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오는 8월 9일 말복을 앞두고 소비쿠폰과 다양한 앱 기반 할인 혜택을 강화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bhc는 자사앱 및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실속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 접점 넓히기에 주력하고 있다. 자사앱에서는 신규 가입 후 첫 주문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8월 10일까지는 ‘더위극복 프로젝트’ 이벤트를 통해 리모와 캐리어, 여행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도 마련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한 주문 유입도 증가하고 있다. 해당 앱에서는 4,000원 할인 쿠폰이 기본 제공되며, 신규 가입 또는 첫 주문 고객에게는 5,000원 추가 쿠폰이 발급돼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hc는 말복을 앞두고 소비쿠폰 활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자사 홈페이지와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주문 혜택과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은 여름 기간동안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
bhc 관계자는 “말복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치킨을 보다 실속 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비쿠폰 활용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가맹점과의 상생 기반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콰삭킹’과 ‘콰삭톡’이 동시에 흥행하며, bhc 내 점유율은 15%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바삭한 식감으로 무장한 두 제품은 무더위 속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여름철 실적 견인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