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LG유플러스가 해외 로밍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6일 LG유플러스는 대표 로밍 상품 ‘로밍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로 확대하는 개편을 시행키로 했다. 개편된 요금제는 5월 초 연휴 수요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은 지난 4월까지 진행된 ‘데이터 2배 제공’ 프로모션을 정규 요금제에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별도 추가 비용 없이 기존보다 확대된 데이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환율 상승과 유류할증료 인상 등으로 해외여행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로밍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편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로밍패스는 현지 유심이나 저가 eSIM과 달리 안정적인 품질과 보안성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데이터 확대와 함께 일정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기내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과 항공기 지연 시 보상 보험까지 제공해 여행 전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로밍 가입 시 제공되는 안내 메시지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분산됐던 이용 정보를 하나로 정리해 고객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 참여형 레이싱팀 ‘TEAM HMC(Hyundai Motor Club)’ 후원을 10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후원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한다는 게 현대자동차의 목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3일 서울 UX 스튜디오에서 윤효준 국내사업본부장과 김주현 TEAM HMC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현대모터클럽’ 회원 중심의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TEAM HMC는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KSF 아반떼컵과 현대 N 페스티벌 등 주요 대회에 꾸준히 참가했다. 고객이 직접 드라이버로 참여하는 점에서 브랜드와 모터스포츠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라는 게 업계의 주된 평가된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TEAM HMC 팀은 방송인 양상국과 자동차 유튜버 홍시카를 포함한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모두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인 ‘아반떼 N’을 기반으로 경기에 나선다. 이들은 일상 주행과 서킷 주행을 모두 아우르는 차량 성능을 바탕으로 ‘2026 현대 N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CJ대한통운이 우리금융미래재단, 밀알복지재단 등과 손잡고 기부문화 확산 및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팔소매를 걷고 나섰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세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과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택배를 통해 기부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부자는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손쉽게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며 "CJ대한통운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거한 뒤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신속히 배송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굿윌스토어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선별 및 상품화한 뒤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는 것이다. 우리금융은 운영비 지원과 온라인 기부채널 관리 역할을 맡게 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활용된다"며 "현재 전국 46개 굿윌스토어 매장에서는 약 500명의 발달장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롯데건설이 장기간 중단됐던 창동민자역사를 완공했다. 쇼핑과 문화, 여가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개발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도봉구와 노원구 일대의 생활·상업 중심지 재편을 이끌 서울 동북권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창동민자역사는 지난 2004년 착공 이후 시행사 경영난 등으로 2010년 공사가 중단되며 10년 넘게 방치됐던 사업이다. 하지만 2022년 롯데건설이 공사를 인계받아 기존 구조 보강과 설계 보완을 통해 지난달 말 준공을 완료했다. 창동민자역사는 지하철 1호선 창동역 상부에 조성된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8만6571㎡ 규모의 복합시설이다. 향후 ‘아레나X스퀘어’로 개발돼 쇼핑, 문화, 여가, 의료 기능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식음료 매장과 리테일, 의류·스포츠 매장, 전문식당가와 키즈시설, 병원 및 약국 등이 들어서 다양한 생활 편의를 제공한다. 업계에 따르면 창동역은 도봉구와 노원구 경계에 위치해 반경 3km내 약 39만 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창동역은 기존 1·4호선에 더해 GTX-C 노선 개통이 예정돼 수도권 전반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국내 인디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2026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 협력 기업으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서 펄어비스는 인디 개발자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기술 교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2022년부터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빅잼’을 후원하며 해외 전시와 게임쇼 참가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국내 최대 인디게임 행사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을 8년째 후원하며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펄어비스는 설립 초기부터 ‘기술 기반의 개발력’을 강조해온 만큼, 인디 게임 산업에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 김보현號(호)이 정비사업 시장에서 잇따른 수주 성과를 거두며 올해 누적 수주액 2조원을 넘어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주말 열린 두 곳의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모두 시공권을 확보하며 총 5개 사업장에서 2조2525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건설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하겠다는 게 대우건설 사령탑 김보현 사장의 20206년 각오다. 