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성다이소 다이소몰에서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페이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다이소몰에서 페이코(포인트/포인트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NHN페이코와는 2022년부터 고객들의 높은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페이코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반복 이용 가능해, 연말 쇼핑 수요가 많은 시기에 자주 결제하는 고객일수록 혜택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이소몰에서는 페이코 뿐만 아니라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장에서 적립한 다이소 포인트도 사용 가능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몰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 ‘코인 모으기’의 누적 투자 금액이 4400억원을 돌파하고 누적 이용자 수가 21만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코인 모으기'는 이용자가 원하는 디지털자산을 선택해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정한 금액을 자동으로 매수하는 정기 주문을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따른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분할 매수를 통해 매입단가를 평준화하는 투자 방식을 지원한다. 특히, 계획적인 적립식 투자 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주문 금액에 제한을 둔 것이 특징이다. 주문당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디지털자산별 최대 주문 가능 금액은 300만 원이다. 이는 소액 투자자들도 꾸준히 투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옵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코인 모으기는 비교적 소액으로도 꾸준히 투자해 매입 단가를 분산하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가치 투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디지털자산 투자를 누구나 쉽게 계획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 다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근 업비트는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간편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는 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인신윤위 탈퇴를 독려했음에도, 인신협 소속 100개 매체가 기존처럼 인신윤위의 자율심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인신윤위는 이번 상황이 자율규제기구로서 쌓아온 전문성과 신뢰가 다시 한번 증명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인신협은 자체적으로 설립한 자율규제기구 참여를 회원사의 ‘의무’처럼 독려했지만, 실제로는 해당 참여 여부가 각 매체의 자율적 권리에 불과하다는 것이 인신윤위의 입장이다. 그럼에도 상당수 회원사가 기존 자율심의를 유지한 것은 인신윤위가 지난 13년간 구축한 전문성과 역사성, 안정적인 심의체계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인신윤위는 “심의 공백이나 제도적 불확실성을 감수하기보다 검증된 체계에 남는 것이 매체 운영에 더 합리적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신윤위는 자율규제 기구로서 공익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사회적 신뢰를 쌓아온 만큼, 인신협의 탈퇴 독려는 자율규제의 공공성과 신뢰 기반을 흔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인신윤위는 정부와 국회, 주요 공공기관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9일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와 함께 경기 여주시 가남읍 정동면 일대 가구에 한파를 대비해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올리버스 단원들을 비롯해 BBQ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난방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나르고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기업들의 연탄 후원 규모가 크게 줄면서 연탄난방에 의존하는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따르면 올해 10월 연탄 기부량은 13만 4,904장으로, 전년 대비 36% 감소했으며, 올해 1~10월 누적 기부량도 전년비 24% 줄어들었다. BBQ는 이러한 어려움을 확인하고 밥상공동체 여주 연탄은행과 함께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은 “기부량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하면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보람을 느꼈다”며 “차곡차곡 쌓아드린 이번 연탄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매년 연탄 가격이 상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송상현 관장에서 열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연말 이웃돕기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적 연말 집중 모금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지역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원칙 아래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2002년 이후 누적 기부금은 1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부산은행 영업점 모금함과 모바일뱅킹 앱(App)에 ‘모바일 모금함’을 운영하며, 모바일 모금함은 2026년 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기부금은 전액 부산사회복지모금회에 전달된다.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온정이 소외된 이웃에게 고루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치매 발병으로 자금 관리가 어려워지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신탁 상품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신탁’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건강할 때 미리 지급청구대리인을 지정하고 자산 사용 계획을 설정해두면, 이후 중증 치매 진단 시 사전에 지정된 계좌로 자산이 자동 이전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의료비·요양비·간병비·생활비 등 필요한 자금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어 치매로 인한 금융 취약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유언대용신탁 기능을 갖춰 고객 사망 시 남은 재산을 지정한 수익자에게 이전할 수 있어 생전부터 사후까지 체계적인 노후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입 대상은 만 40세 이상 고객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천만원이다. 향후 치매진단 보험금, 연금 등 다양한 자산을 해당 신탁계좌로 수령해 노후 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령화로 치매 관련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생애에 걸쳐 고객의 노후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욱씨 별세, 김재호(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사무국 본부장)씨 부친상 = 30일, 대구동산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12월 2일 오전 9시. 053-250-845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4개 유형중 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안정투자형 3개 부문에서 3분기 연속 은행권 연간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는 각각 20.49%, 14.10%, 10.48%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은행권 최고 성과를 올렸다. 특히 적극투자형에서는 2개 포트폴리오가 나란히 은행권 1·2위를 차지하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는 EMP펀드를 70% 비중으로 편입해 시장 상승기에는 공격적으로 수익을 확보하고, 조정기에는 주식·채권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변동성을 완화하는 전략이 주효했다. 또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해 장기 수익률 개선 효과를 노린 ‘적극투자형BF3’도 연간 20.22% 수익률로 은행권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안정투자형 3개 부문에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연속 은행권 1위를 달성하며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1등 은행’
◇ 이사 선임 ▲ 곽혁 한국광고주협회 전무
◇ 부사장 ▲ 김두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