동력 발굴로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