이번 수주에는 경기 용인 기흥1구역 재건축과 서울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이 포함됐다. 기흥1구역은 용인시 기흥구 일대 한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하 2~지상 39층, 7개동, 78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게 핵심이다. 공사비는 2553억원에 달한다. 기흥1구역은 용인시가 추진중인 26개 정비사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용인 지역에서 공급한 1만3000여 세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단지를 ‘기흥역 푸르지오 마스터피스’로 조성해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완성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건설업계에선 ‘기흥역 푸르지오 마스터피스’의 경우 외관 디자인과 커뮤니티, 주거 시스템 전반에 최신 푸르지오 브랜드 전략을 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난해 국내 상장사 매출 상위 1000개 기업의 개별(별도) 기준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0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 2008년 1000조원 시대 진입 이후 17년 만에 2배 규모로 확대된 셈이다. 국내 산업 전반의 외형 성장과 함께 일부 핵심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별도 기준 매출 238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ㅌ 24년 연속 매출 1위 자리를 지키며 ‘초격차’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CXO연구소가 6일 발표한 ‘1996년~2025년 국내 1000대 상장사 매출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업의 개별 기준 매출 총액은 2092조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997조 원) 대비 95조 원 증가한 수치다. 증가율은 약 4.8% 수준이다. 조사 대상 기업 1000곳 중 613곳의 매출이 증가해 감소 기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성장 흐름이 확인됐다. 국내 상장사 매출 규모는 지난 1996년 390조 원에서 출발해 2008년 1197조 원으로 처음 1000조 원을 돌파했다. 이후 2018년 1537조 원으로 1500조 원대에 진입했다. 2021년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CNS가 한국은행 주도의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본격 참여하며 예금 토큰 기반 금융 혁신을 가속화한다. 이번 단계에서는 은행 예금을 토큰 형태로 전환한 ‘예금 토큰’을 일반 국민 대상 실거래뿐 아니라 국고보조금 집행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6일 LG CNS에 따르면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과 정부, 은행권이 협력해 예금 토큰이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LG CNS는 1단계에 이어 2단계에서도 주사업자로 참여해 디지털화폐 시스템 운영과 기술 고도화를 담당한다는 게 LG CNS의 설명이다. 이번 2단계의 핵심은 예금 토큰 상용화 기반 마련이다. 특히 공공 재정 집행에 예금 토큰을 적용하는 시도는 세계 최초 사례로 평가된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상반기 중 추진 예정인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 보조금을 예금 토큰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이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검증할 계획를 마련하게 된다. 예금 토큰 기반 보조금 지급이 도입되면 집행부터 사용, 정산까지 전 과정이 블록체인에 실시간 기록돼 투명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SWM과 협력해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며 도심 모빌리티 혁신에 나선다. 기존 운영 모델을 고도화하고, 차량과 운행 구역을 동시에 확대함으로써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완성도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KGM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로보택시에 더해 토레스 EVX를 신규 투입하고, 연말까지 운영 차량을 20대 이상으로 늘린다. 이를 통해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고, 이용자 대기 시간 단축 등 실질적인 품질 개선을 도모하기로 했다. KGM은 운행 구역도 기존 강남·서초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인 강남 전역(20.4㎢)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심야 시간대 이동 수요를 반영해 운행 시작 시간을 기존보다 앞당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영해 야간 이동 편의성도 강화한다. 기술 측면에서는 고도화된 사양과 함께 양사 간 제어 신호를 직접 연동하는 설계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정밀도를 높였다. 이에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KGM측은 기대하고 있다. KGM과 SWM은 지난 2022년 레벨4 수준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2024년 9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은 LG전자 HS로보틱스연구소와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홈 로봇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주거 브랜드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실제 생활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췄다. 양사는 단지 내에서 로봇이 원활하게 이동하고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의 운영 시나리오를 공동 개발한다. 특히 로봇 이동 동선 확보를 비롯해 전용 엘리베이터 연동,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로봇 운용을 고려한 설계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초기 설계 단계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핵심 기술은 LG전자의 AI 홈로봇 ‘클로이드’를 중심으로 구현된다. 이 로봇은 가전과 연동되는 능동형 비서 기능을 기반으로 세대 내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전자 자회사 베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서빙·배송 로봇과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단지 내 물류 이동과 커뮤니티 시설 이용 지원으로 입주민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GS건설을 목표다. 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