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 전보 ▲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현정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20~21일 양일간 점심시간을 이용한 ‘런치타임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 캠페인’은 유한양행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플로깅 캠페인’은 2022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버들생명 플로깅’은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집 근처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그해의 환경목표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창립기념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진행된 ‘런치타임 플로깅’은 본사, 연구소, 공장 등 3개 사업장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참여했다. 2024년 처음으로 실시한 ‘런치타임 플로깅’은 막간의 짬을 이용해 사업장 인근 환경을 정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비영리 기업인 이타서울과 협력하여 직원들이 모바일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직접 입력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플로깅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환경활동을 수치화하고, 환경적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전용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실시간으로 목표 달성율을 확인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임직원 443명이 참여해 총 88,138개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주간 던전 콘텐츠가 확장된다. 새롭게 열리는 ‘성령 비경’은 85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매주 월, 수, 금요일에 도전할 수 있는 고난이도 던전이다. 종전 주간 던전인 ‘고대 유적’이 확장되는 형태다. 총 7층으로 구성된 던전을 개인 또는 파티 형태로 도전할 수 있다. 각 층을 오르며 서버 상위 랭커들과 대결을 펼치며 보스전도 마련된다. 각 층을 클리어 할 때마다 ‘성령의 보석’ 등 보상과 함께 카드 뒤집기를 통한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높은 난이도에 걸맞는 풍성한 보상으로 유저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85레벨부터 정령석 최종 페이지인 ‘성령의 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오렌지 등급 이상 ‘빛나는/성광 정령석’을 장착해 4번부터 7번까지 슬롯의 성령 속성을 발동시킬 수 있다. 기존 페이지의 레전드 정령석과 연동되어 스킬을 강화시켜 준다. 새로운 인터랙션 기능 ‘동승 탑승’도 추가된다. 파티원 간 초대와 수락을 통해 두 캐릭터가 함께 2인용 탈 것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2회 연속 주간운용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열린 투자풀운영위원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의 주간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격심사인 정량평가를 거쳐, 10월 13일 치뤄진 정성평가의 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적극적인 전담인력 확충 등 투자풀 제도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을 제시하여 다수 항목에서 1위를 득점했다”고 평가했다. 연기금투자풀은 기획재정부가 기금 및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통합 운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고하기 위해 2001년 도입한 제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1년부터 주간운용사로 참여하며 ▲투자 다변화 ▲위험관리 고도화 ▲공공기관 예탁 확대 ▲교육·자문체계 확립 등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 2월 기획재정부 ‘연기금투자풀 제도 개편안’의 방향에 맞춰 ‘공공투자풀로의 진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기금에 대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가 올해 3분기 실적에서 전문의약품(ETC) 부문 호조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상반기 연구개발(R&D) 비용의 조기 집행 영향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두자릿수 감소하는 등 수익성은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에스티는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1,984억 원, 영업이익 16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5.4% 줄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상반기 R&D 비용이 앞당겨 집행된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일시적 감소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성장세는 전문의약품 부문이 주도했다. ETC 부문 매출은 1,4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과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이 꾸준히 선전했으며,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자큐보’와 전립선암·성조숙증 치료제 ‘디페렐린’ 등 신규 품목 매출이 빠르게 늘었다. 자큐보는 3분기 매출이 143억 원으로, 전년 동기(7억 원)대비 20배 이상 폭증(2,014%↑)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대표 품목별로 보면, ▲그로트로핀 360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케미칼은 열에 강한 접착성 소재를 개발해 식품 포장용기 용도로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식품 포장용 소재는 주로 다층 구조로 이루어진 포장용기 시트의 층간 접착을 강화하는 제품으로,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착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소재는 일반적으로 서로 잘 접착되지 않는 폴리프로필렌(PP)과 EVOH(에틸렌-비닐알코올) 필름을 효과적으로 결합시켜, 수분과 산소 차단 성능을 한층 높였다. 이를 통해 식품의 신선도 유지와 유통기한 연장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 소재는 전자레인지 가열이 가능한 즉석밥 용기는 물론, 레토르트 식품, 냉동식품, 고온 살균이 필요한 다양한 포장재 분야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롯데케미칼은 약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안전성, 냄새, 성형성 등 식품용기 제조사의 주요 품질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상용화에 성공, 즉석밥 용기 제조사에 소재 공급을 시작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그동안 주로 해외에서 들여오던 접착성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함에 따라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향후 국내외 식품 포장 시장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지놈(대표 기창석)은 22일 서울 양재역 엘타워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5 아이캔서치 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C지놈의 조기암 선별검사 ‘아이캔서치’의 향후 비전과 임상적 가치를 의료 현장과 공유하고,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암 진단 및 검진 분야의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참석해 아이캔서치 검사의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기존 건강검진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암을 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확진한 사례, 내시경을 기피하는 고령층에게 비침습적 대안으로 검사를 활용한 사례 등이 소개되며,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유용성이 주목받았다. GC지놈은 내년 아이캔서치 검사를 대폭 업그레이드해 기존 6종에서 10종(대장, 폐, 식도, 간, 난소, 췌장, 담도, 유방, 위, 두경부 및 기타암) 암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건강인과 암환자를 포함한 8,000명 이상의 임상 검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보다 높은 신뢰도와 성능을 확보했다. 아이캔서치는 GC지놈이 독자 개발한 AI 알고리즘과 전장유전체분석(WGS) 기술을 기반으로, 1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지난 14일 출시한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이 출시 2주 만에 1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농심이 지난 2023년부터 선보인 포테토칩 ‘포슐랭가이드’의 네 번째 시리즈로,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초기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은 바삭한 감자칩에 고추장과 간장, 마늘을 조합한 시즈닝으로 한국식 양념치킨의 매콤 달콤한 풍미를 담은 제품으로, 온라인에서 소비자 호평이 확산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 반응 외에 농심이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도 흥행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농심은 최근 KBO와 손잡고, KBO 포스트시즌 경기 결승타 주인공을 ‘포테토칩 선정 오늘의 포텐터짐’으로 뽑아 상금과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을 증정하고 있다. 재미있는 마케팅 네이밍과 승부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하는 콘셉트로 야구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양념치킨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로 출시 초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포테토칩으로 다양한 K푸드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25일 대구 달서구 소재 두류공원 2.28자유공원에서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청소년 대상으로 ‘제14회 iM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구노블레스봉사회(회장 조해녕)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범사례를 홍보하며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사회공익상’과 더불어 재능공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경력을 평가하는 ‘재능기부상’이 신설되고 전문성 심사를 위한 현장 공연까지 진행돼 참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시상식은 최근 1년간 실시한 자원봉사활동과 현장평가 등을 심사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청소년부와 대학부에서 사회공익상 4개 팀(명), 재능기부상 4개팀(명) 등 총 8개 팀(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온기 나눔 확산에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청소년에게 상을 수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마음이 풍성해지는 한가위’를 주제로 전국에서 영케어러(가족돌봄 청소년) 대상 멘토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10월 초 추석 명절을 지낸 후 한 해의 결실에 감사하며 나눔과 풍요를 즐기는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멘토와 멘티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그 속에 담긴 조상의 지혜와 공동체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세대 간 소통을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서울에서는 지난 11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 모여 멘토와 멘티가 함께 전, 송편 등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눠 먹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음식을 함께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영케어러 아동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 지역에서는 25일, 윷놀이 및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우리 고유 문화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체득하는 것은 물론, 협동심과 유대감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대전 송촌동 동춘당공원에서 열린 마을축제에 참여해 영케어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