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2월 11일부터 2월 15일 정오까지 운영한다. 일반택배 마감 후에도 선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결제 즉시 배송지에서 가장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는 2월 15일 정오까지 정관장 로드샵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고객센터 및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배송지와 가까운 정관장 매장을 안내받아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 서비스가 지원된다. 선물을 직접 들고 다니기 어렵거나 배송처의 정확한 주소를 모를 경우 '매장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매장픽업’은 '정몰'에서 제품을 주문한 뒤 원하는 시간대에 가까운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하는 방식이다. ‘정몰’에서는 설 메시지 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몰 주문 완료 페이지에서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 이미지를 선택하면,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카카오톡으로 카드를 보낼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막바지 설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부터 급하게 선물을 마련해야 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년 제23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20년 연속 ‘올스타(All Star) 30’에 선정됐다. 종합식품기업 가운데 20년 연속 선정은 풀무원이 유일하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 제시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 제정된 인증 제도다. 산업계 간부진, 증권사 산업 전문가, 일반소비자 평가를 종합해 상위 30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계 간부진 7040명, 증권사 산업 전문가 542명, 일반소비자 3658명 등 총 1만124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10월 진행됐다. 인증식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풀무원은 인증 제도 도입 이후 20년 연속 올스타 30에 이름을 올리며 종합식품기업 중 가장 많은 누적 22회 선정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역시 종합식품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올스타 30에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풀무원은 사회 가치와 이미지 가치, 고객 가치, 혁신 역량 등 주요 항목 전반에서 종합식품 부문 평균을 웃도는 평가를 받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은 오는 3월 5일 출시하는 쓱세븐클럽 티빙형 서비스의 월 구독료를 3,900원으로 책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월 3천원 대에 업계 최고 수준의 장보기 적립과 다채로운 콘텐츠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주목된다. 쓱세븐클럽의 가장 큰 특징은 합리적인 구독료와 선택형 구조다. 매달 기본형과 티빙형 중 원하는 멤버십 상품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형(2,900원)에 1,000원을 추가해 티빙형(3,900원)을 선택하면 '환승연애', '쇼미더머니:야차의세계' 등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프로야구(KBO), 프로농구(KBL) 등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티빙형을 선택한 기가입 고객은 첫 결제일부터 티빙을 이용할 수 있다. 장보기 혜택은 멤버십 유형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제공한다.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7%가 고정 적립된다. 멤버십 전용 장보기 상품도 특가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상품 최대 7%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은 무료 반품 혜택도 적용된다. SSG닷컴은 2월 중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구독료 면제 혜택과 티빙 1개월 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올 설에도 ‘보랭 가방 회수 이벤트’를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이어간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2년 추석부터 업계 최초로 보랭가방 회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고객이 그 해 명절에 사용된 보랭 가방을 반납하면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고객들로부터 자발적인 자원 선순환 문화를 이끌어내는 ESG 프로모션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추석까지 보랭 가방 누적 회수량이 9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 보랭 가방 회수 프로그램은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전국 롯데백화점 사은행사장에서 운영된다. 회수 대상 품목은 롯데백화점 정육, 곶감, 선어 선물세트 전용 보랭 가방이다. 사은행사장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보랭 가방 회수 이벤트 쿠폰’을 발급 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가방 반납 시 개당 3,000점의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한다. 보랭 가방 반납은 1인당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올해 설에도 중소기업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약 3,300여개의 협력사에, 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 선정 절차를 둘러싸고 혼선을 빚는 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은 대우건설의 서류 미비를 이유로 시공사 선정 유찰을 선언하고 재입찰을 공고했다가, 하루 만에 이를 전격 취소했다. 10일 조달청 나라장터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2차 입찰 공고를 게시했으나, 같은 날 이를 다시 취소했다. 