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6.0℃
  • 구름많음강릉 11.5℃
  • 흐림서울 7.9℃
  • 대전 9.7℃
  • 구름조금대구 12.1℃
  • 맑음울산 12.5℃
  • 광주 8.9℃
  • 구름조금부산 12.6℃
  • 흐림고창 8.1℃
  • 제주 12.2℃
  • 구름많음강화 6.6℃
  • 구름많음보은 8.6℃
  • 흐림금산 8.9℃
  • 구름많음강진군 11.9℃
  • 구름조금경주시 12.3℃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메뉴

동아제약,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3년 연속 선정

사랑나눔바자회, 마로니에 여성백일장 등 다양한 사회책임 경영활동 진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기관을 발굴·인정하는 제도로, 환경경영·사회적 책임·투명경영 등 ESG 경영과 연계된 7개 분야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동아제약은 사회책임 경영을 실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에는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동아제약은 또 임직원 봉사단 ‘동아펫트너’가 매월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방문해 산책·목욕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동아제약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인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후원도 40년 넘게 지속 중이다. 올해 43회를 맞은 대회는 역대 최다인 1,246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동아제약은 여성 문학 저변 확대와 여성 문인 발굴에 꾸준히 힘써왔다.

 

지역 상생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 역시 대표적 활동이다. 동대문구 본사에서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이번 바자회에는 4,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돼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된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메리투게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협약을 맺고 정기 연주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혔다.

 

올해는 일본 메이지대학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강공원에서 개방형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의 구성원들과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