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큰맘할매순대국이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협업해 지난 11월 6일 선보인 신메뉴 ‘대가 시래기 순대국’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만 그릇을 돌파했다. 이미영 셰프의 비법 레시피를 활용한 메뉴다.
이번 신메뉴의 흥행 요인은 ‘음식은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큰맘할매순대국의 브랜드 철학과 이미영 셰프의 연륜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큰맘먹고 골랐다, 큰맘먹고 볶았다, 큰맘먹고 끓였다’는 슬로건 아래, 재료 선정부터 조리 과정까지 정성을 쏟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 메뉴는 강원도산 시래기를 부드럽게 삶아 된장 양념으로 무쳐낸 뒤, 큰맘할매순대국만의 100% 국내산 돈사골 육수에 넣어 끓여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순대, 머릿고기, 내장 등을 푸짐하게 넣었으며, 들깻가루와 깻잎, 대파를 얹어 고소함을 더하고 깔끔한 뒷맛을 완성했다.
실제 메뉴를 맛본 소비자들은 SNS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진한 국물 맛에 들깻가루의 고소함이 더해져 일품이다”, “겨울 제철 시래기가 들어가 풍미가 살아있다”,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100% 국내산 돈사골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함께 출시된 ‘보쌈정식’과 ‘모둠순대’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쌈정식은 부드럽게 삶은 오겹살 수육에 밥과 순댓국 육수, 곁들임 채소를 더한 정찬 형태로 구성되어 점심 식사부터 가족 외식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잡내 없이 촉촉한 토종순대와 담백한 부추고기순대를 한 접시에 담아낸 모둠순대는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제격이라는 평가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의 정성 어린 레시피와 큰맘할매순대국의 진심이 만나 고객들에게 깊은 맛과 감동을 전달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와 차별화된 레시피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