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는 27일 강남세움복지관과 함께 강남구 독거 어르신을 위한 ‘겨울 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2기’의 세 번째 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KB라이프 임직원 9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방한용품 꾸러미 제작 ▲창문 단열재 부착 ▲가정 방문을 통한 꾸러미 전달과 정서적 교류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2인 1조로 인근 임대아파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제작한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창문 단열재를 부착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따뜻한 교류를 나누며 정서적 지원도 함께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B라이프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했다. 지난해에도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온기우편함 손편지 캠페인 등 일상속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포용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