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부터 신청, 접수일로부터 120일 이내 보상금 결정서 송부 보상금 신청 공고문, 해양수산부 누리집 ‘알림·뉴스-알림-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 해양수산부는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 불허에 따라 손실을 입은 어업인의 손실보상금(이하 보상금) 신청·접수를 5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100일간 받는다. 1989년 정부의 ‘맑은 물 공급정책’에 따라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이 불허되었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보상금을 받으려면 피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면허기간 연장 불허 시점이 20년 이상 지나 해당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손실액 보상이 어려웠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피해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에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하는 표준방법으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내수면가두리양식업보상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올해 4월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보상대상자는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를 받은 후 면허기간 연장허가를 받지 못하게 된 자이며, 보상금액은 가두리양식어업의 폐업에 따른 시설물잔존가액, 종묘폐기비, 시설철거비를 합산한 금액이다. 보상금은 피해어업인 본인 또는 민법상 재산상속
청년마을 지자체 대상 2024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 주거시설과 공유사무실, 주민 교류 등 청년 정착의 베이스캠프로 활용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청년마을을 통해 유입되는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숙소, 공유사무실과 회의실, 생활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활동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청년마을의 지역살이를 체험한 후 지역에 머물면서 좀 더 탐색해 보고 싶었던 ㄱ씨(31세)는 6개월 이내의 주거공간을 찾았지만 단기 임대 숙소를 찾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자기처럼 ‘지역을 알아가는 동안 머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으로 유입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마을이 조성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사업은 지역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창업, 일거리 탐색 등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국에 39개의 청년 마을이 조성되어 5,10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이 중에서 638명이 지역에 정착해 생활
현지 법집행기관과 적극적으로 공조, 2차례 체포 작전 시도하여 전원 검거 추방 절차가 마무리되는 즉시 강제송환 계획 경찰청은 지난 2022년 6월 22일 남양주에서 발생한 7인조 특수강도 사건과 관련하여, 해외로 도피한 주범 3명을 지난 5월 3일, 필리핀(세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 3명은 2022년 6월 다른 공범들과 함께 강도 범행을 모의하고, 범행 당일인 6월 22일 복면과 모자로 얼굴을 가린 뒤 범행 장소인 남양주 별내읍 소재 아파트에 침입하여 피해자들을 폭행·협박 후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중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이후 피의자들을 추적하여 전체 피의자 7명 중 4명을 2023년 11월 10일 검거하고, 나머지 3명에 대한 추적을 이어 나갔다. 그러던 중 2024년 2월 초 수배 관서(서울 광진경찰서)는 미검 피의자 3명이 다른 공범들이 체포된 다음 날인 2023년 11월 11일 필리핀 세부시로 도주하였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경찰청 국제협력관(국제공조담당관)을 통해 인터폴과 필리핀 측에 공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경찰청 국제공조담당관은 2024년 2월 4일 인터폴로부터 적색수배서를 발부받고, 수배 관서(서
만18~39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5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모집 20개월간 현장실습 중심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교육비 국비 지원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전국 4개 지역(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에 설치·운영 중인 거점 단지로, 스마트팜 청년농 육성, 임대형 농장, 스마트팜 기술기업 제품 실증 등을 운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부터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의 2024년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하여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에 특화된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으로,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7기에 해당한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208명(보육센터별 52명)으로 6월 20일(목) 15시까지 모집하며, 이후
1분기 매출 전년 比 10.2% 증가한 6,044억원, 영업이익은 42.8% 증가한 273억원 기록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등 일본 내 장수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에 힘입어 게임 사업 호조 엔에이치엔이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9일 발표했다. NHN의 연결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전 분기 대비 1.0% 증가한 6,044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 1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모바일 게임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2%, 전 분기 대비 9.1% 증가한 1,219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NHN플레이아트의 대표 모바일 게임인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는 10주년 이벤트 호조로 2018년 이래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그 외 ‘요괴워치 뿌니뿌니’, ‘#콤파스’ 등이 모두 두 자리 수의 성장을 기록하며 모바일 게임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NHN KCP의 국내외 주요 가맹점 결제 규모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1
