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성과공유회 열려 주요 운영사례 및 성과 공유 · 지역경제 발전 방안 논의 ‘혁신융합캠퍼스’는 전국 10곳에 조성된 혁신도시와 지역대학 간 협력을 통해 혁신도시 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공급하고, 혁신도시를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기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5월 23일 오후 부산(피아크)에서 '혁신융합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대학에는 4년간 31.6억원(국비‧지방비 각각 15.8억원)을 지원하며, 1년차는 캠퍼스 구축‧운영비 16.4억원, 2~4년차는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등 15.18억원(5.06억×3개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혁신융합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대학 관계자가 모두 참여한다.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현황, 산‧학‧연 연계 프로젝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주요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산‧학‧연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혁신융합캠퍼스 추진 성과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대학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글로벌 TV 시장의 절대 강자 삼성전자가 19년 연속 TV 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서막을 울렸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3%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업체와 10%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다. 수량 기준으로는 18.7%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전 분기 대비 1.0% 포인트 성장했다. 연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있었던 CES를 통해 올해를 AI TV 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한 삼성TV는 1분기 Neo QLED를 앞세운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과 QLED, OLED의 판매 호조를 통해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매출 기준 53.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견고한 1위를 유지했다. 또한, 1,500달러 이상 기준으로도 55.2% 점유율을 기록하며 범용 제품 가격대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29.6%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독보적 1위를 달성했다. 또한, 98형 제품 등의 판매 호조로 인해 80형 이상에서도 34.4%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한편, 2022년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삼성 OLED의 경우도 출시 이후 160
디자인 산업 혁신과 소통 구심체로 제1차 ‘K-디자인 산업대화’ 출범 ‘인공지능(AI) 디자인’ 전략 상반기에 의견수렴 거쳐 발표 예정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한국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강경성 1차관 주재로 “K-디자인 산업대화”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디자인 산업대화'는 강경성 1차관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김현선 회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13명의 디자인 업계 및 단체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작년 6월 발표한 ‘K-디자인 혁신전략’ 이행을 위해, 기업 육성, 인력 양성, 연구개발(R&D), 제도 개선 등 디자인 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민관 합동 정책 플랫폼이다. 특히, 1차 회의에서는 △디자인 진흥사업 추진방향, △디자인 연구개발(R&D) 개편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디자인 진흥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디자인 수요 다변화에 따라 기술-디자인 융합 비즈니스 도전, 디자인테크 혁신 생태계 구축, 맞춤형 해외 진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디자인 연구개발(R&D)는 색상·소재·마감(CMF), 인간공학, 디자인 특화 인공지능(AI) 등 디자인 산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방안이 제시
6월 28일까지 신청 접수… 1인당 최대 3천만원 지원 해외 유수 건축설계사무소‧연구기관에서 최장 12개월까지 연수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은 해외 유수 건축설계사무소와 연구기관 등에서의 실무 연수를 통해 청년 건축인들이 건축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건축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의 참여자를 국토교통부 산하 R&D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청년 건축인에게는 항공료, 비자발급비, 체재비 등 해외 연수수행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고(최장 12개월), 연수 완료 후 해외 연수 경험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건축인들은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서면), 2차(면접) 심사를 거쳐 30명 내외를 선발하여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에는 동 사업의 5개년 성과보고서를 발간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고,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우수 연수 사례를 시상하고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연수기관 선택·지원부터 출국 준비,
22일부터 관계기관 합동 마감공사 하자 여부 점검 세대 내부 및 복도, 계단실,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분에 대해 콘크리트 균열이나 누수 등 점검 예정 국토교통부는 5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중 준공이 임박한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사비 상승과 건설자재・인력수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 마감공사 하자 등 부실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신축아파트 시공 하자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확보하여 입주예정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향후 6개월 이내 입주가 예정된 171개 단지 중 최근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한 현장, 최근 5년간 하자판정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시공사, 벌점 부과 상위 20개 시공사가 시공하는 20여개 현장을 선정하였다. 이번 점검은 국토부, 지자체와 더불어 건축구조 및 품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시・도 품질점검단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 및 복도, 계단실,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분에 대해 콘크리트 균열이나 누수 등 구조부의 하자 여부와 실내 인테리
