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근로자 감전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변전소 설비 점검중이던 직원 1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직원은 감전으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이 사고로 해당 변전소와 연결된 울산 3공장 생산라인은 일시적으로 가동을 멈췄다.
근로자 감전사고 발생한 현대차 울산 3공장은 아반떼와 베뉴 등의 자돛아를 생산하는 곳이다. 현대자동차 측은 변전소 설비 점검 후 이날 오후 2시부터 재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