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민원인이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고수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작년 하반기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재정정보시스템(국방전산정보원)과 연계 테스트 및 시범운영을 거쳐 가상계좌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본 서비스 개시로 국고 수납률 증대 등 국방재정업무의 효율화 및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외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일부터 국방부 국고 수납 업무 개선 및 디지털화 사업 지원을 위해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방부 국고 수납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국방부와 국고 수납 서비스 업무 개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재정정보시스템 성능 개선 및 시범 운영을 진행해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국유지 사용료·불용품 매각·과태료 납부 등 국방부와 관련된 국고 수납을 할 경우 은행 방문 없이 부여된 가상계좌로도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국방부는 국방재정업무의 디지털화 및 국고 수납률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개선을 시작으로 국방부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금관리 및 수납 업무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자금관리솔루션에 대한 경험을 정부 기관과 협업하고 디지털화 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일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뉴시니어(5060세대) 등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기업과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뉴시니어를 연계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뉴시니어(5060세대)까지 대상을 확대해 중장년층의 재취업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인턴십에는 총 23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인턴 채용이 완료된 사회혁신기업에 3개월간 급여가 지원되며,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추가로 2개월 급여가 지원된다. 또한, 참여 기업의 대표자 및 인사담당자를 위한 노무 특강과 조직역량 강화 교육도 월 1회 제공해 기업의 인재 확보와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인턴십 참여자들에게는 급여 외에도 월 30만원 한도내 ▲맞춤형 성장지원금(자격증, 건강관리, 멘토링 등) 월 15만 원 ▲소상공인 가족 참여자 지원금 월 10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훌랄라참숯치킨'이 부산 온천천카페거리에 새로운 가맹점 안락온천천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매장은 시민공원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온천천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을뿐 아니라 주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이 밀집되어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훌랄라참숯치킨은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견 프랜차이즈로 고품질 국내산 참숯을 사용한 숯불바베큐 치킨을 제공하는 창업 브랜드다. 특히 720시간 숙성된 고추장과 간장 베이스의 발효 소스는 천연 허브 향료가 첨가되어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새롭게 문을 연 안락온천천점은 기존 피자전문점을 운영하던 점주가 매출 부진으로 고민하다가 주류 판매가 가능한 숯불치킨 아이템과 홀 및 배달이 모두 가능한 수익 구조에 주목해 업종변경 창업을 결정한 사례다. 점주는 "업종 변경 후 고객층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레트로 감성을 즐기는 중장년층과 아이 건강을 고려하는 젊은 부부 고객들이 많아져 매출이 2~3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부산에서 훌랄라참숯치킨 매출 1등 매장을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외식업 시장 흐름에 대해서는 "홀 의존 시 저녁이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K이노엔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소재한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창립 4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창립 기념 행사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장기근속 수상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전 직원들에게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임직원들은 먼저 창립 기념 영상을 통해 의약품 국산화와 신약개발 등 회사의 41년 역사를 돌아보고 새 공간인 HK이노엔 스퀘어에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후 40년 근속 임직원 1명을 포함한 장기근속 임직원 38명을 호명하고, 임직원 대표 7명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했다. 곽달원 대표는 “대한민국 제30호 신약 케이캡을 필두로 국내 제약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만큼, R&D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전 밸류체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키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서 “‘광장’이라는 뜻을 담은 이곳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자”고 밝혔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 이어 ‘자율준수의 날’행사도 진행됐다. 공동 자율준수관리자인 곽달원 대표와 김기호 전무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부패방지 및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일 10시부터 신한 SOL뱅크에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 고객 참여를 위한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오픈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수요 조사를 위해 신한 SOL뱅크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다. 접수 기간중 이틀만에 1만 3천여명이 접수 하는 등 사전신청 기간 동안 약 3만명이 넘는 고객이 신청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사전 신청 고객은 선착순(1만 6천명)으로 1,2일 우선적으로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신한 SOL뱅크를 통해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할 수 있다. 또 사전 신청을 놓친 고객들도 남은 정원에 한해 3일부터 선착순으로 추가 신청 할 수 있다. 실거래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SOL뱅크 ‘쏠지갑’ 메뉴에서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하고 기존 보유 예금을 예금 토큰으로 전환하면, 생성된 QR코드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지정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6월 30일) 동안 사용 가능한 이용자 예금 토큰 보유 한도는 100만원, 기간중 전환 가능한 총 예금 토큰 한도는 500만원이다. 특히 고객들은 신한은행의 혁신금융서비스 ‘땡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RISE ETF는 ㅇㅇㅇㅇ이다” KB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RISE ETF’의 핵심 투자 철학과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명확하게 알리고자 'RISE ETF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RISE ETF’의 브랜드 비전 전달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시장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B자산운용은 가이드북에서 고유 브랜드 투자 철학을 기반으로 한 ‘RISE ETF’의 4가지 투자 전략을 알파벳 글자 ‘R’, ‘I’, ‘S’, ‘E’로 하나씩 풀어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의 주요 트렌드에 맞춘 ‘연금 필수자산(Retirement Essential, R)’, ‘혁신 선도기업(Innovation Leader, I)’, ‘전략적 인컴(Strategic Income, S)’,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E)’ 등이다. ‘연금 필수자산(R)’은 은퇴 이후를 대비한 안정적인 자산 운용 전략으로,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로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RISE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난해 국내 30대 그룹의 직원 수는 늘고 임원 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흐름 속에서 대기업들이 실무 중심의 인력을 확대하고,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큰 임원 자리는 축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30대 그룹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35개 계열사 고용 변화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임원 1인당 직원수는 전년보다 평균 2.4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직원 수는 98만3517명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한 반면, 임원 수는 9817명에서 9746명으로 0.7% 감소했다. 임원당 직원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그룹은 신세계였다. 지난해 직원수가 4.2%(1379명) 증가하고 임원수는 10.2%(17명) 감소한 것. 이에 따라 신세계는 임원 1인당 직원수가 197.0명에서 228.5명으로 평균 31.5명 많아져 전체 그룹 중 가장 증가폭이 컸다. 다음은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 직원수가 1만995명에서 1만1075명으로 0.7% 증가할 때 임원수는 92명에서 80명으로 13.0% 감소했다. 이에 따라 임원 1인당 직원수가 18.9명(119.5→138.4명) 늘어났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서울바이오허브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셀트리온과 서울바이오허브가 공동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해외 바이오·의료 기업을 선정,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최종 선정 기업은 셀트리온의 신약 연구개발(R&D) 부서와 연구성과 모니터링 및 글로벌 연구 동향, 연구 전략 등을 논의하는 맞춤형 R&D 멘토링을 받게 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최종 선정된 우수 해외 바이오·의료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비즈니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의 국내 진출 안정화를 돕기 위해 국내 거점과 공용 연구장비 등을 제공하는 한편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국내외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등과 연계한 IR데모데이를 운영해 투자, 홍보, 인력 매칭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선발은 셀트리온의 사업과 연구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을 우선하며 주요 분야는 ▲새로운 항체 기반 치료기술 ▲저분자 기술 ▲약물전달시스템(DDS) ▲새로운 모달리티(치료적 접근
◇ 승진 ▲ 연수운영팀장 최영록 ▲ 기획예산팀장 김재현 ◇ 전보 ▲ 노무법률상담센터 제1팀장 박진서 ▲ 총무팀장 김종국 ▲ 지방·단체협력팀장 안형진 ▲ 홍보팀장 권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