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 방산기업과 주한 외국 무관 간 교류를 통한 K-방산수출 진흥을 위해 서울군사외교단협회(Seoul Association of Military Attachés, 이하 SAMA)와 공동으로 ‘2023 주한무관단 초청 방산수출 네트워킹’ 행사를 11월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폴란드, 사우디 등 주한 외국 무관 24개국 32명과 우리 방산기업 30여 개사 임직원 등이 참석해 협력의 기회를 다졌다. 특히 미래 안보환경의 핵심이 될 △AI기술 △안티드론 △유무인 복합체계 등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개최해 해외 무관에게 우리나라의 최신 국방기술을 선보였다. SAMA 단장이자 외국무관단(FMAC)의 단장이기도 한 샤미물 이슬람(Shamimul Islam, 방글라데시 공군 사령관, 준장)은 “FA-50 전투기, K9 자주포, K2 전차 수출 등으로 주목받게 된 한국 방위산업은 드론·안티드론, 인공지능, 로봇 분야에서도 외국과 협력할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많다”며 “서울군사외교단협회는 KOTRA 등 많은 국내 관계기관과 다양한 방산협력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KOTRA(사장 유정열)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3개국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지정학적 갈등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환경 및 인권 보호 정책 등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각국은 이에 대응해 ‘우호국과의 경제협력 다각화’와 ‘자국 산업 육성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고, 이는 기업경영에 있어 새로운 기회이자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KOTRA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다. 먼저 첫 발표자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 허난이 박사는 ‘내년 글로벌 경제통상환경 전망과 공급망 관련 주요 이슈’를 소개한다. 이어 산업연구원 양주영 박사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1] 공급망 협정에 대한 분석과 우리 기업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KOTRA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비즈니스 협력센터의 각 운영팀장이 각국의 공급망 재편 대응 전략 및 생생한 현지 사례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설명한다. 특히 △베트남의 소재부품산업 경
LG에너지솔루션이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LG에너지솔루션 신임 CEO 김동명 사장 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CEO 선임을 비롯해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최승돈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18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2024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 2024년 임원 인사 승진 규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고려해 지난해 29명(사장 1명, 부사장 5명, 전무 3명, 상무급 20명) 대비 소폭 축소됐다.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은 사업의 지속 성장 및 미래 준비를 위해 △제품 경쟁력 강화 △품질 역량 고도화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의 조직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신임 CEO로 선임된 김동명 사장은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해 R&D, 생산,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 배터리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확보하고 있는 최고 전문가다. 201
국내 종합 IT 유통 기업 아이넷뱅크(대표이사 장영)는 글로벌 물리 보안 전문 기업 VERKADA(APAC 부사장 프랑수아 바지유)와 정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아이넷뱅크 장영 대표이사, VERKADA APAC 부사장 프랑수아 바지유 아이넷뱅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이 적용된 VERKADA의 물리 보안 제품들을 국내에 유통하게 됐으며 금융,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시스템을 공급할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을 확산 시키기 위해 △지역별 채널 교육 △세미나△ 기술 지원 등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며, 동시에 신규 채널을 발굴함으로써 물리 보안 시장의 발전을 가속할 예정이다. 아이넷뱅크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VERKADA는 2016년 설립된 글로벌 물리 보안 전문 기업으로 제품군으로는 동영상 보안 카메라, 도어 기반 액세스 제어, 환경 센서, 경보, 인터콤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통합형 보안 클라우드 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VERKADA APAC 부사장인 프랑수아