취소 사유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조합은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이 지침서상 필수 제출 항목으로 명시된 주요 도면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공사비 산출과 시공 범위 검증에 필요한 핵심 자료가 빠져 공사비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없고, 이는 향후 공사비 인상과 사업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대우건설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이 자사 입찰서류 미비를 이유로 재입찰 공고를 게시한 데 대해 “법적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판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대우건설은 조합이 이사회·대의원회 등 필수 절차 없이 1차 입찰을 유찰로 판단한 것은 무효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입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10일 민관합동조사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약 3000건의 사용자 데이터를 저장했으며, 데이터 부정 사용 사례는 없다”며 정부의 발표 내용을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정부는 쿠팡 전 직원이 유출한 개인정보 규모는 3300만건 이상이며, 범인이 들여다본 배송지 주소 등의 정보는 약 1억5000만건에 이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쿠팡Inc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중국 국적의 전 직원이 고객 데이터에 부적절하게 접근한 사건과 관련해 실제 저장된 개인정보는 약 3,000개 계정에 불과하며 이후 제3자에 의한 추가 열람이나 악용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전 직원은 국내에 거주하며 자신이 작성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약 1억4000만회 자동 조회를 수행했지만, 이는 약 3,300만개 계정에 대한 반복 조회 시도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쿠팡Inc에 따르면 전 직원은 전체 접근 대상 가운데 약 3,000개 계정의 정보를 저장했다가 모두 삭제했으며, 이 과정은 회수된 기기에 대한 포렌식 분석 결과와 선서 자백 진술이 일치한다. 2025년 12월 23일 이후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며 중장기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 풀무원은 10일 총괄CEO 직속 조직인 ‘미래사업부문 신성장 SBU(Strategic Business Unit)’를 신설하고, 서울 수서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사업부문 출범은 풀무원이 식품 중심 기업을 넘어 생활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의 일환이다. 앞서 이우봉 총괄CEO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AX(AI Transformation)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기존 사업부문 체계에 ‘미래사업부문’을 추가해 총 5개 사업부문으로 조직을 재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범식은 미래사업부문 신설의 의미를 대내외에 공식화하고, 조직 출범 배경과 향후 전략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우봉 총괄CEO를 비롯해 각 사업부문 대표와 임원, 미래사업부문 소속 조직원들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전사 임직원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행사는 미래사업부문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총괄CEO 출범사, 소속 사업부 조직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우봉 총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민관 합동 조사 결과에서 언급된 ‘1억5000만건’ 수치에 대해 “이는 실제 유출 규모가 아니라 공격자의 페이지 조회 횟수”라고 해명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쿠팡은 “페이지 조회 수가 곧 정보 유출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침해 사고에 대한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쿠팡 전 직원에 의해 유출된 개인정보가 3,300만건을 넘고, 범인이 배송지 주소 등 정보를 들여다본 횟수가 1억5000만건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쿠팡은 “공격자가 3,370여만개 계정의 개별 정보를 수집하려는 과정에서 반복 조회가 발생한 것”이라며 “이름과 전화번호 등 계정 정보를 확인하려는 시도가 총 1억4,800만여 차례 있었던 것일 뿐, 실제 유출 규모는 기존에 밝힌 3,370만건”이라고 강조했다. 해외 클라우드를 통한 정보 전송 여부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쿠팡 관계자는 “실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됐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합동조사단 역시 데이터 전송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는 정부 조사 결과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하이테크 건축의 선구자로 꼽히는 세계적 건축설계사무소 RSHP와 손잡고 압구정5구역 재건축 설계에 본격 돌입한다. 글로벌 설계 명가와의 협업을 통해 압구정 한강변을 서울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벨트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과 RSHP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압구정5구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지 여건과 한강 조망, 주변 도시 환경을 점검하고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RSHP의 수석 디렉터이자 공동 창립 파트너인 이반 하버가 직접 참여해,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면서도 도시 맥락과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수준의 주거단지 비전을 제시했다. RSHP는 2007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처드 로저스가 설립한 세계적 건축설계사무소다. 구조와 설비를 외부로 드러내는 실험적 설계로 기술성과 기능미를 동시에 구현하며,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아 하이테크 건축 흐름을 이끌어 왔다. 대표작으로는 파리의 퐁피두센터와 런던의 로이드빌딩,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 터미널 4 등이 있다. RSHP의 설계 철학을 실현해 온 핵심 인물인 이반 하버는 ‘유럽인권재판소’, ‘보르도 법원’ 등 도시적 맥락을 담은 프로젝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의 윤석환 대표가 ‘전면적인 체질 개선’을 공식 선언했다. 윤 대표는 10일 전 임직원에게 보낸 CEO 메시지 <우리에게 ‘적당한 내일’은 없습니다>를 통해 “지금 우리는 낭떠러지 끝에 서 있는 절박한 위기 상황”이라며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파괴적 변화와 혁신으로 완전히 다른 회사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4년간 이어진 성장 정체 끝에 지난해 순이익 적자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다”며 “이는 일회성 악재가 아니라 우리 모두와 조직에 대한 생존의 경고”라고 진단했다. 취임 4개월여 만에 이 같은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낸 배경에는 단순한 실적 부진을 넘어, 사업 모델과 조직 운영, 일하는 방식 전반을 근본부터 바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위기의식이 자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윤 대표는 “작은 변화로는 이 파고를 넘을 수 없다”며 혁신의 방향으로 △사업구조 최적화 △재무구조의 근본적 개선 △조직문화 재건을 제시했다. 먼저 사업구조와 관련해 그는 “그동안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라는 명분 아래 수익성이 불투명한 사업까지 안고 있었다”며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사업에는 단호한 결단을 내리고, 승산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