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의 롯데온이 지난 15일부터 진행한 패션 세일 라인업(패세라)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막스마라, 지오다노 등 TOP브랜드 참여사의 매출이 목표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했다. 롯데온은 이에 힘입어 2주 차 패세라 라인업을 새롭게 준비했다. 이번 주 행사는 황금연휴 클리어런스로 긴 추석 연휴 동안 따뜻한 나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여름 티셔츠, 수영복, 슬리퍼 등 여름 시즌 아이템을 할인해서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커버낫’ 쿨 코튼 C 로고 티셔츠, ‘꼼파뇨’ 카롤라인 체인 자수 크롭 반팔티, ‘젝시믹스’ 썸머글로우 사이드 셔링 래쉬가드, ‘베럴’ 우먼 에션셜 허리밴드 9부 레깅스 쇼츠 블랙 등이 있다. 매일 특별한 혜택을 더한 TOP브랜드 행사도 이어진다. 에고이스트, 닥스, 배럴, 감탄브라, 어그, 몽클레르, 제로스트릿 등이 참여해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신규 브랜드의 단독 특가도 진행한다. 스타일리시한 짐웨어 ‘드릭스’는 FW(가을겨울) 신상을 선보인다. 신규 입점한 커버낫은 선착순 구매 고객 한정으로 볼캡 사은품을 준비했다. 패세라 기간 동안 쇼핑찬스 쿠폰팩 혜택도 제공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전라남도청, 전라남도상인연합회와 손잡고 전통시장 상인의 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22일 오후 1시 30분, 전라남도청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민병기 쿠팡 정책협력실 부사장,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전남 지역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고, 쿠팡을 통한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쿠팡은 ‘착한상점’ 기획전을 통해 연말까지 전남 지역 전통시장 상인의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전남 4개 군(해남, 영광, 무안, 보성)의 7개 시장(보성향토시장, 벌교시장, 매일시장, 해남읍5일시장, 무안전통시장, 굴비골영광시장, 영광터미널시장)이 참여하며, 최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강위원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서민 생활의 중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인들이 온라인 유통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승주 회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은 여전히 열악한 유통 구조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쿠팡과의 협업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25FW 시즌 핵심 상품으로 프리미엄 경량패딩 제품들을 출시하며 브랜드 앰버서더 고윤정과 함께한 경량패딩 화보를 공개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아웃도어 기반의 우수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출퇴근을 포함한 도심 일상은 물론 특별한 프리미엄 리조트 여행에 걸맞은 매력적인 액티브 웨어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구스 경량패딩 라인업은, 가을부터 겨울 시즌까지 어디서나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가벼운 착용감을 갖춰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먼저 고윤정이 이번 화보에서 착용한 ‘올버트 뉴퀼팅 구스다운 경량패딩’은 소재와 제작 공법 측면에서 최상위 기술력이 적용됐다. 특히, 고밀도 나일론 소재를 촘촘하게 조직한 ‘저데니아 공법’을 적용한 립스탑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것이 돋보인다. 립스탑 나일론 소재는 발수 및 방풍 기능이 뛰어나며, 저데니아 소재를 촘촘하게 엮은 섬유 공법으로 표면 외관에 은은한 윤광이 돌아 고급스러운 미감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온성, 정전기 방지, 항균성까지 뛰어난 탄소 원자로 이루어진 섬유 소재인 ‘그라핀’을 사용해 축열 안감을 구현하여 입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2년간 출원한 ‘PC모듈러 공법’ 및 ‘PC 공법’ 관련 특허 14개가 모두 등록되며, OSC(탈현장 건설) 기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롯데건설은 ‘PC모듈러 공법’ 분야에서만 10건의 특허를 등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PC공법’은 콘크리트 부재를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하 주차장, 대형 구조물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PC모듈러 공법’은 PC공법의 확장된 방식으로, 완성형 3D 부재(방, 화장실 등 입체적 완성형 구조물)를 제작해 현장에서 결합만으로 시공을 완료하는 방식이다. 두 공법 모두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건축 공법이지만, 적용 방식과 범위에서 차이가 있다. 이러한 공법은 공사기간 단축, 품질 균일화, 탄소배출 저감, 안정성 강화 등의 효과가 있어 미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건설이 등록한 ‘PC모듈러 공법’의 대표적인 특허로는 “PC 모듈러간 습식 결합방식을 적용한 건축물 건축방법(등록번호:10-2691184)”이 있다. 이 방식은 수평방향에서 모듈러와 모듈러를 연결할 때 약간의 틈(이격)을 두고, 그 틈에 무수축 몰탈(수축이 없는 특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경기도 부동산 시장에서 과천·분당·수지, 이른바 경기 남부 ‘삼대장’ 지역이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서울 강남과 인접한 입지, 첨단산업 배후수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공급 부족이 겹치면서, 세 지역 모두 경기 내 대표 프리미엄 주거지로 자리잡으며 가격 상승을 리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올해(1~7월)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값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과천시 10.45% ▲분당구 6.23% ▲용인시 수지구 3.50% 순으로 나타났다. 즉, 경기 남부권 3개 지역이 나란히 경기권 ‘상승률 톱3’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 전체 아파트값이 -0.07%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서울,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 상승률 역시 1.20%에 불과해, 세 지역의 상승이 더욱 두드러진다. 개별 단지를 살펴보면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 과천은 ‘과천자이’ 전용면적 84㎡가 23억8,000만원(7월), 분당구는 ‘상록우성 3단지’ 전용면적 84㎡가 20억7,500만원(7월)에 거래되며 각각 신고가를 경신했다. 수지구도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전용면적 84㎡이 14억9,900만원(8월)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각 브랜드 가맹점주가 직접 참여하는 신메뉴 개발 프로젝트 ‘메뉴개발 캠프’를 신규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뉴개발 캠프’는 더본코리아 조리개발 부서의 각 브랜드별 신메뉴 개발에 점주가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낸 아이디어를 신메뉴에 적극 반영하는 협업 모델이다. 