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콘텐츠, 모빌리티, ESG, 문화 영역 전반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 ONE은 티빙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경험과 플랫폼 연계를 확대하며 디지털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SUV 브랜드 ‘다이나프로’ 필름 공개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고, 현대차는 글로벌 기술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상용차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효성은 장애아동 재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다. HS효성과 KGM은 문화·디자인 영역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CJ ONE, 티빙 콘텐츠 투표 이벤트 ‘원픽매치’=CJ올리브네트웍스의 CJ ONE이 티빙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 ‘ONE PICK! 매치’를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CJ ONE 앱에서 참여 가능한 투표형 콘텐츠다. 매일 제시되는 질문에 두가지 선택지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이다. 드라마와 예능 등 티빙 인기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황을 제시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취향을 발견토록 구성됐다. KBO리그 개막과 연계한 스포츠 관람 취향 질문도 포함됐다. 참여자 전원에게 포인트 또는 티빙 이용권을 제공한다. 투표 후 콘텐츠 시청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브랜드 필름 공개…SUV 시장 공략 강화=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2026년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온·오프로드 환경에서 발휘되는 제품 성능을 시네마틱하게 담아내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베스트셀러 ‘다이나프로 HPX’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핸들링과 접지력, 정숙성을 다양한 주행 장면으로 표현했다. 한국타이어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SUV 타이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R&D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상용차 기술정보 플랫폼 ‘현대 컨버전 플러스’ 오픈=현대자동차가 특장업체를 위한 상용차 기술정보 플랫폼 ‘현대 컨버전 플러스’를 공식 오픈했다. 기존 기술정보 포털을 개편한 이번 플랫폼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120개국, 15개 언어를 지원해 글로벌 접근성을 높였다. 바디빌더 매뉴얼과 도면, 인증 자료 등 다양한 기술정보를 제공한다. 3D 도면 도입으로 설계 정확도와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 차종별 통합검색과 마이페이지 기능을 통해 정보 활용 효율성도 높였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글로벌 법인과 본사를 연결하는 기술 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효성,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지원 확대…1.3억원 후원=효성이 장애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의료재활 및 지원사업에 1억3000만원을 후원한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장애어린이 20명의 재활치료비와 비장애 형제자매 15명의 교육·심리치료 지원에 활용된다. 돌봄 부담이 큰 10가정을 선정해 가족여행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효성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HS효성 가온 솔로이스츠, 예술의전당서 ‘어린이 정경’ 공연=장애·비장애 음악가로 구성된 통합 실내악단 가온 솔로이스츠가 오는 1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 ‘어린이 정경’을 개최한다. 슈만을 중심으로 드뷔시와 라벨, 영화음악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배우 송중기·케이티 손더스가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2부에는 김소현과 신윤황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더한다.
■KGM ‘무쏘 EV’,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전기 픽업 경쟁력 =KG모빌리티의 전기 픽업 ‘무쏘 EV’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무쏘 EV는 강인함과 실용성을 결합한 ‘Handy & Tough’ 콘셉트를 기반으로, 픽업 특유의 견고함과 전기차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현했다. 외관은 공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와 LED 램프, 독창적인 C필러 구조로 차별화를 꾀했다. 실내는 넓은 시야와 편의성을 강조한 설계로 완성됐다. 특히 2열 공간 활용성을 강화해 SUV 수준의 실용성을 확보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서산시에 취약아동 지원용 쌀 2000㎏ 기탁=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10일 충남 서산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쌀 2000㎏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12세 이하 취약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매년 지역 농가에서 수매한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