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쏘카 편도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10명중 8명이 2030 MZ세대로 나타났다. 쏘카는 편도서비스 이용회원 가운데 81%가 2030 MZ세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쏘카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젊은 세대에게 편도 서비스가 인기를 끄는데 급한 이동에 필수적인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편도서비스 이용 건수중 이용시간 10분전 차량을 예약한 비율은 13%를 기록했다. 이는 쏘카의 모든 서비스 유형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대중교통이 끊긴 심야시간대 이용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편도 서비스의 심야 시간대 이용 비중은 20%로, 왕복(15%)이나 부름(9%) 서비스보다 높았다.올해 상반기 쏘카의 편도 서비스 이용량은 전년 동기대비 10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