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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기미 주근깨 등 색소병변, 정확한 진단과 치료시기 중요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모임과 외부 활동이 늘어나자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름과 가을 동안 자외선에 노출된 이후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 변화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일반적으로 색소질환은 자외선 차단과 보습 등 일상적인 관리가 중요하며, 생활습관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이미 색소가 짙어진 경우에는 자연적인 변화만으로 개선이 어려울 수 있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관리 방법을 검토하기도 한다.

 

색소병변은 종류와 깊이, 분포 양상에 따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적용되는 관리 방법이나 시술 방식도 달라질 수 있으며, 치료 과정이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기미는 자외선뿐 아니라 호르몬 변화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이나 출산, 갱년기 등 호르몬 변화가 큰 시기에는 증상이 변화하거나 심해지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색소질환 관리에는 다양한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장비가 활용되고 있으며, 병변의 특성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일부에서는 색소 완화와 관련된 변화를 경험하기도 있으나, 결과와 유지 기간은 개인의 피부 상태와 생활습관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또한 시술 과정에서 일시적인 홍반이나 색소 변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재발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시술 전에는 원리와 기대 가능한 변화, 한계와 주의사항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색소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개인의 피부 타입과 병변 특성을 정확히 파악한 뒤, 이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단편적인 정보나 과도한 기대에 의존하기보다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 웰스피부과 압구정본점 임지수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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