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수액제 전문기업 와이즈메디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천 제2공장에 대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제2공장은 최신 설비를 갖춘 무균 주사제(수액제) 전용 생산라인을 포함하고 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하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수준의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인증으로 와이즈메디는 기존 생산 캐파(CAPA)를 대폭 확장하게 됐다. 주력 제품인 3CB(3-Chamber-Bag) 영양수액제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증설이 가능한 공간도 확보했다.
또 제1공장에서 생산 중인 일부 무균 주사제 품목 역시 제2공장으로 이전해 제품군을 다각화하고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와이즈메디는 향후 유한양행, 오상헬스케어와 협력해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와이즈메디는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토대로 2027~2028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와이즈메디 관계자는 "이번 제2공장 GMP 인증은 단순한 생산 시설 확대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공인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강화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