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은 1일 이달 31일까지 연금저축 및 중개형 ISA 순입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고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순입금 및 타사 이전 입금 조건을 폭넓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간 내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순입금 후 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입금 금액에 따라 연금저축계좌는 최대 3만원, 중개형 ISA는 최대 2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이 지급된다. 특히 연금저축은 이벤트 기간 동안 타사에서 5만원만 이전해도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타사 IRP 자금 이전 시 순입금 금액의 3배, 타사 연금저축·ISA 이전 시 2배가 순입금으로 인정돼 혜택을 크게 늘릴 수 있다. 연금저축 이용 고객은 연 최대 99만원 세액공제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도 기대된다. SK증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세액공제와 리워드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합리적인 절세 전략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지난달 29일 동성로에서 열린 ‘2025 성탄트리 문화행사’에서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추진하는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BS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iM뱅크는 지난 9월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의 후속 협력 차원에서 ‘따뜻한 희망 상자’ 40박스를 후원했다. ‘따뜻한 희망 상자’는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 상자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탈북 가정과 외국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용필 iM뱅크 공공금융그룹장은 “지역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비맥주는 제주 해녀문화 보존과 자연유산 보전을 위해 총 2억 원을 기부하고, 이 일환으로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해녀탈의장’을 새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해녀탈의장은 해녀들의 전통적 어업 활동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시설이지만, 노후화된 시설이 적지 않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해녀문화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전통 어업 유산을 지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오비맥주는 지난 28일 곽지 해녀의집에서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 양우천 제주시 농축수산국 해양수산과 과장, 임철현 곽지 어촌계 계장, 김영민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곽지 해녀 및 지역 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곽지리 해녀탈의장 리모델링 완공 기념식을 열었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새롭게 조성된 해녀탈의장이 해녀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제주의 해녀문화 보존과 자연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해녀문화 지원 외에도 제주 세계유산본부와 협력해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전 활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M-LIFE 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암 중입자 치료 대행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중입자 치료는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를 정밀 공격하는 최신 방사선 치료법으로, 차세대 암 치료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특정 특약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헬스케어 회원 중 오렌지 등급 이상(보장성 월납 5만 원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일본 내 7개 중입자 치료 전문 병원과 협력해 국내 치료가 어려운 고형암 환자에게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또 왕복 항공권 안내, 숙박·식사·차량 에스코트, 전문 의료 통역까지 포함한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용 시 체류 비용 10% 우대 할인과 접수·번역 등 사전 준비 과정 무료 혜택도 포함된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부문대표는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첨단 의료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는 27일 고용노동부와 주요 정부 부처 및 경제 단체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근로자의 일과 삶의 조화를 지원하는 제도 운영, 실제 활용률, 조직문화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다. 신한라이프는 직원 편의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유연근무제, PC-OFF 제도, 반반차 제도, 연차 자기결재 시스템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했다. 