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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판매 감소에 투자의견 또 ‘강등’

  • 파이퍼샌들러, 투자의견 ‘하향’
  • 아이폰 판매 감소와 맥북 판매 부진
애플의 투자 등급이 또 가시 하향됐다. (사진=appleinsider)

악재가 겹친 애플, 주가는 떠 다시 1% 넘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파이퍼샌들러가 애플 주식 등급을 ‘매수 권장’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애플 주가가 하락했다.

파이퍼샌들러의 쿠마 애널리스트는 “올 상반기 부진한 스마트폰 판매와 경제 침체 우려로 애플 주식을 중립으로 바꾸는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플 주식 목표가격도 220달러에서 205달러로 하향했다.

애플 주식은 4일(현지시간)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0.9% 하락한 182.68달러에 거래되었다.

파이퍼샌들러의 하향 조정은 최근 애플 주식에 불어닥친 악재 중 하나다. 지난 화요일 바클레이스도 애플 주식 등급을 ‘매수 권장’에서 ‘매도’로 낮추면서 애플 주가는 4% 이상 하락했다.

애플은 아이폰 판매 감소 외에도 최근 맥북 판매 부진 소식으로도 곤란을 겪고 있다. 또한 전반적인 경제 침체 우려도 애플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파이퍼샌들러의 하향 조정은 애플 주식을 다시 주목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며, 애플 주가의 향후 추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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