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샛강 흙공 던지기’, ‘도시 숲 나무심기’와 같은 임직원 참여 환경 캠페인을 실시해 도심 생태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의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최근 진행한 ‘샛강 흙공 던지기’에서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참여해 ‘EM 흙공’을 만들고 샛강에 던지는 전 과정에 참여해 도심 하천 생태 복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EM 흙공’은 황토 흙에 유용미생물군을 섞은 반죽을 2주 동안 발효시켜 공 모양으로 만든 것이다. 또 오염된 하천에 투입하면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도움을 준다. 한화투자증권은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도심 숲 나무심기’ 활동도 실시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환경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가시오갈피, 미선나무, 히어리나무 등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희귀식물 3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활동은 한화투자증권이 후원하는 ‘환경재단’의 탄소흡수원 조성 프로젝트 ‘꿀숲벌숲’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생물 다양성 보존에 기여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한화투자증권 박병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한국 시간 기준 낮 시간에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서머타임 적용 시 오전 9시 ~ 오후 4시 30분) 주문이 가능하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일반 주식 거래처럼 낮 시간에도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안전한 주간거래 재개를 목표로 거래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관련 시스템을 정비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기존에는 단일 대체거래소만 연계되어 거래 안정성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재개를 통해 블루오션에 더해 문(Moon), 브루스 등 복수의 대체거래소(ATS)를 추가로 연계했다. 또 스마트 주문 라우팅(SOR) 기술을 적용해 여러 거래소의 시세를 실시간으로 비교 분석하고, 최적의 가격으로 주문을 자동 분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러한 고도화로 특정 거래소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교차 라우팅을 통한 고가용성 거래가 가능해졌다. 듀얼 회선 체제 구축을 통해 전체 거래 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올해 공시기준 누적 수주 금액 5조5193억원을 기록하며, 10개월 만에 전년도 연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회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연간 수주 실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유럽 소재 제약사와 약 2759억원(2억15만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증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올해 공시기준 체결한 신규 및 증액 계약은 총 8건으로 늘었다. 특히 올해 1월 역대 최대 규모인 2조원대 계약을 시작이다. 9월에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조8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는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연이어 확보하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압도적 생산능력, 검증된 품질 역량, 다수의 트랙레코드 등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누적 수주액은 200억불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운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4일 초슬림 디자인과 첨단 위생 기능을 결합한 신제품 ‘룰루 슬리믹 비데(BAS49-A)’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코웨이의 비데 라인업 중 가장 얇은 83mm 두께를 구현해, 디자인과 기술의 정수를 담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룰루 슬리믹 비데’는 핵심 부품을 소형화하고 플랫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모델(BAS37-C)보다 높이를 48% 낮췄다. 이에 따라 욕실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고, 도기와의 일체감이 향상돼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감각적인 변화를 더했다. 본체부터 커버, 시트까지 동일한 색상으로 마감한 풀컬러 구조로 욕실의 세련된 통일감을 강조했다. 색상은 ▲쿼츠 화이트 ▲스노위 실버 ▲브론즈 베이지 ▲티탄 실버 4가지이며, 무선 터치 리모컨 역시 본체 색상에 맞춰 3가지 톤으로 구성됐다. 리모컨 형태는 계단형·바형·사각형 등 3종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슬림한 외형에도 위생 기능은 한층 강화됐다. 자동 살균 시스템은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해 유로·노즐·도기를 3단계로 99.9% 살균한다. 노즐은 풀 스테인리스 재질로 내오염성을 높였고, 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모빌리티(KGM)가 10월 한달간 내수 3,537대, 수출 5,980대 등 총 9,51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크게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 누계 기준으로도 2.2% 성장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 유럽 지역 중심으로 수출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6.1% 급증했다. 