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초 자산연결시, 소비패턴에 따라 페이태그를 받은 후 이를 랜덤 머니로 전환 증정하는 ‘나의 소비패턴 분석하고 랜덤머니 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며 iM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초 자산연결’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참여할 수 있다.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자라도 최초 자산연결을 하지 않았다면 이벤트 대상이 된다.
‘나의 소비패턴 분석하고 랜덤 머니 받자’ 이벤트는 ‘페이태그’를 활용한 디지털 컨텐츠의 ‘펀 마케팅’ 서비스로 눈길을 끈다. 소비 패턴에 따라 ‘페이태그’가 생성되는데 이를 클릭하면 랜덤으로 돈이 지급되고, 이후 조건을 충족하면 이 돈을 배로 불릴 수 있는 특별 쿠폰이 추가 제공되어 최대 21,600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페이태그’는 이벤트 참가자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후 소비 테마별 기준 충족 시 제공되는 디지털 컨텐츠다. 예를 들어 ‘편의점’ 업종에서 소비가 확인될 경우 iM뱅크 캐릭터 단디가 편의점 음식을 먹는 일러스트가 새겨진 ‘카드 이미지’의 디지털 컨텐츠 페이태그가 생성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획득한 페이태그 이미지를 클릭하면 랜덤으로 10원에서 200원까지의 돈이 생성되는 방식이다. 페이태그가 생성되는 소비 카테고리는 ‘온라인 쇼핑, 배달, 카페·디저트, 편의점, 자동차, 운동’의 6개 분야로, 항목별 세부 페이태그 총 12개가 생성된다.
iM뱅크 관계자는 “신년 시즌에 맞춰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소비 분야를 특정해 6개를 설정했는데, 마이데이터를 통해 소비패턴을 분석한 이후 연관 소비 분야로 연결될 경우 이를 인지해 ‘페이태그’라는 디지털 컨텐츠가 생성되는 방식이다”고 말했다.
이어 “6개 분야 12개 페이태그를 설정해두었는데 ‘편(의점)식 주의자(편의점 소비)’, ‘득근의 신(운동 소비)’ 등의 카드 이미지가 생성되어 이를 클릭하면 랜덤 머니가 지급되는 게임방식의 형식으로 고객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고자 했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페이태그 랜덤 머니 지급 후 이를 배로 불릴 수 있는 ‘뻥튀기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이데이터 관련 서비스인 ‘신용점수 조회, 숨은 보험금 찾기, 투자분석 서비스, MY캘린더, MY가계부, 연말정산 점검’의 6개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급되며 2~9배로 금액을 불릴 수 있어 최대 21,600원의 현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알뜰한 재테크 계획을 세우는 고객을 위해 디지털 앱테크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귀여운 캐릭터 결합을 통해 게임처럼 조건을 충족하는 형식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하면서 “새해에도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