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2명의 신규 동료 캐릭터를 업데이트하며 전투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된 동료는 SSR+ 등급의 [이탈자] 베타와 SSR 등급의 [꿈의 결정] 라 체리다. ‘[이탈자] 베타’는 살아있는 시동 무기라는 독특한 설정을 지닌 캐릭터로, 불사 능력과 광역 공격 기술을 갖춘 강력한 암살자다.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파괴적인 성향을 지닌 이 인물은 전투에서 예측 불가한 전술적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꿈의 결정] 라 체리’는 평소에는 핑크색 베개를 안고 잠들어 있지만, 전투시 강력한 필살기로 적을 제압하는 마법사 캐릭터로 활약한다. 강력한 견제 능력을 바탕으로 전략적 조합에 다양성을 더할 전망이다. 넷마블은 신규 동료 추가를 기념해 ▲특별 소환 ▲출석 이벤트 ▲부스트업 미션 ▲탭탭플러스 등 풍성한 이벤트를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장비 성장 시스템인 ‘시동 무기’에 신규 기능도 도입됐다. 유저는 주사위 형태의 재화를 사용해 시동 무기 능력치를 재설정할 수 있다. 향후 시동 무기의 밸런스 조정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엔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대규모 펫 대난투 RPG <스톤에이지: 펫월드>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1999년 최초 개발된 원작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스테디셀러 IP로,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수백 종의 펫들을 포획하고 육성하는 게임이다. <스톤에이지: 펫월드>는 이러한 원작 고유의 감성과 핵심 재미는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간편하고 직관적인 최신 게임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펫월드>의 첫 티징 영상 공개와 함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며, 정식 출시 후 탑승펫 '카키'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최강 조련사’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펫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모가로스’, ‘베르가’, ‘얀기로’ 등 원작 팬들에게 익숙한 추억의 펫들도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이렇게 포획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8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콘텐츠 ‘수호자의 탑’을 추가했다. ‘수호자의 탑’은 제한 시간 동안 보스 몬스터 ‘메네스’와 전투를 진행하며 최고 피해량을 갱신하는 도전형 콘텐츠다. 레벨 60이상의 캐릭터로 혼자서 입장 가능하며, 전투 중 등장하는 버프를 획득하면 능력치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록된 최고 피해량을 기준으로 클래스(직업)별 개인 순위가 산정되고, 결사원이 기록한 최고 피해량의 합산치를 기준으로 결사 순위도 산정되어 도전과 경쟁의 재미를 제공한다. 각 클래스별 3위까지 ‘수호자의 탑 클래스 랭킹 상자’를 제공하며, 1위에게는 ‘전설 특화 아퀴룬 조각(25개)’, ‘공격 영약 IV’, ‘생존 영약 IV’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세계의 틈’ 던전에 ‘성장의 통로’를 새롭게 선보인다. ‘성장의 통로’는 신규 및 복귀 유저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던전 콘텐츠로, 64레벨 이하의 캐릭터로 주 5회 입장 가능하다. 제한 시간 5분 동안 몬스터를 처치하면 많은 양의 경험치와 함께 ‘경험치 상자’, ‘경험치 영약’ 등의 성장 지원 아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은 세이렌어쿠스틱스와 함께 능동형 진동제어 기술을 이용한 층간소음 저감장치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착수했다. 롯데건설과 세이렌어쿠스틱스는 주변 소음을 인식해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에 착안해 2023년부터 능동형 층간소음 저감장치 개발 및 현장 적용성에 대해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양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소음 저감 장치 설치 및 설정 방법 등에 관한 공동특허 총 4건을 출원했다. 진동센서와 신호처리 장치, 진동제어 장치인 ‘뮤터’로 구성된 시스템은 슬라브의 하부에 설치된다. 층간소음은 천장이나 벽을 타고 위층에서 아래층에 전달되는 충격으로 인한 진동에 의해 발생하는데, 위층에서 충격이 발생하면 진동센서가 이를 감지하게 된다. 신호처리 장치는 진동센서로부터 받아들인 충격을 전기신호로 바꿔 ‘뮤터’에 전달하고, ‘뮤터’는 그 충격을 상쇄하는 진동을 발생시켜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이번 시스템은 천장 마감 내부에 간단히 시공할 수 있어 신축 아파트뿐 아니라 층간소음에 취약한 구축 아파트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등의 실증 실험시설에서 성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 엑스포에 참가해 앞선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뽐냈다. 현대차그룹은 18~20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에 로보틱스랩과 기아 부스를 각각 마련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MARS 2025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특화 엑스포로, 인공지능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은 MARS 2025에서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적 로보틱스 기술력과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하드웨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소프트웨어를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공간으로 부스를 꾸몄다. 이번에 공개된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기술은 ▲카메라로 인식한 정보를 사람의 언어로 바꿔주는 ‘온 디바이스 VLM‘ ▲영상 분석 기술을 갖춘 ‘지능형 CCTV’ ▲안면인식 시스템 ‘페이시’ ▲AI 기반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 ▲서비스 안내 로봇 ‘달이(DAL-e)’ ▲로봇 관제 시스템 ‘나콘’ 등 여섯 가지다. 