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조리부와 조작부를 하나로 연결한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한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모노라인 글라스’ 신모델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5일 새로운 인덕션 제품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모노라인 글라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조리부와 조작부가 분리되지 않은 일체형 상판이 특징으로, ‘하나·단일’을 의미하는 단어 ‘모노(Mono)’에서 제품명을 따왔다. 조리 영역과 조작 영역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디자인 덕분에 주방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분리형 제품 대비 이물질이 끼는 부분이 적어 청소와 관리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일명 ‘원바디 인덕션’이라 불리는 일체형 구조는 실제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해 LG전자 의뢰로 진행한 전기레인지 사용자 조사에 따르면 일체형 구조 선호도는 89.7%로 분리형 구조(10.3%)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LG전자는 이러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
제품 색상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웜 화이트’와 ‘크리스탈 베이지’ 두 가지로 구성되며, 크리스탈 베이지 모델은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성능 측면에서도 LG 디오스 인덕션의 강점을 그대로 이어갔다. 3400W의 초고화력을 빠르게 전달하는 쿼드 인버터와 5중 고화력 부스터를 적용해 강력한 화력을 구현하면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편의 기능으로는 ‘AI 끓음 알림’ 기능이 적용됐다. 사용자가 국이나 찌개의 용량을 설정하면 사전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물이 끓어 넘치기 전에 음성으로 알림을 제공하고 인덕션이 자동으로 화력을 낮춰준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조리가 가능하다.
구독 서비스 이용 시 차별화된 관리 혜택도 제공된다. 제품을 구독으로 사용할 경우 3년 이후 상판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색상과 다른 컬러의 모노라인 글라스 상판으로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인덕션 전문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존 무상 재설치와 외관 토탈 클리닝, 코팅·광택 서비스에 더해 틈새 세척과 성능 점검 서비스까지 지원해 제품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다만 세부 서비스는 구독 계약 조건과 기간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신제품 구독 이용료는 계약 기간에 따라 월 3만~7만원 수준이며, 일시불 구매 가격은 모델에 따라 174만~189만원대다. 백승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최근 주방 가전에서도 고급 소재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성능은 물론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