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이 그림책 작가 ‘유히’의 개인전 ‘다정이 흐르는 세계’를 내년 1월 22일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전시는 상상마당 논산 아팅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연필과 수채화 기법으로 완성한 유히 작가의 감성 일러스트 작품 12점이 공개된다. 유히 작가는 평범한 일상속 장면을 동화적인 시선으로 포착해 따뜻한 감성을 담아내는 신진 그림책 작가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청년 일러스트레이터다. 전시장에는 작품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그림 속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은 무료다. KT&G 문화공헌부 김정윤 파트장은 “유히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다정한 감성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은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 발굴과 대중 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 등 전국 5개 거점을 통해 매년 3,000여개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방문객 320만명이 찾고 있
현대인의 일상은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사무 환경,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반복적인 운동 등으로 인해 근육과 관절에 지속적인 부담을 준다. 이로 인해 어깨, 팔꿈치, 손목, 무릎, 발바닥 등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심하면 일상생활에 제한을 주기도 한다. 과거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비수술적 접근법 중 하나인 체외충격파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체외충격파는 외부에서 발생한 충격파를 통증 부위에 전달해 조직 내 혈류를 촉진하고,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돕는 방식으로 염증과 통증을 동시에 완화한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집중형’과 ‘방사형’으로 나뉘며,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다. 집중형은 팔꿈치의 골프엘보우, 테니스엘보우, 어깨 회전근개 손상, 발바닥 족저근막염 등 특정 부위의 깊은 통증에 적합하며, 방사형은 등, 허리, 엉덩이, 어깨 등 넓은 근육 부위의 통증 완화에 활용된다. 두 방식 모두 절개나 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부담이 적고, 짧은 시간 안에 시술을 마칠 수 있으며,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조직 내 미세 손상과 석회화 부위를 자극해 혈류를 개선하고 재생을 촉진함으로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의 ‘GLPro’가 ‘채단탄(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서의 식사 방식)’ 캠페인과 함께 식단 기반의 실천형 건강 습관을 제안하기 위해 과일·채소용기 유명 브랜드 ’룬드런던’의 후르츠팟을 함께 구성한 ‘GLPro혈당 루틴 에디션’ 한정판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혈당 관리를 돕는 ‘GLPro 코어, ‘GLPro더블컷’ 제품으로 구성되며, 두 제품 모두 600ml ‘후르츠팟’ 전용 용기가 함께 제공된다. ‘룬드런던’의 후르츠팟은 용기 안에 쏙 들어가는 포크가 포함돼 있으며, 방울토마토 약 15개가 들어가는 넉넉한 용량이다. 물기를 빼주는 콜랜더(내부 바스켓)가 함께 들어 있어 과일과 채소를 시들지 않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GLPro’는 국내 최초로 ‘정관장 홍삼의 5대 기능(면역력 증진·피로 개선·혈행 개선·항산화·기억력 개선)’에 더해,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정관장은 한정판 제품을 활용한 ‘하루 혈당 헬시 루틴’도 소개한다. 아침 출근길에는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점심 식사 전에는 ‘GLP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편의점의 새로운 성장 카테고리 중 하나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화장품 라인업을 대폭 늘리고 내년 뷰티 특화 편의점을 1,000점 이상 늘리겠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 화장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CU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차별화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으며 특히, 입지 및 고객 유형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상권에 뷰티 특화 편의점을 도입하고 있다. 대학가, 유흥가, 오피스가 등 가성비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입지를 비롯해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화장품 구매처가 부족한 지방 권역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들어서고 있는 중이다. 해당 점포들은 뷰티 전용 매대를 갖추고 스킨, 로션과 같은 기초 화장품부터 세럼, 리들샷, 립틴트, 수분 크림, 마스크팩, 트러블 패치 등에 이르기까지 최대 300여 종에 이르는 제품을 판매하며 화장품 전문점 못지 않은 다양한 구색을 갖추고 있다. CU의 전년 대비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2023년 28.3%, 2024년 16.5%, 2025년(1~11월) 21.4%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 화장품이 잘파 세대의 소비 트렌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오는 12월 4일까지 1층 은하수홀에서 프리미엄 조화·플랜테리어 브랜드 ‘그리밋(GREEMEET)’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그리밋’은 PE 100% 프리미엄 트리를 국내에 대중화한 브랜드로, 나무의 질감·색감·수형을 정교하게 구현해 실제보다 더 리얼한 트리를 제안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1.5m~3m 크기의 ‘리얼 트리 세트’(25만원~68만원)를 비롯해, ‘리얼 리스’(5만9천원), ‘미니 트리’(6만5천원), ‘리본 오너먼트’(1만원) 등이 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카카오 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크리스마스 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리얼 트리’ 구매 고객에게는 감성적인 스노우볼을,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벨벳 리본 오너먼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이와 함께 트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 구디백(Goody Bag)’을 추가로 증정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더욱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 고객들이 보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연말을 준비할 수 있도록 퀄리티 높은 트리 브랜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다이트한의원 수원점은 겨울이 체중이 가장 쉽게 증가하는 계절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체중 감량에 유리한 요소가 많아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겨울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한다. 