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치 악궁확장이란 치아를 뽑지 않고 확장장치를 이용하여 좁은 악궁을 넓혀주는 치료법이다. 해당 장치는 입천장에 고정되며, 하루에 1~2회씩 장치를 돌려주면 서서히 악궁이 넓어진다. 이를 통해 발치 없이도 치아 배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배열뿐 아니라 교합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악궁확장장치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RPE(Rapid Palatal Expander)와 MARPE(Miniscrew-Assisted RPE)가 있다. MARPE는 RPE 장치에 미니스크류 고정원을 보강한 장치다. MARPE는 일반적으로 15세 이상에서 사용되며, 입천장뼈 봉합 부위의 유합이 진행된 경우 봉합부를 벌리는 힘을 직접 전달하며, 악궁확장 후 재발방지와 유지에 도움이 된다. 보통 하루에 1~2회씩 장치를 돌리며, 약 3~4개월 정도 착용한다. 확장 후 장치를 바로 제거하면 다시 악궁이 좁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동안 유지를 해야한다. 비발치 악궁 확장과 발치 사이에서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다. 두 가지 방법은 각각 장단점이 있으며, 환자의 상황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다를 수 있다. 먼저, 비발치 악궁 확장은 치아를 뽑
극심한 온도변화와 건조한 대기로 인해 겨울 피부는 유수분과 피지조절 밸런스 문제를 앓고 있는 중이다. 이로 인해 피부는 수 없이 상처를 받고 트러블이 발생하고 끝내는 피부 면역력까지 무너지는 무방비 상태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겨울에는 추위에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부 환경에도 굳건히 맞설 수 있도록 피부장벽 역시 강화시켜 주는 부지런함이 필요하다. 피부장벽 강화를 위해 추천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손상으로 문제가 야기되는 부위에, 효과적 개선이 보다 빠르게 가능하도록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고농도 성분을 피부에 직접 주입해 주는 스킨부스터가 무엇보다 효과적이다. 스킨부스터는 각 개인의 피부 타입과 특성 그리고 현재의 상태까지 고려해 신중하게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안전성 역시 매우 뛰어나다. 특히 상처받고 손상된 겨울 피부를 보다 빠르게 회복해 주는 리쥬란 HB 플러스의 활용도가 높다. 항노화 시술인 리쥬란 HB는 연어에서 추출한 재생 성분 PN(polynucleotide)을 피부 속 진피층에 직접 투여함으로써 빠르게 탄력을 복원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작용을 한다. 사람의 유전자와 95% 이상 유사한 성분으로 구성
과거에는 임플란트 시술이 중장년, 노년층에서 주로 받는 치료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20•30대도 임플란트를 해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심각한 충치, 치아 손상, 치주질환, 외상으로 인한 파절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임플란트가 필요한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임플란트는 기존에 많이 쓰였던 틀니나 브릿지보다 기능성과 심미성이 뛰어나 젊은 층에서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능과 저작력도 자연 치아에 더 가까우며 심미적으로도 좀 더 자연스러운 외형을 유지할 수 있다. 기능이 보다 원활해지면 음식 섭취도 편해지고, 교합 불균형으로 인한 추가적인 구강 건강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즉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정밀 진단 후에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워 진행되어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 여부는 환자의 잇몸뼈 상태와 구강 건강에 따라 결정된다. 젊은 층은 일반적으로 잇몸뼈가 튼튼한 편이라 평균적으로 성공률이 높은 편이이긴 하나, 철저한 사전 진단과 개인별 맞춤형 치료가 필수가 되어야 한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관리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결하게 관리가 되지 않으면 염증이나 임플란트 주위염 같은 합병증이 발생
2025년 새해를 맞아 건강을 관리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건강은 일반적으로 몸이 튼튼하고 병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러한 건강한 상태가 지속되어야 다양한 신체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또 건강하지 않다면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망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건강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다. 건강검진은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질병 등을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건강검진을 통해 5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다. 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암 검진을 실시한다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가 가능한데, 이러한 관리를 통해 합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현재 국가에서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5대 암에 대하여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2년마다 위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 만
노안은 중장년층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시력 변화로 알려졌다. 주로 나이가 들면서 눈의 수정체가 탄력을 잃고 두꺼워지면서 가까운 물체를 명확히 보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인해 노안 증상이 더 빠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되고 있다. 노안은 보통 사물을 가까이에서 보려고 할 때 초점이 맞지 않아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눈의 피로와 두통을 동반하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또한 어두운 환경에서 글씨를 읽기 어려워지거나, 밝은 빛에 눈부심을 느끼는 경우도 흔히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보통 마흔 전후로 시작돼 나이가 들수록 점차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전해진다. 주요 원인은 수정체의 탄력 감소와 조절 근육의 기능 약화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점점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면서 초점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와 함께, 현대인의 경우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 증가로 인해 눈의 피로와 노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안 증상이 더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노안의 교정 방법으로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거나, 최근 각광받고 있는 수술적 교정법이 있다. 