차종별로는 독일 시장에서 글로벌 론칭한 무쏘 EV(783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603대), 코란도(1,013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KGM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지역 맞춤형 론칭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독일에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한 데 이어, 10월에는 튀르키예 현지 딜러 및 언론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무쏘 EV 출시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해외 딜러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고객 체험 중심의 판매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최근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딜러십 운영 체제로 재편하며, 브랜드 경험과 전문 상담을 강화하는 등 고객 중심 리테일 전략을 확대 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지난 3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아그리뱅크 본사를 방문해 팜 또안 브엉 은행장을 접견하고, 두 은행의 포괄적 업무협력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강태영 은행장의 베트남 현장경영 일정중 하나다.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및 관계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팜 또안 브엉 은행장은“NH농협은행과 베트남 아그리뱅크는 2013년부터 '농협은행-아그리 무계좌 송금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협력과 임직원 상호 인력교류를 통해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며,“이번 만남을 계기로 NH농협은행의 디지털·농업금융 분야 노하우가 베트남 금융시장에도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태영 은행장은“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상호 인력교류가 재개되는 것을 계기로, 양 은행이 디지털 인터넷 뱅킹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발전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조속히 관련 TF를 구성해 상호 교류 증진을 통한 공동 발전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현재 베트남에 영업 중인 NH농협은행 하노이지점 사업 확장과 호치민지점 설립 인가 추진에도 아그리뱅크의 적극적인 협력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최근 부산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12개(금 9개, 은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조정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조정선수단 8명이 참가했다. 강이성(금 1개, 은 1개), 강현주(금 3개), 배지인(금 1개, 은 1개), 이봉희(금 2개), 전숭보(금 1개), 한은지(금 1개, 은 1개) 선수 등이 출전해 호성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의 주장 강이성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7월 진행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화성시 발안만세시장에서 열린 '제2회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금융서비스 홍보와 푸드트럭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화성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AI로 38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번역하는 'NH글로벌위드 데스크'와 외국인 전용상품 'NH글로벌위드 통장·적금·체크카드 패키지'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국내외 방문객이 참여했다. 홍보부스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한국어를 아직 잘 못하는데, 은행에서 실시간으로 통번역이 되고, 외국인을 위한 상품이 있다고 하니 곧 영업점을 찾아 이용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E8패키지,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NH글로벌위드 패키지 신상품을 출시했다. 경기 화성시 발안지점과 안산시 선부동지점, 인천 연수금융센터를 외국인 특화점포로 지정해 'NH글로벌위드 데스크'를 시범운영하고,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이 당뇨병 치료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3일 “당뇨 진단 초기부터 합병증 치료까지 보장을 강화한 ‘한화생명 H당뇨보험’을 출시했다”며 “경증부터 중증까지 단계별 맞춤 보장을 제공하는 토탈케어형 상품”이라고 밝혔다. 국내 당뇨 전단계 인구는 약 1,695만명, 유병자는 600만명에 달한다. 그러나 기존 보험은 중증 합병증 중심의 보장에 머물러 실질적 치료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한화생명은 이에 착안해 약물치료부터 입원·수술·응급실 내원, 합병증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를 보장하는 구조를 설계했다. 이번 상품은 특히 기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에게도 문턱을 낮췄다. 최근 입원·수술·진단 여부와 당뇨병 관련 치료이력만 확인하면 ‘간편가입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일반형은 물론, 건강 상태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특약을 구성해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했다. 한화생명은 고객 인터뷰와 의료 리서치를 통해 실제 치료 과정을 분석, 단계별 니즈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최근 당뇨 치료의 핵심으로 떠오른 GLP-1 약물 처방과 함께 비만·고혈압·고지혈증 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코노 수르 20배럴 까베르네 소비뇽(Cono Sur 20 Barrels Cabernet Sauvignon)’ 와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인 코노 수르 20배럴 까베르네 소비뇽을 2만원 할인된 7만원에 판매한다. 제휴 할인 및 타 쿠폰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행사 와인을 1병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콜키지 프리(Corkage Free)’ 혜택까지 제공한다. ‘코노 수르 20배럴 까베르네 소비뇽’은 스모크한 향이 특징으로, 육즙이 풍부한 아웃백의 스테이크류와 페어링하기 좋은 레드와인이다. 자두, 블루베리와 카시스 등 짙은 과일향과 스파이스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져 깊고 무게감 있는 맛을 즐길 수 있다. 1993년 설립된 코노 수르는 칠레뿐만 아니라 남미 전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로,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탄소배출 0% 인증을 받기도 했다. 아웃백은 이번 프로모션 와인 주문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연말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할인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