이 과정에서 기초대사량이 상승해 같은 활동을 해도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체중 증가가 흔한 이유는 활동량 감소, 고열량 음식 섭취 증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이트한의원 수원점 김정상 대표원장은 “겨울철은 대사적 이점을 활용하기만 하면 체지방 감량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계절”이라며 “이 시기 다이어트의 핵심은 ‘근육을 지키고 체지방만 선택적으로 줄이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일반적으로 많이 시도하는 단식형·식욕억제 위주의 다이어트는 단기간 체중 감소는 가능하지만 근육량이 함께 줄어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방식은 감량 이후 유지가 어렵고 요요 위험도 훨씬 커진다. 반면, 근육량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체지방만 줄이는 방식은 감량 속도뿐 아니라 감량 후 유지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스페인 곤잘레스 바야스의 프리미엄 쉐리 위스키 ‘노마드 리저브 10’의 1차 판매 물량이 조기 소진됐으며 완판 3개월만에 2차 물량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MZ세대를 겨냥해 지난 6월 ‘노마드 리저브 10’의 국내 수입·유통을 시작한 ‘노마드 리저브 10’은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인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이하 ‘노마드’)’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노마드 리저브 10’은 총 세 번의 특별한 숙성 과정을 거친 트리플 캐스크 블렌디드 위스키로 기존 ‘노마드’의 장점과 함께 다단계 숙성을 통해 쉐리의 풍미와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노마드 리저브 10’을 비롯한 ‘노마드’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와인 전문 회사에서 생산된 위스키라는 점이다. 곤잘레스 비야스는 스페인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쉐리 와이너리 중 하나로 다양한 쉐리 와인 제품들이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노마드 리저브 10’은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최소 10년간 총 3번의 숙성 과정을 거친다. 특히 이 숙성 과정에서도 와인 전문 회사인 곤잘레스 비야스만의 특별한 숙성 방식이 적용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는 지난 21일 오뚜기의 브랜드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제5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4,0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전년도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음식’을 주제로 가족의 추억과 감성을 담아낸 다양한 에세이가 출품됐다. 특히 공모전 심사는 안도현, 손택수 시인이 참여해 작품성에 대한 심사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88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그 중 ▲오뚜기상 「우리의 바다에는 둥근 달이 뜨겠지」 ▲으뜸상 「별빛을 길어올린 수제비」 등 3작품 ▲화목상 「올봄에도 고사리 꺾어다가」 등 6작품 ▲사랑상 「오늘도 김치볶음밥」 등 20작품 등 총 30개의 작품은 오뚜기 푸드 에세이 수상작품집에 게재되었다. 이는 공모전 홈페이지 ‘수상작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의 오뚜기 부스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상 속 음식이라는 소재가 가족의 행복을 잇는 매개체가 된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작들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오뚜기가 지향하는 '스위트홈'의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컬리는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 마곡 전시장 1층에서 ‘컬리푸드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라는 슬로건 아래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만찬(Kurly's Holiday Table)’ 콘셉트로 기획됐다. 108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각자의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크리스마스 저택에 초대된 주인공이 되어 컬리가 엄선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은 신선과 축수산, 간편식, 그로서리, 건강식, 디저트, 음료·간식 등 총 7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오뚜기, 하림, 삼양식품, 샘표, 네슬레 네스프레소 등 유명 식품 기업들이 부스를 차린다. 티엔미미, 윤서울, 해찬미소, 전주 베테랑 등 인기 맛집도 참여한다. 미식의 향연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셰프 테이블과 라이스 테이블, 드림 테이블 등 특별한 체험 공간도 준비했다. 셰프 테이블에서는 이연복, 정지선, 정호영 등 국내 대표 셰프 12인의 ‘쿠킹쇼’를 만날 수 있으며, 라이스 테이블에서는 컬리가 큐레이션한 쌀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이 미국 캔디 시장 1위 브랜드 ‘너즈(NERDS)’의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인기 젤리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공식 도입하며, 캔디 및 젤리 카테고리로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너즈(NERDS)’의 제조사인 페라라 캔디 컴퍼니는 11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미국 시카고 기반 글로벌 제과기업으로, 설탕과자(sugar confections) 분야에서 미국 내 시장 점유율 리더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대표 브랜드인 ‘너즈’는 1982년 출시 이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으며, 현재 연간 약 9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미국 캔디 시장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6년 3월부터 ‘너즈 구미 클러스터’ 제품을 시작으로,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판매 채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국내 젤리 시장은 몇 년간 급성장하며 과거 껌 제품 시장의 4배 이상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매일유업은 독특한 맛과 프리미엄 품질을 겸비한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