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관광주민증', 전국 34개 지역에서 '식음료·숙박' 할인 된다
6월 추천 공공서비스,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짐 배송 서비스’ 선정 ‘디지털 관광주민증’ 하나로 다양한 할인 혜택부터 여행코스 가이드까지 강원 평창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한 A씨는 지역 맛집 정보를 검색하다 우연히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알게 되었다. 정부에서 발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 같은 것인데, 이를 통해 현지에서 받을 수 있는 할인 등 혜택이 생각보다 다양했다. 여행지 입장료는 물론, 유명한 카페와 숙소까지 최대 50% 할인이 적용되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으로 발급받을 수 있었는데, 관광주민증 발급 외에 평창에 대한 축제, 방문 팁뿐 아니라 여행 코스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AI 여행 플래너’ 기능도 있어 여행 계획을 짜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6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짐 배송 서비스’를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는 각 기관의 공공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선정해 매월 소개하는 정보 콘텐츠다. 6월의 추천 서비스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더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할인 혜택을 비롯한 여행 정보와 유용한 서비스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