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오는 12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대규모 무료 오프라인 행사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를 개최한다. ‘우리 가게의 내일을 찾는 항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외식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계 최대 규모의 소통의 장이다. 배민은 기존의 ‘배민외식업컨퍼런스’를 올해부터 ‘배민파트너페스타’로 새롭게 단장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등과 협력해 외식업계 전반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로 확대했다. 배움, 체험, 연결의 세 가지 콘셉트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 기술 시연, 상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김범석 대표는 행사에서 ‘외식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플랫폼’으로서의 배민 비전과 내년도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백인범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기술과 고객 경험 혁신을, 권용규 파트너성장센터장은 파트너와 함께하는 성장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우수 파트너를 선정해 시상하는 ‘배민파트너어워즈’에서는 매출뿐 아니라 고객관리·운영전략·배달효율 등 다방면에서 성장한 사례가 조명된다. 또한 김삼희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신규 매장을 열며, 미국 내 50개 주 중 33번째 주 진출에 성공했다. 이는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기존 동남부 주요 거점에 이어 동남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행보다. 5일 BBQ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인디언랜드와 그린빌에 각각 ‘BBQ 인디언랜드점’과 ‘BBQ 그린빌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출로 BBQ는 올해 유타(31번째 주), 오리건(32번째 주)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매장 네트워크를 넓히며, 미국 50개 주 전역 진출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최근 인구 유입과 소비 규모 모두 빠르게 성장 중인 지역으로 꼽힌다. 2024년 기준 인구는 약 547만 명으로, 전년 대비 9만 명 이상 늘며 전국 10위권에 올랐다. 평균 연령은 40세 안팎으로 젊은 소비층이 두텁고, 가구당 중위소득이 약 6만 달러 중반대로 구매력도 안정적이다. 국제프랜차이즈협회(IFA)가 발표한 ‘2025 프랜차이즈 산업 전망’에 따르면,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전국 5위의 산업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엘페이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 이용권을 엘페이로 결제한 선착순 7천 명에게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최대 4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할인은 엘페이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성인 기준 1일 종합 이용권은 3만 3천 9백 원, 오후 4시 이후 입장권은 2만 7천 5백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한정으로 진행되며 구매한 이용권은 결제 즉시 사용 가능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 혹은 앱을 통해 예매하거나 롯데월드 현장 매표소에서 직접 결제하면 된다. 엘포인트 계정 당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우대 및 카드 할인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하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4월 엘포인트 앱에 롯데제휴관을 오픈해 4,300만 회원에게 롯데 그룹의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롯데GRS 등 다양한 계열사가 입점해 있으며 롯데멤버스는 그룹 내 제휴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롯데멤버스 김혜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은 음성군의 ‘평생학습과 늘봄 사업’ 프로그램에 참가해 음성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부공장 견학’ 특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는 무료 고객 체험 프로그램 ‘풀무원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6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업 관광 및 지역 문화 체험을 결합한 ‘평생학습과 늘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풀무원은 이 사업에 협력해 아이들에게 이색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상생까지 실천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두부 생산 공정 견학 ▲두부 만들기 실습 ▲’211 식사법’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식문화 체험 ▲콩으로 만드는 핫팩용 콩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또 공장 옥상에 위치한 친환경 휴식 공간 ‘팩토리 가든’ 내 텃밭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콩을 수확해 보는 체험도 진행했다. 풀무원 이옥규 공장 견학 담당자는 “지역 아동들에게 더 풍성하고 유익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프로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안양천 일대에서 꾸준히 전개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우수단체’로 선정, 안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올해 총 5차례에 걸쳐 임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전개했다. 5월에는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안양천 일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했으며, 6월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FC안양 선수단 및 대학생 마케터들과 함께 안양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안양시청 환경국 생태하천과 관계자 및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협력했으며,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 선수단과 함께 안양천의 생물다양성 보존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개화 전 단계부터 생태계 교란 식물을 뿌리째 제거함으로써 토착 생물의 서식지 파괴를 예방하고 생태계 균형 유지에 힘썼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여러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역전우동0410(이하 ‘역전우동’)이 흑백요리사 장호준 셰프의 노하우로 완성한 두 번째 콜라보 메뉴 ‘구운어묵 튀김우동’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일본의 대표 어묵인 ‘치쿠와(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구운 어묵)’를 통째로 튀겨 올린 일본식 우동이다. 