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증류식 소주 ‘여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라는 세 부문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어워드로 ‘iF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여울’이 본상을 수상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포장, 광고,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창의성과 전략, 실행력을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입 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란 콘셉트의 증류식 소주 ‘여울’의 패키지 디자인은 병 하단에 여울이 흐르는 듯한 형상을 더해 제품명을 직관적으로 표현했고, ‘ㅇ’ 자음을 활용한 라벨 디자인은 물 위에 비친 달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제품의 감성과 정체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또한 지난 4월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흰색 라벨을 검정색으로 바꿔 제품의 주 음용 시간대인 밤, 저녁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캡 상단은 여울물이 흐르는 형상을 입체적으로 구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비알코리아 던킨이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8월 이달의 음료로 ‘밀키스 쿨라타 로우슈거’를 출시했다. 던킨은 유성탄산음료 밀키스를 던킨의 시그니처인 쿨라타로 재해석해 더욱 시원한 여름 음료로 선보였다. ‘밀키스 쿨라타 로우슈거’는 ‘밀키스 제로’와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든 음료로, 당 함량을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밀키스 특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를 그대로 담아내 청량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어우러진다. 제품 패키지에 밀키스의 상징적인 흰색 컬러와 디자인을 활용해 레트로 감성을 강조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랑받은 국민 음료 ‘밀키스’를 활용해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시즌 한정 제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처음 듣는 광복’은 광복의 소리를 후손들이 처음 들어볼 수 있도록 광복 당시 실제로 울려 퍼졌던 만세 함성을 재현하여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캠페인이다. 독립운동가 후손의 증언, 역사학자의 자문, 사료와 문헌 기록 수집 등 역사 고증과 1945년 당시 장소, 시간, 날씨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AI 기술로 광복의 함성을 구현했으며, AI로 구현한 광복의 소리를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해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빙그레는 이달 16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시민들이 구현된 광복의 소리를 서라운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처음 듣는 광복’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 SNS, TV 등 여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8일부터 ‘처음 듣는 광복’ 다큐멘터리가 전국 15개 CGV 극장에서 상영된다. 티켓 예매 금액 1,000원 중 815원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된다. 광복절을 기념해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CG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임직원과 고객사, 파트너사 임직원을 위한 폐쇄형 온라인 복지몰 ‘엠버십’을 전면 개편한 ‘엠버십 2.0’을 정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엠버십’을 운영하며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엠버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식품 전문성과 정체성을 기반으로, 식품을 중심에 두면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상품까지 아우르는 복지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고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엠버십 리뉴얼을 진행했다. 오픈 초기 약 1,500개였던 상품 수는 현재 9,000개 수준으로 약 6배 증가했다. 국내외 인기 식품·건강 브랜드는 물론 최신 IT 제품까지 함께 구성해 플랫폼의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배송일 지정 기능을 도입했으며, 9월 중으로는 새벽배송 서비스까지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엠버십 2.0’에서는 풀무원 전 계열 브랜드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신선식품,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복지포인트 또는 일반 결제 방식으로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사용자 경험(UX)도 대폭 개선됐다. 상품 카테고리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편의점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라면, 즉석밥 등 생필품을 위주로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고객들의 알뜰 쇼핑 전격 지원에 나선다.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에 맞춰 소비 침체를 해소하고 민생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인기 품목들 위주로 할인폭을 늘려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실제 민생회복 소비쿠폰 첫 지급 이후 2주 동안(7/21~8/3) CU의 전년 대비 일매출은 10% 가량 늘었다. 특히 주거 밀집 상권인 가족주택(17.6%), 빌라촌(15.8%) 등의 매출 신장률이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나며 소비쿠폰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즉석밥 41.9%, 라면 37.6%, 건강식품 35.2%, 아이스크림 35.1%, 과일 34.3%, 주류 21.5%만큼 직전 월 대비 매출이 늘었다. 이 같은 고객 반응에 맞춰 이달 15일까지 인기 라면 제품을 번들 구매 시 33%만큼 할인해 CU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농심 신라면 소컵 15입 12,500원, 새우탕, 튀김우동 소컵 6입 5,000원에 구성해 컵라면을 1개당 약 800원의 초특가에 판매한다. 또, 오뚜기 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은 남성 고객 사이에서 제모·피부 관리 제품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기록적인 폭염과 자율 복장제가 맞물린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SSG닷컴이 7월 한 달간 남성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모기 매출은 전년동기183% 증가했고 제모·왁싱 용품 매출은 159% 급증했다. 