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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최대 수출국 튀르키예 누적 판매 5만대 돌파…글로벌 성장 가속

튀르키예 2024년 1만1천대·2025년 1만3천대 돌파, 누적 5만434대 기록
곽재선 회장 글로벌 현장 경영 성과…11년 만에 연간 최대 수출 달성
무쏘·토레스 EVX 앞세워 신흥시장 공략, 전동화 모델 확대로 판매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주요 수출 시장인 튀르키예에서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M은 지난해까지 튀르키예 누적 판매가 5만43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KGM의 최대 수출국에 이름을 올리며 전체 수출 물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신모델 출시와 해외 판매 대리점과의 협력 강화, 그리고 곽재선 회장의 글로벌 현장 중심 경영이 맞물린 결과다. KGM은 지난해 총 7만286대를 수출해 전년 대비 12.7% 증가했으며,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튀르키예 시장에서는 2024년 1만1,122대, 2025년 1만3,337대를 기록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차종별로는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와 무쏘 EV가 판매 확대를 주도했고, 내연기관 모델 무쏘 역시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유럽과 동유럽, 중동 순으로 고른 판매 분포를 보이며 유럽 전반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튀르키예는 SUV 선호도가 높고 친환경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성장 시장으로 평가된다. KGM은 이러한 시장 특성에 맞춰 텔레매틱스 기능을 강화한 전동화 모델과 신형 무쏘를 앞세워 제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흥시장 개척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판매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KGM 관계자는 “곽재선 회장의 글로벌 현장 중심 경영이 수출 물량 증가로 이어져 지난해 7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11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튀르키예가 2024년과 2025년 KGM 최대 수출국으로 그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역시 튀르키예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무쏘 등 신모델 론칭을 확대하고, 신흥시장 개척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GM은 2024년 튀르키예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선정되며 제품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