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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5년 글로벌 413.8만대 판매…국내 성장·해외 소폭 감소

국내 71만대 판매로 1.1% 증가…친환경·고부가 전략 효과
해외 342만대 판매, 통상 환경 부담 속에서도 시장 입지 유지
2026년 415만대 목표…전동화·신규 생산거점으로 수익성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71만 2,954대, 해외 342만 5,226대를 포함해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13만 8,18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0.1% 감소한 수치로, 국내 판매는 1.1%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0.3% 줄었다.

 

2025년은 관세 부담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등 비우호적인 경영 여건이 이어졌지만, 현대차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등 주요 신차의 판매 지역 확대와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로 고부가 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주력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과 RV, 상용차 전반에서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보였다. 세단은 그랜저, 아반떼, 쏘나타를 중심으로 20만 대 이상 판매됐고, RV는 팰리세이드·싼타페·투싼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포터와 스타리아를 앞세워 꾸준한 수요를 유지했으며, 제네시스 브랜드 역시 G80과 GV 시리즈를 중심으로 11만 대를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북미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친환경차 경쟁력을 바탕으로 입지를 유지했으나, 일부 지역의 수요 둔화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현대차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2026년 친환경 파워트레인 신차 출시, 신규 생산 거점 가동, 권역별 시장 변화에 대한 탄력적 대응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70만 대, 해외 345만 8,300대 등 총 415만 8,300대 판매를 목표로 제시했다.

 

한편 2025년 12월에는 국내 6만 2,666대, 해외 26만 5,727대 등 총 32만 8,393대를 판매하며 연말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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