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단지내 피트니스 시설과 명상공간, 서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라이프&컬쳐형 고품격 아파트를 선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같은 내용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신규 주거 특화 상품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에 개발한 신규 상품은 기존 피트니스 시설에 트렌드를 더한 '업 피트니스’와 지역별 특색을 살린 'HEC x 우리동네' 2가지 콘텐츠다. 이 주거상품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생활·문화 측면에서 입주민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상품은 현대엔지니어링이 9월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 먼저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업 피트니스’ 첫번째 아이템으로 기존 피트니스 시설에 마음 챙김 트렌드를 더한 명상 전문 공간 ‘정원’을 선보였다. 이는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이 많아지면서 명상을 바탕으로 마음의 평온을 찾는 마음 챙김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입주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특화 상품이다. ‘뮤지엄산'의 명상 프로그램을 기획한 명상 전문 업체 ‘젠테라피 네추럴 힐링센터’와 협업해 만드는 ‘정원’은 개방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올 추석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에 '환경친화적 한우'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선물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선택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기간 환경친화적 한우 선물세트 예약 고객이 전년 대비 두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환경친화적 한우는 동물복지, 방목생태축산, 저탄소, 유기농 등 자연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에서 사육한 한우를 말한다. 강우재 현대백화점 축산 바이어는 “동물복지나 유기농 방식으로 사육한 한우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알려져있어 건강한 선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에 맞춰 올 추석 환경친화적 한우 산지를 확대하고 물량을 지난해보다 30% 늘렸다"고 말했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에 대곡농장, 삿갓봉농장 등 방목생태축산 한우 신규 산지를 발굴해 새롭게 선보였다. 방목생태축산은 가축을 방목해 자유롭게 기르는 방목 사육 방식이다. 방목지에서 자란 풀과 이를 먹고 자란 가축의 분뇨가 다시 땅으로 돌아가는 '자연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축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이른바 '고(故)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몰수법'(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일 발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헌정질서 파괴 범죄자' 사망으로 공소 제기가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도 범죄 수익을 모두 몰수하고 추징하는 내용을 골자로 담고 있다. 장 의원은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SK 300억원' 등 노태우 씨의 추가 비자금 904억원이 기재된 메모가 공개됐다"며 "전두환과 마찬가지로 노태우 또한 비자금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어 "전두환에 대해 법원이 선고한 추징금 2205억원중 867억원은 여전히 환수되지 않았다"며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는 비자금이 더 남아 있을 것이라고 폭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또 "12ㆍ12 군사반란과 5.18 민주화운동 폭력 진압으로 정권을 찬탈한 헌정질서 파괴 범죄자들에 대한 공소시효는 무기한"이라고 언급한 뒤 "그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축적한 범죄수익 역시 시간과 장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4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IG WAVE,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KB를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KB금융그룹의 경영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K-Business의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AI와 재정의 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혁신,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 주제로,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사고와 비즈니스 전략을 제안하는 개막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KB국민은행은 이어 CEO가 원하는 주제의 세션을 직접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형 프로그램 ‘KB 리더스 클래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KB 리더스 클래스’는 CEO들의 관심도가 높은 리더십·인공지능·와인 총 3가지의 세션으로 운영했다. 리더십 세션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인공지능 세션은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와인 세션은 정하봉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은 1일 김성호(58) 전 남광토건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성호 대표는 1991년 쌍용건설에 입사해 현장시공 및 공무 담당, 현장소장, 토목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또 2018년부터는 남광토건에서 토목사업본부장으로 기술형 입찰, 민간투자사업, 현장 공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김성호 대표가 35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쌓아 온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시공 경험이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특히, 회사가 몇 년전부터 기술형입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신임 대표가 양질의 일감을 확보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보건설은 지난해 말 공사비가 2,025억원 규모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6공구를, 올 6월에는 2,241억원 규모의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3공구 등 대형 토목공사를 수주한데 이어 최근에는 추정사업비 2,400억원 규모의 남양주왕숙 A-27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수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ESG 상품인 ‘NH든든밥심예금’ 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NH든든밥심예금’ 은 특별판매예금으로 9월 30일까지 판매하며,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1년으로 100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3.0%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금리 3.5%(최저3.0%)를 적용한다. 또 고객의 상품가입에 따라 우리쌀을 적립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상품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NH든든밥심예금’ 가입고객중 1000명을 추첨해 당행 홍보모델 변우석 사인포스터를 증정한다. 또 ‘NH든든밥심예금’ 또는 'NH올원e통장' 가입고객에 농협쌀맛선 교환권 3만원권(10,000명)을 추첨 제공한다. 상품 가입은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NH올원뱅크 등 디지털채널에서 모두 가능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 신용등급이 개선되고 있어 주목된다. 올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는 물론, 글로벌 3대 신평사까지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을 일제히 상향 조정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A/언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상향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평사는 물론, S&P, 무디스에 이어 피치까지 올해 모든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전망을 올리게 됐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한화생명이 IFRS17 도입 후 견고한 자본건전성과 안정적 이익창출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화생명이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또 한화생명의 우수한 브랜드와 영업력, 시장지위, 수익성 개선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아울러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 후 안정적인 보험 이익을 확보한 점도 한화생명이 높은 평가를 받는 한몫했다.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 및 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신용평가사들은 분석했다. 특히 ‘한화생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는 등 국내 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삼성은 명절에 앞서 협력회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8700억원의 물품 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웰스토리, 제일기획 등 12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에 비해 최대 15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주요 관계사들은 협력회사들이 계획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3~4회로 늘려 지급하고 있다. 삼성은 협력회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상생 펀드 및 물대 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상생∙물대 펀드 규모는 2010년 2조 3000억원에서 시작해 현재 3조 4000억원으로 증가했다. 협력회사들은 조성된 펀드를 활용해 시설투자, R&D 등 회사 발전을 위한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소외이웃 지원 등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납품대금 2조 3843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연휴 시작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약 250억 원어치를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기부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지급은 현대차그룹 소속 현대자동차 · 기아 · 현대모비스 · 현대글로비스 · 현대건설 · 현대제철 · 현대오토에버 · 현대위아 · 현대트랜시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2조 3843억 원 규모 납품대금 지급일을 최대 14일 앞당김으로써 직원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명절 기간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도 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8월 30일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임직원 기증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5월 우리펀드서비스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지주사를 포함한 15개 그룹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해 4만여 점이 넘는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릴레이를 펼쳐왔다. 지난 금요일 지주사 기증식을 마지막으로 기부 릴레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우리금융은 이번 기부 릴레이를 시작으로 주요 고객사들의 기부 릴레이 참여를 유도해 굿윌스토어와 함께 기부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입구에 ‘WOORI 기부 릴레이 Wall’을 설치했다. 이 ‘WOORI 기부 릴레이 Wall’엔 기부에 참여한 자회사와 기부 의사를 밝힌 고객사를 명판으로 새겨 넣을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릴레이 기부가 더 큰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고객사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