특히 다초점 인공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하는 현대인들에게 어깨와 허리통증이 따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오래 유지하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다리를 꼬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계속 취할 경우 관절의 불균형으로 인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기기를 사용할 때 자신도 모르게 편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올바르지 못한 자세일 수 있는데 이런 습관들이 쌓여 골격근계 질환과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컴퓨터로 업무를 하는 도중 고개를 앞으로 쭉 내미는 자세는 목과 어깨뼈가 받는 피로도가 높아져 일자목,거북목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고 방치 시 디스크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한쪽 관절을 과도하게 밀착하고 또 다른 한쪽은 과하게 잡아당겨 경추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오랜 시간 지속하는 경우 비대칭적인 회전을 일으켜 틀어짐까지 유발할 수 있어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근골격계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다양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도수치료를 들 수 있다. 도수치료는 치료사가 직접 손으로 경직된 근육과 인대, 힘줄 등을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가족과 친척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에서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질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특히 푸석푸석하고 주름진 피부는 나이가 들어 보이게 만들어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피부 고민은 단순히 외적인 문제로만 볼 수 없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속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주요 성분들이 자연스럽게 감소하기 때문이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70~80%를 차지하며, 피부의 탄력과 강도를 유지하는 핵심 단백질이다. 엘라스틴은 피부의 탄력성과 복원력을 담당하며, 콜라겐과 함께 피부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성분들의 생성 속도는 느려지고, 기존에 존재하던 단백질은 손상되거나 빠르게 분해된다. 이로 인해 피부의 탄력과 수분이 감소하면 주름이 생기고, 피부는 건조하고 푸석해진다. 또한 피부의 재생 속도가 느려지면서 색소 침착도 쉽게 나타나고, 피부 톤은 칙칙해져 생기 없는 인상을 주게 된다. 이런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기능성 화장품이나 홈 케어 장비를 사용하지만, 이미 생긴 주름을 간단히 없애기는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얼굴뿐 아니라 몸매에도 많은 이들이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이나 식단관리를 통해 개선하고 있다. 때문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방법을 검색해 진행하는 경우들도 있지만 쉽게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꾸준함이 무엇보다 필요한데 바쁜 현대인들의 경우 꾸준함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작심삼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군살을 제거할 수는 없는 것은 아니다. 지방흡입을 통해 군살을 제거할 수 있다. 특히 1,2월에는 방학시즌과 설연휴 명절이 껴있어서 대학생뿐 아니라 직장인, 주부 등 많은 이들이 성형외과를 찾아 자신의 바디에 맞는 지방흡입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실제 이 시기에는 압박복을 입어도 두꺼운 옷으로 가려질 수 있음은 물론 붓기 멍 등을 가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직장인들의 경우 굳이 휴가를 내지 않아도 설연휴 시즌을 이용해 진행하게 되면 5-6일이상은 쉴 수 있기에 회복기에도 적기이다. 지방흡입수술은 너무나 다양하지만 대개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지방흡입수술은 바로 360도지방흡입이다. 가장 기본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바로 그 지방흡입수술이라고 보면 된다. 360도 전체적으로
갑작스럽게 아랫배가 쑤시고 통증이 발생하면 '맹장염'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부르는 맹장염은 질환의 정확한 명칭이 아니다. 이 질환은 '충수염'이라고 하는데, 소장이 대장과 만나는 근처에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길이로 튀어나온 기관인 충수에서 발생한 염증을 일컫는다. 충수염은 국내에서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매년 약 10만 명이 치료를 받을 만큼 흔하지만, 갑자기 발생한 증상 때문에 충수염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초기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충수염은 정확히 어떤 기관에서 발생한 질환이고 원인은 무엇일까? 앞서 언급했듯이 충수는 소장이 대장과 합류하는 부위 근처에 자리하는데, 대장의 시작 부위인 맹장과 연결된 약 6cm의 돌출된 기관이다. 충수는 맹장에 매달려 있다고 해서 충수라고 불리며, 유익한 박테리아들을 가득 담아 장의 움직임을 살피는 역할을 한다. 콜레라나 이질 같은 위험한 병원균이 몸을 휩쓸어 장이 초토화되면, 여기에 숨어 있던 유익균들을 대장으로 보내 회복을 돕는다. 다만 이러한 충수는 내부의 폐색에 의해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소아의 경우 주로 충수 임파 조직의 과증식, 성
겨울방학 시즌에 돌입하면서 외모 개선을 위해 윤곽수술을 찾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안면윤곽은 얼굴형 자체를 다듬기 때문에 후천적 노력을 통해 불가능한 얼굴뼈 콤플렉스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주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안면윤곽은 신경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얼굴 밸런스에 맞춰 이동시켜야 하는 난이도가 높은 성형이기 때문에, 반드시 숙련도 검증된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 실제로 윤곽수술은 치아 교합과 관련 없는 얼굴 뼈 모양을 바꿔주는 수술이다. 광대축소, 사각턱수술, 턱끝(브이라인) 등이 안면윤곽 범주에 포함된다. 이러한 전체적인 안면윤곽성형 수술 방법을 통해 작은 얼굴과 브이라인 얼굴형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통상적으로 안면윤곽 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한 부위가 아닌 광대축소, 사각턱수술, 퍼펙트브이라인(턱끝) 등을 모두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광대축소는 돌출된 광대를 밀어 넣고 입체감을 살려 굴곡없이 매끄러운 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각턱수술은 턱의 최대 볼륨 부위를 곡선으로 절제해 매끄러운 옆라인을 만든다. 턱끝 수술의 경우 뭉툭한 턱끝을 매끈하고 자연스럽게 브이라인을 만드는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