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일 NextONE 부산 IR센터에서 지역특화 벤처플랫폼 「KDB V:Launch, CVC 스페셜」을 개최하였다.
‘KDB V:Launch’는 ‘동남권 혁신 벤처기업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 올리다’라는 비전을 담아 한국산업은행이 ‘23년 5월에 출범한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으로서 동남권 지역소재 혁신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영업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KDB V:Launch, CVC 스페셜‘은 산업은행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CVC와 지역 스타트업을 연결하여 스타트업의 사업협력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CVC 얼라이언스를 비롯하여 투자연계형 R&D 프로그램 등 여러 지원 사업들을 소개하였으며, 효성벤처스(제1호 CVC펀드 위탁운용사)는 CVC 오픈이노베이션 우수 사례와 투자전략을 공유하였다. CVC 얼라이언스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내 CVC 50개社로 구성된 협의체로, CVC-스타트업간 매칭을 통한 투자 촉진․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IR세션에서는 바질컴퍼니(AI 로보틱스 솔루션 개발), 무스마(산업현장 IOT 솔루션 개발), 에스엔비아(치료용 고분자 제품 개발)가 CVC 및 VC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하였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KDB V:Launch‘는 이번 스페셜 세션까지 총 17회 개최하여, 총 51개의 지역 혁신 기업이 IR을 실시하였고 이 중 15개社가 총 1,467억원(산업은행 투자 285억원 포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을 비롯하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및 효성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세아기술투자 등 주요 대기업 CVC를 포함하여 수도권 투자자, 지역 소재 스타트업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한국산업은행은 앞으로도 벤처플랫폼, 직접 투·융자, 지역혁신 펀드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독자적인 벤처생태계 종합지원체계를 바탕으로, 남부권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