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라는 주제의 크리스마스 영상을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 7일 공개한다.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볼 수 있는 신세계의 크리스마스 미디어 아트는 오고 가는 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까지 ‘행복이 가득한 연말’이 되길 소망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서울의 연말을 대표하는 명소로 손꼽힌다. 지난해에만 백 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신세계스퀘어는 올해도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담아 서울 시민들은 물론 명동 인근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3분여 가량 선보이는 이번 크리스마스 영상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물로 꾸며진 신세계스퀘어 속 푸빌라가 관객들을 맞이, 연말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주얼리와 디너 테이블로 눈을 즐겁게한다. 이후 신세계스퀘어 전체를 감싸는 금빛 불빛 속 거대한 선물상자가 열리고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영상의 마지막엔 연말의 행복을 소망하고 놀라움이 가득하길 바라는 메시지(Wonder all the way)를 전한다. 신세계는 지난해보다 뛰어난 영상미를 위해 신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 ‘라임’이 빼빼로데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문(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0%p)은 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결과, 올해 빼빼로데이를 챙길 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5.1%로 전년 대비 17.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46.8%)이 여성(43.3%)보다 빼빼로데이를 챙기는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57.5%), 20대(54%), 40대(45.9%), 50대(37.2%), 60대(33.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 이유는 ‘원래 기념일을 챙기는 편이라서(36.4%)’, ‘친밀감 등 관계 개선을 위해(27.5%)’, ‘주변에서 챙기는 분위기라서(19.7%)’,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 같아서(12%)’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챙기지 않는 이들은 ‘원래 기념일을 챙기지 않아서(39%)’, ‘업체 상술에 대한 거부감이 들어서(28.2%)’, ‘챙겨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서(25.3%)’, ‘경제적으로 힘들어서(6.2%)’ 등을 이유로 꼽았다.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외 추가 선물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소아 교통사고 환자 대상의 한의통합치료 유효성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헬스케어’에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교통사고 후 한의통합치료 효과를 다룬 연구는 다수 존재했지만,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 환자군의 치료 결과를 확인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소아는 성인에 비해 증상 표현이 명확하지 않고, 검사상 소견이 없더라도 심리적 후유증을 포함한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쉽지 않았다. 이에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이윤정 한의사 연구팀은 소아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한의통합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자생한방병원(강남·광주·대전·부천·분당·울산·해운대)에서 교통사고 치료를 받고 보호자에게서 동의를 취득한 0~6세 소아 환자 64명의 치료 결과를 분석·평가했고, 57명의 보호자가 설문에 응답했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4.8세, 평균 치료 기간은 19.2일이었다. 치료는 한약 처방, 침 치료, 부항 등을 병행하는 한의통합치료가 시행됐다. 가장 많이 받은 치료는 한약(82.8%), 침 치료(45.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올해 3분기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며 국내 e커머스 시장 내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대만 로켓배송을 비롯한 글로벌 성장사업의 고속 성장이 실적을 견인한 반면, 공격적인 투자 확대로 수익성은 다소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5일(한국시간) 쿠팡의 미국 모회사인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올해 3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3분기 매출은 12조8455억원(92억6700만달러·분기 평균환율 1386.16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0조6901억원·78억6600만달러)보다 20% 증가한 수치로, 직전 분기(11조9763억원)를 넘어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달러 기준 매출 역시 18%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245억원(1억62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1481억원·1억900만달러) 대비 5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316억원(95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869억원·6400만달러) 대비 51% 증가했다. 매출대비 영업이익률은 1.7%, 순이익률은 1%로 각각 전년 동기(1.38%, 0.8%)보다 개선됐지만 올해 1분기(1.9%)보다는 낮은 수준을 보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러닝 인구가 증가하는 가을 시즌, 오비맥주의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가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체험형 캠페인 '러닝 후 부담 없이 카스 라이트'를 전개한다. 카스 라이트는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쳐왔다. 다양한 마라톤 행사 후원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러너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춘 활동으로 러너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 먼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러닝 전문가가 올바른 러닝 자세를 코칭해 주는 ‘라이트 런’ 부스를 운영한다. 전문 코치진으로는 아이린, 김민 코치를 포함해 러닝신에서 인지도 높은 실력파 8인이 참여한다. 부스 내 설치된 트레드밀에서 약 33초간 달리면, 다각도로 촬영된 영상을 기반으로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촬영 영상은 QR코드를 통해 스냅샷 형태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현장 스태프에게 인증하면 스포츠 테이프·핫팩 등 러닝 굿즈를 증정한다. 33초 러닝은 카스 라이트가 카스 프레시 대비 열량이 33% 낮다는 특징을 활용한 설정이다. 