더본코리아는 지금까지 신메뉴 개발 시 본사 조리개발 부서의 주도로 개발 완료된 신메뉴를 시범 운영과 검증 절차를 거쳐 각 브랜드 점주들에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메뉴개발 캠프’ 프로그램 도입은 가맹점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개발 과정부터 반영해 점주와 본사가 함께 메뉴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는 취지다. ‘메뉴개발 캠프’는 매년 선정된 브랜드별로 연 2회 운영된다.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가맹점주를 우선 선발하고, 개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점주들은 본사 조리개발 부서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및 오프라인 미팅을 거치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 및 최종메뉴 선정 품평회에 참여하게 된다. 조리개발 부서는 메뉴개발 캠프를 바탕으로 각 브랜드별 트렌드에 맞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7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손잡고 엘포인트 앱에서 고향사랑기부 모금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부 혜택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4,300만 회원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모금 규모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프로모션은 기부 지역에 따라 롯데리아 ‘리아 새우’ 세트 쿠폰 증정, 엘포인트 10% 적립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존 고향사랑기부 혜택도 그대로 유지돼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3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리아 새우 세트 쿠폰은 광주광역시 동구, 경상북도 영덕군, 대전광역시 중구, 경기도 안성시 등 총 4개 지자체 중 한 곳에 기부하면 제공된다. 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 기부 시에는 기부금의 10%를 엘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10만원 기부 시 세액공제, 답례품에 1만 포인트 적립까지 총 14만원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고향사랑기부는 엘포인트 앱의 플러스 적립 탭에서 참여 가능하다. 단, 롯데리아 버거 증정 프로모션은 앱 상단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재단은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미래세대의 과학적 사고력과 협동심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제3회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2023년부터 교육 전문기관 프로젝트플래닛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 과학적 사고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워 왔다. 또 이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한 팀을 이뤄 창작 연극을 발표하고, 과학 특강까지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을 매년 열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일반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과학 연극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특강 ‘깊은 바다 속 미지의 세계, 심해 탐험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올해 교육에 참여했던 42명의 어린이들이 8주간 학습하고 창작한 과학 연극을 선보였다. 참가 어린이들은 과학 소설의 아버지 쥘 베른의 ‘해저 2만 리’를 읽은 뒤, ‘해양 과학’을 소재로 연극을 만들었다. 이번 무대에는 ‘남극 모험’, ‘미지의 해저 도시 탐험’, ‘기후 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종합식품기업 (주)오뚜기’와 콜라보 협업을 통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편의점 간편식 시장 선도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콜라보 마케팅을 상품(MD)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 추진전략으로 삼고 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대형 식품 업체의 베스트&스테디셀러 상품과 콜라보한 이색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 인지도와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익숙한 새로움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공략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오뚜기와 함께 선보이는 상품은 시중 베스트 상품인 '콕!콕!콕!' 스파게티’를 활용한 간편 먹거리 4종이다. 이번 콜라보는 세븐일레븐 볶음라면 카테고리에서 1020세대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오뚜기 '콕!콕!콕!'시리즈 인기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에 상품 구성도 1020세대가 즐겨 먹는 삼각김밥, 김밥, 피자, 토스트로 신상품 4종 라인업을 구성했다. 먼저 ‘더커진스파게티삼각김밥’은 콕!콕!콕! 스파게티 소스를 넣은 야채볶음밥에 페퍼로니햄, 스모크햄, 스위트콘을 토핑하고 체다소스를 추가했으며 ‘스파게티김밥’ 역시 스파게티 소스 밥 베이스에 페퍼로니햄, 스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19일 5층 여성패션 전문관을 대대적으로 새 단장했다. 2012년 개점 이후 13년 만에 진행하는 최대 규모 리뉴얼로, 면적만 1500평에 달한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영패션’ 브랜드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최근 3년간 의정부점 인근에 4만 2000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가 잇따라 입주하며 2030세대 신혼부부와 1인 가구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전략적 변화다. 실제 올 상반기 의정부점 전체 구매 고객 중 약 45%가 영패션 장르 브랜드를 찾았다. 점포 전체 매출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30대 매출 신장률이 13.1%로, 6070대(4.7%)를 크게 웃돌았는데, 이는 인근에 거주하는 젊은 고객층이 늘면서 매출 성장으로 직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리뉴얼로 총 50여 개 브랜드가 새롭게 재편됐다. 특히 경기 북부 상권 최초로 선보이는 영패션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최범석 디자이너의 모던 캐주얼 브랜드 ‘제너럴 아이디어’, 연예인 공항패션으로 잘 알려진 ‘아티드’, 마뗑킴·제이청·드파운드 등을 선보이는 편집숍 ‘하고하우스’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