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싱글맘(여성한부모) 강사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려아연은 12일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여성한부모 강사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싱글맘 Step by Step–투게더클래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고려아연과 계열사 서린정보기술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강사 소개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가죽 명함지갑 만들기 체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원하는 가죽 색상을 선택한 뒤 가죽에 구멍을 뚫고 바느질을 하는 등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명함지갑을 완성했다. 바느질 라인 망치질, 단면 마감, 옆면 꼬임 연결, 에센스 처리 등 세부 공정을 함께 진행하며 강사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진행한 여성한부모 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향후 사업장 운영 등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전국 한부모가정과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특히 한부모가족복지시설 6곳과 자립사업장 1곳을 운영하며 여성한부모의 경력단절 극복과 정서적·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올해로 14년째 동방사회복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 매년 1000만~20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1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전국 여성한부모 약 60명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금은 의료지원, 문화체험, 싱글맘 원데이클래스 등 건강 회복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임직원들이 투게더클래스에 참여해 여성한부모 강사에게 정서적 지지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한부모가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