부스 운영 시간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가 대표 시리즈 ‘캄포’의 베드룸 신제품 ‘캄포 패밀리’ 침대를 출시했다. ‘캄포 소파’의 특장점을 거실 외 모든 생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도록 상품 영역을 확대한 가구 시리즈다. 소파 및 거실가구부터 식탁, 침대, 펫 가구에 이르기까지 캄포 소파 특유의 편안함과 모던한 디자인, 실용적인 기능 등 ‘캄포 DNA’를 장착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캄포 패밀리’ 침대 또한 캄포 시리즈의 특장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특히 캄포 소파의 ‘모듈 기능’을 극대화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침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S와 Q사이즈 두 가지 기본 침대 프레임에 탈부착이 가능한 3가지 사이즈 모듈형 가드, 디자인과 높낮이가 다른 총 3종류의 다릿발 옵션을 활용해 일반형 침대부터 저상형 패밀리 베드, 유아용 데이베드까지 자유롭게 조합 · 변형할 수 있다. 가족의 생애 주기에 따라 맞춤형 침대를 만들어 쓸 수 있어 효율적이며 경제적이다. 또한 가족의 안전을 고려한 설계와 위생 관리가 용이한 기능성 패브릭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가드의 높이는 약 80cm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이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부티크 와이너리 ‘루이지 바우다나(Luigi Baudana)’의 와인을 국내 독점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부티크 와이너리’는 소량 생산에 주력하는 와이너리로 포도재배부터 와인 양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해 일관된 맛과 품질유지가 특징이다. ‘루이지 바우다나’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세라룽가 달바 마을에서 오랫동안 포도를 재배한 ‘바우다나’ 가문의 이름을 딴 와이너리다. 와이너리가 위치한 지역의 이름이 ‘바우다나’일 정도로 오래된 가문이다. 1996년에 소유한 크뤼급 포도밭을 통해 부티크 와인을 처음 생산했다. 이후 2009년 이탈리아 정통 와이너리 ‘지디 바이라’에서 인수, 바우다나 가문 포도밭의 포도로 와인 철학을 유지하며 명성 높은 지디 바이라의 양조기술을 접목해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루이지 바우다나’ 와이너리의 포도밭은 약 3만㎡로 매우 작은 규모이며, 연간 3,600병가량의 바롤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어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매우 구하기 힘든 희소성 있는 바롤로 와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루이지 바우다나’ 와이너리는 총 5가지의 와인을 만든다. 크뤼급인 '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비맥주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전국의 골목상권 사장님들을 응원하는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외식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조명하고 응원하기 위한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골목상권 사장님들은 오비맥주와 더불어 성장하는 소중한 파트너일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을 지탱하는 기둥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이웃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오비맥주는 자영업 사장님들을 조명하는 ‘우리 동네 히어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전국 골목상권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일상을 살아가는 자영업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지역 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특별한 연출 없이 울림 있게 전달한다. 또, 지역 상권과 함께 호흡하는 진정성 있는 파트너로서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오비맥주의 다짐을 담았다. 지난 8월, 오비맥주는 전국 각지의 골목상권을 누비는 수백 명의 영업사원들로부터 ‘내가 만난 골목 상권 사장님들’이라는 주제로 모아진 330여 건의 사연을 토
최근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을 위한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중에서도 고주파 에너지를 활용하는 써마지와 인모드는 대표적인 인기 시술로 꼽힌다. 두 시술 모두 피부 속 깊은 곳에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탄력을 개선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에너지 전달 방식과 그에 따른 효과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고주파 시술은 피부 얕은 층부터 깊은 층까지 에너지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본질적으로 뜨거운 것을 겉에 대는 전도열과는 다르다. 그 때문에 써마지와 인모드는 심부열로 피부의 탄력 개선, 주름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핵심적인 차이점은 에너지 전달 방식과 속도에 있다. 하지만, 같은 고주파라도 전달되는 방식이나 에너지가 다르기 때문에 써마지는 점진적으로 1~2개월에 거쳐 탄력이 개선되고 오래 유지되는 반면, 인모드는 좀 더 빠른 리프팅 효과와 턱선, 이중턱에 특화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써마지는 전반적인 피부 탄력 개선과 잔주름 완화에 강점을 가지며, 시술 후 서서히 차오르는 자연스러운 개선 효과와 긴 유지 기간이 장점이다. 반면, 인모드는 진공 상태로 피부를 당겨 에너지를 전달하며 지방층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을 출시 4년 6개월 만에 전면 리뉴얼 한다.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RTD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에 따라 동결침출공법과 제로 슈거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 ‘통레몬 그대로 침출한 과실탄산주’라는 콘셉트의 ‘순하리 레몬진’은 지난 2021년 5월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40% 이상 꾸준히 성장해 올해 상반기 기준 약 6천만 캔 (355ml캔 환산 기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롯데칠성음료의 대표적인 RTD 주류 제품이다. ‘순하리 레몬진’에 새롭게 적용되는 동결침출공법은 기존의 상온 침출과 달리 초저온으로 동결한 통레몬을 얼어 있는 그대로 침출해 기존보다 레몬의 풍미가 약 2배 정도 풍부해진다. 또한, 제로 슈거 트랜드에 따라 2023년에 선보인 ‘순하리 레몬진 제로나인’에 이어 ‘순하리 레몬진 4.5’, ‘순하리 레몬진 7.0’까지 3종 모두 과당을 뺀 제로 슈거로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패키지 변화를 통해 ‘순하리 레몬진’의 핵심 특징인 통레몬과 제로 슈거 표시를 강조했고, ‘순하리 레몬진’의 분위기를 더욱 친근하고 활기차게 다듬었다. 롯데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