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2층에 오픈한 현대백화점 자체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에서 직원들이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http://www.seoultimes.news/data/photos/20250832/art_17545407600359_d9f87f.jpg?iqs=0.05927423407218524)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7일부터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Till White) 1호점 운영에 나선다.
더현대 서울 2층에 마련된 틸화이트에서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기획 및 개발한 커피와 논커피 등 음료 20여종을 비롯해 식빵 7종, 스프레드 16종이 제공된다. 특히 식빵·스프레드·굽기를 자유롭게 선택해 매일 새로운 조합으로 '나만의 플레이트'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흑임자가 들어간 '틸블랙 라떼'(6,500원), 바닐라빈에 레몬 향을 더한 '블랙 바닐라빈 에이드'(6,500원), 피스타치오 식빵(1만 2,000원), 우유·카카오 반반식빵(8,0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