같은 기간 패션 플랫폼 W컨셉에서도 남성 고객의 제모·면도기 매출이 143% 늘었다. SSG닷컴에서는 몸에 사용하기 좋은 선스틱·밤·스프레이 매출이 48% 신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W컨셉에서는 풋케어 용품 매출이 400%나 늘었다. 데오드란트와 바디미스트 매출도 306% 증가했다. 이는 반바지와 샌들 등 가벼운 옷차림을 권장하는 '쿨비즈' 문화가 확산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이 기간 쓱닷컴 반바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샌들 ·슬리퍼 매출은 17% 증가했다. SSG닷컴은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오는 10일까지 라피타, 이오시카, 유라이크 등 인기 제모기기 브랜드 대표 상품을 최대 50% 특가에 판매한다. 센텔리안24, AHC, 아떼, 선몬랩 등의 인기 선케어 제품도 최대 65% 할인 또는 1+1 구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8월 1일 서울 광화문 디올 뷰티 코리아 본사에서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박익진 대표를 비롯해 황형서 마케팅 부문장, 박은호 영업 부문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김백남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 지사장과 관계자들이 자리해 양사 간 협력의 뜻을 모았다. 롯데온과 디올 뷰티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온라인몰 및 뷰티 시장 환경에서 공동 비즈니스 목표를 설정했다. 디올 뷰티 코리아는 롯데온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기획하고, 롯데온은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 유통을 넘어 디지털 기반의 명품 화장품 뷰티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매출 성장을 목표로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롯데온이 보유한 뷰티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온은 지난해부터 버티컬 사업 중 하나로 뷰티를 선정해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온 바 있다. 롯데온 박익진 대표는 ‘디올 뷰티 코리아’와의 전략적 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의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이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침향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정관장에 따르면 ‘기다림 침향’은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1년 3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102억 원을 달성했다. 국내 침향 식품 시장이 형성 단계에 있는 가운데, 철저한 검증을 거친 ‘오리지널 침향’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점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100% 침향 순수달임액인 ‘기다림 침향액’이 44억 원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침향과 더불어 지황·맥문동·사인·영지·당귀·백출 등 식물혼합농축액을 배합하여 설계한 환 제품인 ‘기다림 침향환’이 4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판매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이 40%의 구매 비중을 차지했고, 2040세대도 약 28%의 비중을 기록하며 전 세대에게 고른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다림 침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공전에 등재된 품종인 ‘아퀼라리아 말라센시스(Aguilaria malaccensis)’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최초 유전자 분석 기술을 활용해 침향의 품종을 판별할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의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BOTD’로 여름시즌 한정 신상품으로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콘셉트로 한 디저트 빵인 ‘수박크림몽땅(2,500원)’과 ‘수박한조각케(3,500원)’을 새롭게 선보인다. ‘수박크림몽땅’은 실제 수박의 모습과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빵의 겉면을 달콤한 초록색 비스킷 가루를 덮었고, 빵 안에는 수박 속살이 빨간 것처럼 향긋한 수박을 느낄 수 있는 수박크림을 가득 담았다. ‘수박한조각케’도 수박맛을 느낄 수 있는 연두색 쉬폰 케이크 위에 수박주스로 만든 수박크림무스 비중을 75%까지 늘려 부드러운 수박맛 크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수박씨를 떠올리게 하는 초코칩을 콕콕 박았으며, ‘수박한조각케’라는 상품명은 ‘수박 한 조각해(수박 한조각 먹어봐)’라는 말을 소리나는 대로 위트있게 표현한 것이다. 이마트24는 이번 신상품 2종 출시를 기념해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1+1 덤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추가 50% 페이백 혜택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오늘의 빵집(Bakery of the Day)’을 뜻하는 새로운 베이커리 브랜드인 ‘BOTD’를 통해 맛과 높은 품질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버스’ 선착장에 색다른 라면 체험 공간인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마곡부터 잠실까지 총 7개의 선착장을 오가는 서울의 수상 대중교통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오뚜기는 뷰 포인트가 우수하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중심지인 압구정과 뚝섬 선착장에 해당 공간을 선보인다. 압구정점은 지난 4일 정식 오픈하였으며, 뚝섬점은 오는 9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강 위의 오뚜기 라면집’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해피냠냠 라면가게’는 선착장 건물 1층에 입점한 CU편의점에서 오뚜기 라면을 구매한 후, 2층에 마련된 브랜드 테마 공간에서 직접 조리해 한강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오뚜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구현으로 내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시민도 한강 뷰와 함께 식사 체험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픈 기념으로 오뚜기 라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특별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강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라면’이라는 새로운 경험은 라면이라는 일상적인 식문화를 색다르게 재해석한 시도”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