통으로 튀긴 구운 어묵 튀김과 함께 대파와 미역을 듬뿍 올려 바다의 감칠맛을 담아냈다. 특히 구운 어묵 튀김은 파래를 넣은 튀김 옷으로 한 번 더 풍미를 살려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우동과 조화를 이룬다. 청양고추를 더한 가쓰오 국물은 은은한 매콤함을 더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을 완성했다. 역전우동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10~14일까지 ‘구운어묵 튀김우동’이 포함된 세트 메뉴 4종을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더본코리아 역전우동 관계자는 “장호준 셰프와 협업한 첫 번째 메뉴인 일본식 제육덮밥 ‘간장양념구이 덮밥’이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두 번째 협업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셰프의 전문성이 담긴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협업을 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5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나라사랑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육·해·공군 부대 위문품 전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군 장병 대상 나눔 활동이다. ‘대한민국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은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2학년 생도를 중심으로 1,200여 명의 장병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최신예 군함을 타고 미국 괌을 방문해 국위선양과 군사 외교활동을 수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들의 성공적인 해외 훈련을 기원하고 장병들을 응원하는 뜻에서 1천만원 상당의 과자, 초콜릿 등 물품을 후원한다.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지원물품은 괌 현지인과 참전용사, 그리고 교민들에게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따뜻한 정을 전하는 선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관생도들이 애국심과 자긍심을 갖고 세계무대에서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 넘게 ‘나라사랑 캠페인’을 이어오며 육·해·공군 등 전국 주요 부대에 총 50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동남아 최대 쇼핑 명소인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K-뷰티 브랜드와 손잡고 글로벌 고객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의 라이프스타일 전문 플랫폼 ‘하이퍼그라운드’는 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K-뷰티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국의 트렌디한 감성과 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센트럴월드는 하루 평균 1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방콕 대표 쇼핑 명소로, 글로벌 브랜드 신제품 론칭과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리는 태국 핵심 상권이다. 이번 행사는 연말 쇼핑 시즌과 맞물려 현지 및 외국인 방문객의 발길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팝업에는 스킨케어부터 색조, 향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K-뷰티 브랜드 15곳이 참여한다. ‘메디필’, ‘브이티’, ‘아이소이’, ‘유이크’, ‘글로우’, ‘티히히’, ‘아이레시피’ 등 스킨케어 브랜드와 ‘뮤드’, ‘삐아’, ‘코랄헤이즈’, ‘투에이엔’, ‘포렌코즈’, ‘하우스포그’, ‘스킷’, ‘키스’ 등이 함께한다. 이들 브랜드는 태국 2030세대가 선호하는 비건 원료, 자연주의 콘셉트, 감각적 색조 제품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메디필’은 77개국에 수출 중이며 주력 제품 ‘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그룹이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쓱데이 기간 동안 일본, 홍콩 등 해외여행 상품과 전세계 항공권 그리고 조선호텔 등 겨울방학 및 내년 얼리버드 여행·숙박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2025 쓱데이 여행 특가전을 진행한다. 참여사는 SSG닷컴, G마켓,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굳닷컴(신세계까사 온라인플랫폼) 등 6곳이다. 제주항공과 ‘쓱데이 기념 국제선 특가’ 이벤트도 진행해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국제선 편도 항공권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SSG닷컴은 6일 20시 ‘쓱라이브’로 그랜드 조선 제주 숙박권을 22만원대부터 판매한다. 객실 뷰 업그레이드, 연박 할인, 쓱머니 7% 적립 등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 여행상품 구매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1만원 이상 구매부터 적용 가능). 매일 새로운 여행 특가상품도 선보여, 5일에는 스카이베이 경포, 나트랑 빈펄 자유여행을, 6일에는 괌 츠바키타워, 푸켓 패키지, 서울랜드 시즌권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의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 ‘비아신세계’에서는 쓱데이 특별 기획전을 열고 약 20년 만의 오로라 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이 올해 3분기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 소비 침체의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다만, 글로벌 시장 다변화와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통해 브랜드 저변 확대에 나서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는 모습이다. 애경산업은 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93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3.6% 감소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4,916억 원, 영업이익 245억 원을 기록해 각각 3.2%, 43.7%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화장품 부문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3분기 화장품 매출은 515억 원으로 전년대비 9.7% 줄었고, 영업이익도 45.8% 감소한 21억 원에 그쳤다. 애경산업은 이에 대응해 신규 브랜드 론칭과 글로벌 확장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는 내수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에이지투웨니스’의 ‘수퍼 엑토인 프라임 파운데이션 팩트’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매출 회복을 모색중이다. 특히 틱톡 등 디지털 채널 중심의 마케팅 강화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미국 시장에서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