운전 자본 관리 솔루션의 선두 제공업체인 톨리아(Taulia)가 톨리아 버추얼 카드를 출시하기 위해 마스터카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현금 흐름을 극대화하고 지불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능력을 포함 기업에 추가적인 운전 자본 관리의 이점을 제공한다. 톨리아 버추얼 카드가 SAP S/4HANA 및 기타 주요 전사적 자원 관리(ERP) 플랫폼을 포함한 SAP ERP 솔루션 전반에 걸쳐 원활하게 통합된 후에 기업들은 이전에는 번거로웠던 결제 관련 작업을 보다 효과적이고 저렴하게 간소화할 수 있다. 처음에는 데구사 뱅크(Degussa Bank)와 에이치에스비시(HSBC)의 두 개의 주요 은행이 참여하도록 예정돼 있다. 톨리아 고객들은 기존 발급자 관계를 통해 혜택을 받을 것이고, 이는 고객들이 가상 카드를 사용하고 톨리아를 통해 자체 은행이 제공하는 현재 혜택을 연장하는 동시에 가상 카드 결제의 속도, 제어 및 효율성을 누릴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이 ‘브링 유어 오운 뱅크(Bring Your Own Bank)’ 기능은 전 세계 80개 이상의 은행과 연결된 마스터카드의 혁신적인 가상 카드 플랫폼과 톨리아의 통합으로 가능해진다.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서울 오금동 퍼시스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함께 대리점 동반 성장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윈윈(Win-Win) 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광호 퍼시스 대표이사와 신한금융그룹 김윤홍 기업부문장이 ‘윈윈 펀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퍼시스 대리점을 대상으로 유통망 운영에 필요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본사와 유통망 간 윈-윈의 가치를 실현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윈윈 펀드는 퍼시스 대리점 전용 대출상품으로 퍼시스가 신한은행에 예치한 100억원의 예금 수익으로 운영된다. 퍼시스와 1년 이상의 기간으로 정식 유통망 계약을 체결한 대리점은 신한은행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 확인 후 가입할 수 있다. 대리점은 신용도에 따라 개별 적용금리를 산정받은 후 퍼시스 지원분 3% 감면된 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신성장·일자리지원대출 및 TCB(기술신용평가) 기술등급 기업’ 여부에 따라 대출금리를 추가 감면받을 수 있다. 퍼시스는 이번 협약을 통한 동반 성장 운영 금융지원이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에 큰 도움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미라콤아이앤씨(대표 강석립, 이하 미라콤), 웹케시베트남(법인장 왕문찬)과 베트남 시장 공략 및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웹케시베트남 왕문찬 법인장, 미라콤아이앤씨 강석립 대표,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 11월 8일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웹케시베트남 법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 웹케시베트남 왕문찬 법인장, 미라콤 강석립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시장의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양 사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직간접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웹케시글로벌과 미라콤은 각 사가 보유한 솔루션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반경을 넓혀갈 예정이다. 또 양 사는 △기존 및 잠재 고객 대상 공동 영업 마케팅 △서비스 운영 협력 △인프라 공유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올해 7월 웹케시글로벌은 베트남 현지 ERP 전문 기업을 인수해 베트남 사업 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일 제주 서귀포 소재 마을기업인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고희철)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농촌 일손돕기(농산물 수확) △마을정화 활동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임직원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을 전국 사회복지관, 보육원 약 50개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OTRA는 한국관 참가기업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지역 바이어를 유치해 상담을 주선하고 △참가기업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바이코리아에 ‘온라인 EMO 2023’을 오픈해 홍보하는 등 디지털마케팅 역량도 총동원했다. 정원준 KOTRA 전시컨벤션실장은 “KOTRA는 소부장 관련 협단체와 협업 전시회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계·장비의 특성상 참가 이후 수출까지 꽤 긴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사후 지원 프로세스를 강화함으로써 수출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시회 현장구매 희망 바이어 만난 A사(社), 비EU 통관문제 현장에서 해결 대형 절단 기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참가기업 A사는 현장에서 터키 지역 바이어와 7만달러 규모의 샘플 기계를 수출했다. 바이어는 전시제품인 대형 톱 장비의 현장 구매를 원했는데, 비EU 바이어여서 수출허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A사는 KOTRA의 지원으로 신속하게 수출허가 신청 후 보세구역 예외 인정을 받아 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 금형제조 설비연동 자동화시스템 B사(社), 전시회서
KOTRA는 한국관 참가기업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지역 바이어를 유치해 상담을 주선하고 △참가기업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바이코리아에 ‘온라인 EMO 2023’을 오픈해 홍보하는 등 디지털마케팅 역량도 총동원했다. 정원준 KOTRA 전시컨벤션실장은 “KOTRA는 소부장 관련 협단체와 협업 전시회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계·장비의 특성상 참가 이후 수출까지 꽤 긴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사후 지원 프로세스를 강화함으로써 수출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시회 현장구매 희망 바이어 만난 A사(社), 비EU 통관문제 현장에서 해결 대형 절단 기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참가기업 A사는 현장에서 터키 지역 바이어와 7만달러 규모의 샘플 기계를 수출했다. 바이어는 전시제품인 대형 톱 장비의 현장 구매를 원했는데, 비EU 바이어여서 수출허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A사는 KOTRA의 지원으로 신속하게 수출허가 신청 후 보세구역 예외 인정을 받아 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 금형제조 설비연동 자동화시스템 B사(社), 전시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