우리나라 임상시험(제약사 주도) 전 세계 점유율 4위(’22년 5위)로 상승 2022년 대비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 10.1% 증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23년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783건이며, 2022년 대비 10.1% 증가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2023년 전 세계 임상시험 등록 건수를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국가별 임상시험 순위 4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 도시별 임상시험’에서 서울이 1위, ‘단일국가 임상시험’은 우리나라가 3위로 2022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다국가 임상시험’에서 2022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10위를 기록하고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2023년 국내 임상시험에서는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비중이 증가하고,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임상시험의약품을 사용한 임상시험이 증가하였다. 전체 임상시험 중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660건으로, 전체 임상시험 승인 건수 중 84.3%를 차지하며 2022년(83.7%) 대비 0.6%P 증가했다. ‘연구자 임상시험’은 비중이 조금 감소했지만 승인 건수는 증가하였다. 국내
이도행 라인 게임즈 현직 게임 엔지니어 멘토로 나서 웅진씽크빅은 자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에서 ‘게임 개발자 취업 성공 포트폴리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게임 개발자 취업 성공 포트폴리오 패키지는 잠재력이 뛰어난 예비 게임 개발자를 육성하고 현직 게임 개발자의 커리어 관리를 돕기 위해 기획한 직무 프로젝트다. 라인 게임즈, 엔씨소프트, 넥슨 등의 기업에서 프로그래밍 경력을 쌓아온 이도행 멘토와 함께 4주 동안 주차별 미션을 수행하며 실제 취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챌린지는 유데미가 제시하는 ‘주차학습 플랜 노트’에 따른 온라인 교육과,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다른 수강생들과 상호 소통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멘토와의 화상 라이브 특강, 1대1 코칭세션(미션 우수자 대상) 커리큘럼 및 혜택도 마련해 게임 개발 취업에 필요한 우수한 포트폴리오 양식과 기업 면접에 필요한 노하우, 팁 등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한다. 웅진씽크빅은 오는 24일까지 별도의 구글 폼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같은 달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주간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가자
적절한 진료역량을 갖춘 경우 의료행위 승인 수련병원 등 전문의의 지도 아래 진료 허용 정부는 의사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재난위기상황 '심각'단계 장기화로, 국민에 실질적인 위해가 발생 됨에 따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수단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보상체계 강화 등과 함께 우선적인 제도 보완 조치의 일환으로서 외국 의료인의 국내 의료행위 승인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중대본에 보고하여 논의하였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 중이다. 현재는 ▲외국과의 교육 또는 기술협력에 따른 교환교수의 업무, ▲교육연구사업을 위한 업무, ▲국제의료봉사단의 의료봉사 업무에 한해서 승인하고 있다. 외국 의사의 경우에도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절한 진료역량을 갖춘 경우에 승인할 계획이며, 제한된 기간내 정해진 의료기관(수련병원 등)에서 국내 전문의의 지도 아래 사전 승인받은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K) 치안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한독 과학치안 공동 협력센터 현판식 개최 초국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파견 등 양국의 첨단 수사기법 공유도 개시 경찰청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Nordrhein-Westfalen주) 뒤셀도르프시에 소재한 범죄수사청(LKA)에서 '한-독 과학치안 협력센터(Scientific Policing Cooperation Center)'를 개소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강상길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과장, 조현진 과학기술개발과장, 최귀원 과학치안진흥센터 소장 및 잉고 운쉬(Ingo Wunsch)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범죄수사청 청장, 카챠 크루제(Katja Kruse) 내무부 경찰국 국제협력과장, 도미닉 리세(Dominic Reese) 중앙경찰 이노베이션랩 센터장 등 양국의 과학치안 협력 관련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경찰기관 간 치안 연구개발 분야 협력센터 설치는 최초 사례로서 작년 10월 19일, 양국의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체결한 공동의향합의서(JDoI, Joint Declaration of Inten
국립환경과학원·환경청, 첨단감시장비 운영 성과 공유 연찬회 개최 첨단감시장비 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문제점 등을 공유… 개선 방안을 모색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9일부터 이틀간 다인오세아노호텔에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첨단감시장비 활용 사업장 감시 결과 공유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운영한 첨단감시장비 활용 사업장 감시 결과를 공유하고, 첨단감시장비 운영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 및 국립환경과학원, 8개 유역(지방)환경청과 합동점검에 참여한 지자체,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등 첨단감시장비 운영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 제1부에서는 무인기(드론), 원격분광기법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오염물질 적정 배출여부 점검을 주제로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제2부에선 8개 유역(지방)환경청에서 해당 관할지역의 사업장을 첨단감시장비로 집중점검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후 곽경환 강원대학교 교수가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3차원 오염물질 추적 연구’를, 신동호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