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인공지능(AI) 산업계의 이슈로 떠오르는 헬스케어 분야의 ‘뇌졸중 경과관찰 데이터’를 수주했다.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브라이센코리아 솔루션 실행 모습 브라이센코리아는 과거 헬스케어 분야의 ‘뇌 질환 영상 데이터 구축’에도 참여했으며 이번에 18억4000만원이 투입되는 ‘뇌졸중 경과관찰 데이터’ 구축 사업에 휴런, 서울아산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료기술협력단, 경희의료원, 아주대학교의료원, 한국스마트헬스케이협회와 함께 가천대 컨소시엄 일원으로 참여한다. 뇌졸중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연간 사망자 수는 약 600만명에 이르며, 고령화 사회 영향으로 환자 수도 늘고 있다. 대한뇌졸중학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60명 가운데 1명이 뇌졸중 환자이며, 해마다 국내에서 10만5000명의 신규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급성 뇌졸중은 뇌 조직으로 가는 혈류의 일부가 중단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입사 지원 서류’, ‘급여 이체 확인증’, ‘저작권 침해 안내’ 등 다양한 주제의 문서파일을 위장한 실행형 악성코드 유포 사례를 잇달아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급여 이체 확인증’ 문서파일(PDF)로 위장한 실행형 악성코드 안랩 ASEC 양하영 실장은 “공격자들은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악성 문서뿐만 아니라 문서를 위장한 악성 실행파일이라는 고도화된 방식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개인은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실행하지 말고, 기업/기관 등 조직에서는 지능형위협대응 전용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서파일의 다운로드/실행 금지 △오피스 SW,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등 프로그램 최신 보안 패치 적용 △백신 최신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랩은 현재 V3와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위협대응 솔루션 ‘안랩 MDS’에서 해당 악성코드를 모두 탐지하고 있다. ◇ 문서파일을 위장한 실행
북미,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투자 은행인 테크놀로지 홀딩스(Technology Holdings)는 리스본에 본사를 둔 경영 및 기술 컨설팅 회사인 위닝 컨설팅(WINNING Consulting)이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유로넥스트에 상장된 디지털 전환 기업들의 생태계인 알란 알만 어소시에이츠(Alan Allman Associates)로 전략적으로 매각될 때 독점적 재무 자문 역할을 했다고 발표했다. 위닝 컨설팅은 수상 경력의 데이터 기반 관리 및 기술 컨설팅 회사로, 이베리아 전역에서 디지털 전환 실행 역량을 갖추고 있다. 2012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2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활동에서 과학적 관리 모델을 채택한 세계 최초의 컨설팅 회사로 유명하며 무엇보다도 마이크로소프트, 유아이패스(UIPath), 셀로니스(Celonis), 보니타 비피엠(Bonita BPM) 등을 포함한 선도적인 디지털 전환 플랫폼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알란 알만 어소시에이츠는 위닝 컨설팅을 인수해 경영 컨설팅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강력한 초특화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며,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북미,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투자 은행인 테크놀로지 홀딩스(Technology Holdings)는 리스본에 본사를 둔 경영 및 기술 컨설팅 회사인 위닝 컨설팅(WINNING Consulting)이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유로넥스트에 상장된 디지털 전환 기업들의 생태계인 알란 알만 어소시에이츠(Alan Allman Associates)로 전략적으로 매각될 때 독점적 재무 자문 역할을 했다고 발표했다. 위닝 컨설팅은 수상 경력의 데이터 기반 관리 및 기술 컨설팅 회사로, 이베리아 전역에서 디지털 전환 실행 역량을 갖추고 있다. 2012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2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활동에서 과학적 관리 모델을 채택한 세계 최초의 컨설팅 회사로 유명하며 무엇보다도 마이크로소프트, 유아이패스(UIPath), 셀로니스(Celonis), 보니타 비피엠(Bonita BPM) 등을 포함한 선도적인 디지털 전환 플랫폼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알란 알만 어소시에이츠는 위닝 컨설팅을 인수해 경영 컨설팅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강력한 초특화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며,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4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올해 여덟번째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2008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GRI)을 바탕으로 KRCA(지속가능성보고서상), KSI(지속가능성 지수) 평가를 통해 이해관계자로부터 성실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8회 수상에 빛나는 신한금융그룹은 2005년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차별화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또한 ESG 관련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ESG 보고서를 연 2회 공시하고 있으며, ‘ESG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정량 데이터 보고 범위를 전 그룹사로 확대하는 등 선도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평가에서는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지주회사(금융)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으며,
