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3 (화)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2.1℃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7.2℃
  • 구름많음광주 5.0℃
  • 맑음부산 7.6℃
  • 구름많음고창 4.0℃
  • 맑음제주 10.4℃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메뉴

중앙대 가상융합대학, 베트남 PTIT와 공동 프로젝트 ‘어트랙티브 베트남’ 성료

‘어트랙티브 베트남(AttractiveVietnam)’... 글로벌 융합 교육 프로그램
우정통신기술대학(PTIT)과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
총 40여 편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2월 말, 시사회 및 웹사이트 통해 일반에 공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가상융합대학은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PTIT)과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공동 프로젝트 ‘어트랙티브 베트남(AttractiveVietna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뤄 베트남의 문화적 유산과 현대적 도시와 생활을 풍경을AI, XR(확장현실), 360VR, 몰입형 사운드 등 첨단 실감미디어 기술로 아카이빙하고 재해석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에는 중앙대 학생 10명과 PTIT 학생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국 전 2회에 걸친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영화 이론과 사운드 디자인, XR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기획을 마쳤으며, 현지에서는 4인 1조로 팀을 이뤄 실제 제작에 돌입했다. 특히 중앙대 학생들은 360VR 촬영과 몰입형 사운드 녹음 등 기술적 구현을 주도하고, PTIT 학생들은 현지 로케이션 코디네이팅과 역사적 고증, 영상 기록을 담당하며 실질적인 의미의 국제 협업을 수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베트남 전통 시장의 소음부터 현대 도시의 사운드스케이프까지, 현장의 생생함을 기술로 포착하는 과정 자체가 교과서 밖의 살아있는 배움이었다"며 "실감미디어 기술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낮추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360도 웹 VR 콘텐츠, 오큘러스 앱 시제품 등 총 40여 편의 다양한 실감미디어 콘텐츠가 제작되었다. 해당 결과물은 2개월간의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2월 말, 시사회 및 가상융합대학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위정현 가상융합대학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베트남 학생들이 협업을 통해 공간과 소리를 기술적으로 탐구한 실감미디어 교육의 새로운 국제 협력 모델”이라며, “PTIT와의 협력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태국, 키르기스스탄 등 ‘글로벌 얼라이언스’ 협력국으로 모델을 확장해 아시아 실감미디어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