유연근무제는 전체 직원의 절반 이상이 활용하며 근무 자율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또 난임치료 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일과 육아의 양립을 돕는 제도를 통해 개인 생활을 존중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신한라이프는 또 심리상담 지원, 수평적 소통문화 강화, 보고·회의 간소화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며 직원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일·생활 균형은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의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중심의 근무 환경을 강화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이홍구)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금융부문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KB증권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하고 ESG 정보공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온 노력이 외부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KRCA상은 기업·공공기관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 보고서를 전문 평가위원단이 심사해 투명성, 신뢰성, 국제 기준 부합 여부 등을 평가하는 국내 대표 시상 프로그램이다. KB증권은 올해 발간한 『KB증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에 GRI Standards 2021, SASB 산업표준, TCFD 권고안, ISSB 공시체계 등 글로벌 기준을 폭넓게 반영했다. KB증권은 또 국제 제3자 검증기준 ‘AA1000AS’의 검증 수준을 ‘Type 1’에서 ‘Type 2’로 상향하며 보고서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강화했다. KB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정보공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리스크 관리와 지속가능 금융 생태계 조성을 통해 사회·환경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창고43이 고객에게 한층 완성도 높은 한우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구이 전문성을 평가하는 ‘그릴 마스터십’ 대회를 개최했다. ‘그릴 마스터십’은 창고43만의 내부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으로, 고객 테이블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창고43의 운영 방식에 맞춰, 단순한 조리 기술을 넘어 수준 높은 서비스 마인드까지 겸비한 최고의 ‘그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고43의 내부 인증 제도는 2023년 하반기부터 도입되어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서비스 매뉴얼과 고객 응대법 등 기본 소양을 확인하는 이론 심사 기준을 통과한 직원만이 실기 평가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기 단계에서는 실제 구이 기술과 고객 응대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역량을 검증한다. 지난 13일 창고43 잠실점에서 열린 이번 결선 참가자들은 15분간 고객 응대부터 고기 굽기, 서빙까지의 전 과정을 시연했다. 심사위원단은 ▲고기의 굽기 정도와 맛 ▲고기를 찢어주는 고유의 커팅 기술 ▲고객 커뮤니케이션 스킬 ▲위생 관리 등 다양한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평가 결과 종합 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한 직원에게는 ‘그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효과 빠른 액상형 진통제 원큐 시리즈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원큐 라인업 3종은 기존 연질캡슐 대비 크기를 축소해 복용편의성을 높였다. 뉴네오솔 공법을 적용해 체내 흡수 속도를 약 3.3배 개선했다. 또 천연 색소 사용과 제조 후 36개월 품질 안전성을 확보해 제품력을 강화했다. 동아제약 원큐 라인업은 성분에 따라 △이브원큐 △덱스원큐 △나프원큐 3종으로 나뉜다. 이브원큐는 이부프로펜 200mg이 주성분이다. 덱스원큐는 덱시부프로펜 300mg이 주성분으로 진통, 해열, 소염에 효과적이다. 나프원큐는 나프록센 250mg이 주성분이다. 치통, 편두통, 관절염,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액상형 진통제 ‘원큐 시리즈’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원큐 시리즈는 복용 편의성, 흡수력, 안전성 등 핵심 요소를 모두 개선했다”며 “원큐 시리즈는 지속적인 소비자의 피드백을 적용해 통증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진통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중외제약이 정제형 대장정결제 ‘제이클 정’의 임상 근거와 복약 편의성을 의료진과 공유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JW중외제약은 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이클 정의 약효와 안전성, 복약 순응도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이클 정은 내시경·X선 촬영 등 대장 검사를 위해 장 세척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총 복용량이 20정으로 국내 정제형 대장정결제 가운데 가장 적은 편이다. 제이클 정은 삼키기 쉬운 필름코팅 제형을 적용해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내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정윤호 교수가 ‘대장정결을 위한 새로운 정제 제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미국 대장암 검진 가이드라인은 최소 90% 이상의 장 정결 상태를 권고하는데, 제이클 정은 이를 뛰어넘는 97%의 장 정결률을 기록했다”며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유사한 효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구역·두통 등 부작용 발생률도 유의하게 낮았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이어 “총 20정으로 복용량이 가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고령자와 초보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간편모드’를 MTS에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금융당국의 고령자 금융서비스 접근성 강화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투자 경험이 많은 고객뿐 아니라 금융 용어와 화면 구성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MTS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간편모드는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관심종목, 현재가, 주문, 잔고, 이체 화면에 우선 적용됐다. MTS 홈 화면에서 한 번의 설정만으로 간편모드를 켜고 끌 수 있어 사용자 상황에 맞춘 즉시 전환이 가능하다. UI/UX 설계 과정에서 신한투자증권은 가독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기존 화면 대비 글씨 크기를 최소 20% 확대하고, ‘USD’, ‘JPY’ 등 영문 기반 용어를 ‘미국 달러’, ‘일본 엔’으로 바꾸는 등 금융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거래화면도 대폭 단순화했다. 실수가 잦은 주문 화면에는 필수 정보만 보기 쉽게 정리한 ‘간편 주문’ 기능을 신설했으며, 단계가 복잡한 이체 화면에는 진행 단계와 남은 절차를 시각적으로 안내해 혼란을 줄였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