롯데건설이 시공한 주거 공간과 업무시설이 22일~23일 이틀에 걸쳐 조경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제23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조경 먼저 롯데건설은 22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빌딩에서 진행된 ‘제14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과 협회장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자치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환경부, 서울시가 주관하는 상으로, 인공지반 녹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개최됐다. 환경부장관상을 차지한 ‘G-Tower(지-타워)’는 서울 구로구 소재 지하 7층~지상 39층, 전체 면적 18만㎡ 규모에 이르는 게임사 넷마블의 신사옥으로 사람, 자연, 문화가 상생하는 거점 공간을 목표로 조성됐다. 지타워는 수생비오톱, 육생비오톱, 벽면녹화, 하늘정원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설과 녹지 및 수변공간을 이용해 시민들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ㅋㅋ마당’과 같은 공간을 구현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협회장상을 수상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서울 광진구 소재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현대자동차는 아산공장이 국제 안전과학 인증 기관 UL 솔루션(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에서 완성차 제조 기업 중 최초로 가장 높은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최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인증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소각을 통한 에너지 생산 △재사용 △재활용 △퇴비화 등 친환경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장에 주어진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담당하는 UL 솔루션은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장의 폐기물 보관 및 처리 과정이 UL2799A 규격에 적합한지 확인한다.※ UL2799A 규격: UL 솔루션의 폐기물 매립 제로에 대한 환경성 주장 검증 절차 또 사업장의 실질 재활용률을 측정해 △플래티넘 등급(실질 재활용률 100%) △골드 등급(실질 재활용률 95%~99%) △실버 등급(실질 재활용률 90%~94%)을 부여한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자동차 프레스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철을 재활용해 철강 제품을 생산하고 엔진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주물사
충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김창수 원장, 이하 진흥원)이 ‘2023 충남 빅데이터 포럼’을 23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 충남 빅데이터 포럼’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 충남 빅데이터 포럼’에는 많은 도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2023 충남 빅데이터 포럼’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에 나선 전문가들이 빅데이터 정책과 활용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사례를 주제로 데이터 분야 전문가의 발제를 비롯해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박승범 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전문가 발제는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 임승태 주무관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 행정’을 주제로 다양한 데이터 행정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신용데이터(KCD) 강예원 이사가 ‘KCD의 소상공인 데이터 활용 전략’을 기반으로 빅데이터로 충청남도의 의사결정을 도와나가는 방법을 발표했다.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은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박승범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충남도 전승현 데이터담당관,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 이
인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인삼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왼쪽부터 윤여홍 동경기인삼농협 조합장, 김영수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원장, 김명수 인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김민수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회장,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국장), 반상배 한국인삼협회 회장, 안호영 국회의원, 배영동 안동대학교 교수, 방인아 국립무형유산원 과장, 엄정웅 한식진흥원 주임 한국인삼협회가 주관하고 김종민, 김학용, 박형수, 안호영, 어기구, 유상범, 이개호, 이달곤, 이용호 국회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청, KGC인삼공사가 후원하는 ‘2023 인삼 문화 심포지엄’이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무형문화재 등재 3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내 신청목록 선정 이후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인삼협회 반상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내 대표 신청목록으로 선정된 ‘인삼 문화’는 2026년 유네스코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8년 결과를 받게 된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내 신청목록 선정 이후의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11월 23일 대전하우스에서 ‘미래 항공무기체계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제3회 항공유도무기/항공전자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군 군수사령관 유재문 소장과 LIG넥스원 이건혁 PGM사업부문장, 인하대학교 이승수 교수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항공무기체계 국내개발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술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전장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항공무기체계 개발·양산 전문가와 운용 주체 간의 밀도 있는 소통으로 국내 국방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 발표는 △단거리 공대공 유도탄 데이터링크 및 탐색기 개발 현황 △FA-50 작전 효율성 증대 방안 △중/소형 드론 운용 방안 등 8편이 소개됐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전시회는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단거리 공대공 유도탄 탐색기 및 모의기 △FA-50 공랭식 AESA △KF-21 EW(Electronic Warfare) Suite 및 항전장비 등 13개 품목을 선보였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