환경부 차관, 전기차 충전기 자동화 생산 현장 방문해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충전 신기술 도입 확대와 핵심기술의 성능개선 필요 전기차 충전기의 안정적 보급은 수송분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실현의 핵심인 전기차 보급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123만기 설치를 목표로 현재 시장규모 확대 등 지속적인 양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환경부는 임상준 차관이 5월 21일 오전 이브이시스(EVSIS) 청주공장(청주시 흥덕구 소재)을 방문하여 충전기 자동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이곳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는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기 시장은 핵심부품(파워모듈)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것이 현실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충전 신기술 도입 확대와 핵심기술의 성능개선 등 충전기 기술 분야의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날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전기차 충전기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녹색 신(新)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국내 전기차 충전기 기술의 체질 개선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을 발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올해에도 연장 적용 행정안전부는 서민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방 주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5월 중 공포되어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1주택자 세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에 43~45%로 한시로 낮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올해에도 연장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울러 지난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도입된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의첫 시행을 위해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였다. 기존 주택 과세표준은 공시가격에 따라 별도 상한없이 결정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공시가격이 급등하는 경우에도 ‘과세표준상한액’인 ‘직전연도 과세표준 상당액에 5% 가량 인상한 금액’보다 높지 않도록 증가한도를 제한하게 된다. 또한, 기존 1주택자가 2024년 1월 4일부터 3년간 인구감소지역의 4억원 이하 주택을 추가 취득하더라도 기존 주택에 대한 재산세 1주택 특례를 계속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빈집 정비 지원 사업도 구체적이다. 빈집 철거 지원을 위해 지난해 마련된 ‘빈집 재산세 부담 완화방안’의 적용 범위를, 철거 후 활용까지 고려하
‘당신의U+’ 앱 로밍 관련 메뉴 개편 해외 사용이 가능한 300만원 상당 숙박 상품권 이벤트 LG유플러스가 앱 로밍 관련 메뉴를 개편했한다. LG유플러스는 휴가철 해외여행 고객들을 위해 고객센터 앱 ‘당신의U+’ 앱 로밍 관련 메뉴를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사용이 가능한 300만원의 숙박 상품권을 내걸고 개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앱 ‘당신의U+’에서 고객이 간편하게 로밍 관련 문의를 해결할 수 있는 CS(고객 서비스) 메뉴를 개편했다. CS 메뉴는 ▷맞춤로밍 추천 ▷로밍요금제 신청 ▷부가서비스 신청 ▷실시간 로밍 데이터 이용 조회 ▷로밍 이용 요금 확인 ▷로밍 부가서비스 신청 및 해지 등 기능으로 구성됐다. 휴가철 메뉴 개편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올해 1분기 고객만족도(CSI) 조사 고객센터 앱 부문에서 LG유플러스 ‘당신의U+’는 이동통신 3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벤트도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앱 메뉴 개편을 기념해 이용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당신의U+ 새로고침’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앱 ‘당신의U+’ 앱에 접속해 ‘해외 로밍’ 메뉴를 클릭하는 고객을
우주·항공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컨텍에서 ‘초격차 현판식 및 간담회’ 개최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등 초격차 분야 확대 및 신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232개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24년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대전 소재)에서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초격차 창업기업 대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관기관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규 초격차 창업기업 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스템반도체, 생명(바이오)·건강관리(헬스케어) 등 10대 초격차 분야 중 올해부터 확대한 우주항공·해양,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5개 분야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집중 육성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민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우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7개 초격차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창업진흥원과,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핵심 지원 기관이 원팀으로 우주 스타트업에 대한 중점 지원을 다짐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행안부, 5월 21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규정 공포 통일부 올해 7.14. 제1회 기념식 준비, 북한주민의 자유를 향한 염원 담을 것 지난 1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지원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주문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통일부와 협의하여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해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5월 21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7월 14일은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국가 기념일이 되었다. 또한 7월 14일은 북한이탈주민의 법적지위와 정착지원 정책의 근간이 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이기도 하다. 통일부는 올해 7.14일이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탈북과정에서 희생된 북한이탈주민들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물 조성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롭고 번영된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울러, 앞으로 매년 7월 14일은 통일부 주관으로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고,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