여러 기술들 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해 전국 2만여개소에 달하는 주요 통신시설에 대한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통신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우기철 취약시설 보호 대책’을 수립한다. KT는 또 전국 주요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사전조치를 포함한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KT는 이번 종합안전점검을 위해 전국 통신국사, 기지국, 통신주, 철탑 등 주요 통신 시설에 대한 배수·침수·전도·붕괴 가능성이 있는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재난과 재해 발생 사례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별 대응 경험과 개선 사항을 분석·정리한 재난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정밀하고 실질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또 근로자의 추락 위험, 구축물 붕괴 우려 등 산업안전 관련 위험요소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고지대, 해안가, 고층 옥상 등 강풍과 침수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도 방지, 낙하물 대비, 누수 예방 등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했다. 또 침수 우려 지역의 통신시설을 고지대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압구정 현대아파트라는 주거 단지를 도시 문화와 공동체의 기억으로 확장하여 재해석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아파트 50주년을 맞이해 헤리티지북 〈압구정 현대: 현대에서 시대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1975년 착공한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고층 설계, 중대형 위주의 평면, 체계적인 단지 계획 등으로 대한민국 아파트의 기준을 제시하며, 지난 50년간 최고급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헤리티지북은 압구정 현대가 품어온 시간과 역사성을 입주민과 시공사, 그리고 전문가의 시선을 통해 입체적으로 재조명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도입부 화보는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모던함을 표현한 최용준 작가의 작품으로, 도심과 한강의 조화를 배경으로 오랫동안 확고하게 자리를 지켜 온 압구정 현대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어지는 인터뷰는 3대가 거주해 온 가족, 40년 넘게 거주 중인 주민, 일명 ‘압구정 현대 키즈’라 불리는 입주자까지 다양한 세대를 다루며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여기에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교수,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김영민 서울시립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 단편 영화 '밤낚시'와 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이 17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5'에서 그랑프리와 금사자상(금상) 2개ᆞ은사자상(은상) 1개, 총 4관왕을 달성하며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을 입증했다. 칸 국제 광고제는 1954년에 시작해 올해로 72회째를 맞았다. 매년 전세계 90여 개국에서 2만 5천여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될 정도로 글로벌 마케팅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칸 국제 광고제에서 심사위원단 선정으로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담은 단편 영화로, 2013년 한국인 최초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손석구 배우가 출연 및 공동 제작해 자동차 카메라 시선을 활용한 창의적 연출 방식으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브랜드가 전 세계 광고ᆞ마케팅 산업의 중심에서 작품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쾌거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공동 제작한 밤낚시는 차량이 직접 등장하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인 ‘TISAX’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획득으로 전 세계 18개 사업장으로 인증을 확대했다.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는 이번에 최초 획득하면서 그룹 차원의 글로벌 정보보안 역량을 인정받았다. TISAX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가 만든 평가 기준을 기반으로 유럽자동차제조·공급협회(ENX)가 운영하는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체계다. 개별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보안 평가 기준을 표준화하기 위해 제정됐고, 유럽 주요 완성차 제조사들이 부품 협력사 선정 시 필수 요건으로 요구하는 국제 표준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번 인증을 통해 판교 그룹 본사를 포함해 한국타이어의 연구·생산 거점 뿐 아니라 헝가리, 미국, 중국, 독일 등 전 세계 18개 사업장에서 통일된 수준의 정보보안 체계를 갖췄음을 입증했다. 그룹은 조현범 회장 주도의 AI·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전략의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정보보안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해 왔다. 한국타이어의 이번 TISAX 인증은 지난 2022년 취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5’를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생생한 경기장의 현장 관람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티켓 예매 페이지도 18일 오픈했다. 사전 예약은 오후 6시부터 NOL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다. 2차 일반 예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서바이벌 스테이지가 열리는 1,2일차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파이널 스테이지가 열리는 3일부터 5일 차에는 유료 입장이 적용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4만원, 일반 예매가는 5만원이다.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PNC 2025는 3일간에서 늘어난 5일간의 일정과 함께 참가 국가도 16개에서 24개로 확대된다. 총 24개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성적에 따라 진출 단계를 구분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 팀은 전년도 성적에 따라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하며, 나머지 16개 팀은 서바이벌 스테이지부터 여정을 시작한다. 파이널 스테이지 직행 팀은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중국, 태국,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